주말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갈거라 예보하더니 오늘도 아침 기온이 몸이 춥게 느껴질 정도로 영하로 내려가기 직전까지 뚝 떨어졌다.
아침식사 대용으로 우유에 냉동오디를 넣고 갈아 먹었는데 오디가 냉동이라서 아이스크림을 먹는것 같아서 무더운 여름철에 먹었으면 좋을것 같다.
어제 신청했던 경유가 오늘 아침에 일찍 배달된다고 해서 농장에 올라가서 한시간 정도를 기다렸지만 오지 않아서 전화 걸었더니 그때서야 출발 준비를 한다고 했다.
그렇지 않아도 수요일은 전국에 있는 자연휴양림을 한달후에것을 예약하는 날이라서 오전 9시에 무의도자연휴양림을 예약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휴양림이 지난 7월에 개장해서 주변경치가 좋아 인기가 좋아서 시작과 동시에 예약이 끝나 버린다.
그래서 잠깐 실수를 하면 예약을 할수가 없는데 유류배달 시간과 겹쳐서 마음을 조아리고 있다가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지난번 휴양림 예약 경험을 살려서 신청했는데도 앞에 수백명이 있어서 시스템이 지연되었다.
다행히 원했던 숙소가 남아 있어서 신속하게 신청을 했더니 예약이 되었는데 신청자가 폭주하는 바람에 바로 결재가 되지 않아서 한시간 뒤에 결재를 해야했다.
어제 오후에 곰팡이가 생기는것을 방지를 위해서 건조기에 넣고 섭씨 43도로 15시간 건조했던 곶감을 꺼내서 햇볕이 쪼이도록 평상위에 펼쳐 놓았다.
오늘 오후에 앞바다 준설토매립 작업과 관련하여 목포대해양연구소에서 마을을 방문하여 설명회를 한다고 이장이 개발위원들을 소집했는데 어제 목포대 교수와 통화시에 오전에 한다더니 오후라고 해서 나는 오후에는 서각교육을 가는날이라서 참석을 못한다고 통보했다.
오늘은 서각교육을 받고 와서 저녁에 선장댁에서 초대를 받아 식사를 했는데 내일 쭈꾸미 낚시배의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함께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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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귀촌의하루
하늘에 별따기라는 무의도자연휴양림을 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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