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오생양/사무엘상31,히브리서13,잠언25
오새묵/“그날에 함께 죽었더라”
(사무엘상31:1-6)
사무엘상의 마지막 장은
사울왕의 비극적인 마지막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울은 이 세상에서 그 어떤 사람보다도
하나님께로부터 큰 은혜를 입은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태어난 집안 배경은 그렇게 명망 있는 집안이 아니었으나
그의 키와 용모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남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베푸신 은혜였습니다.
이것은 겨우 그가 받은 은혜의 출발점이었습니다.
어느 날 소를 몰고 농사를 짓던 그를
하나님께서는 하루 아침에 왕의 자리에 앉게 해 주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그가 왕의 자리에 앉았지만
하루 아침에 왕의 권위가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큰 전쟁의 승리를 통해 왕의 권위까지 입혀주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땅에서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께로부터 크신 은혜을 덧입었지만
그의 인생은 비극적인 결말을 짓고 말았습니다.
그가 받은 큰 은혜를 제대로 감당하지 못함으로써
받은 큰 은혜가 오히려 그를 무너뜨리는 짐이 되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차라리 그가 그 큰 은혜를 받지 않았다면,
차라리 그냥 시골 촌부로 농사를 짓고 살았다면
그의 인생이 이런 비극적 결말로 끝나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그에게 은혜를 베푸신 이후에
그에게 은혜 베푸신 것을 후회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은 그들 마음속 깊숙한 곳에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왜 더 많은 은혜와 능력을 내게 주시지 않느냐에 대한 원망입니다.
내가 얼마나 힘들어하는지 잘 아시면서
왜 병을 고쳐 주시지 않는지,
얼마나 물질때문에 쪼들리게 살아가는지 뻔히 보시면서도
왜 넉넉히 좀 채워주시지 않는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워 하는지 잘 아시면서도
왜 잠잠히 침묵만 하시는지,
좀 더 좋은 직장, 맘껏 경영할 수 있는 큰 사업장을
왜 열어 주시지 않는지에 대해 말은 하지 못해도
마음 속 깊숙한 곳에서 원망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울의 비극적 결말을 보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맘껏 부어주고 싶어도 부어주실 수 없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서 보듯이
수많은 실패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넘치는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파멸로 끝나게 한 수많은 상처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그 아픈 상처를 안다면
왜 더 큰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지 않느냐고 원망을 할 것이 아니라
시편의 시인처럼 이제 나를 한 번 시험 해 보십시요..라고
준비된 모습을 갖추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히13:5)
이 말씀의 의미를 곰곰히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현재의 모습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지 못하면
더 받으면 더 받을수록 탐욕은 더 생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20240909
오생양/사무엘상31,히브리서13,잠언25
오새묵/“그날에 함께 죽었더라”
(사무엘상31:1-6)
(본문)
Keep your lives free from the love of money
and be content with what you have,
because God has said,
"Never will I leave you;
never will I forsake you.“
(직역)
돈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너의 삶을 자유롭게 하여라.
그리고 너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라
왜냐하면 하나님게서
내가 너를 결코 떠나지 않으며
너를 결코 버리지 않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단어 및 문법)
keep는 사역동사,, free앞에는 to be가 생략.
content/만족하는
forsake/버리고 돌보지 않다.
(적용)
우리는 사울의 비극적 결말을 보면서
오히려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맘껏 부어주고 싶어도 부어주실 수 없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왕에게서 보듯이
수많은 실패에 대한 상처를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넘치는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었지만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파멸로 끝나게 한 수많은 상처를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그 아픈 상처를 안다면
왜 더 큰 은혜와 능력을 부어주지 않느냐고 원망을 할 것이 아니라
시편의 시인처럼 이제 나를 한 번 시험 해 보십시요..라고
준비된 모습을 갖추기 위해 몸부림쳐야 합니다.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히13:5)
이 말씀의 의미를 곰곰히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현재의 모습에 자족하는 마음을 가지지 못하면
더 받으면 더 받을수록 탐욕은 더 생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묵상과 적용을 위한 질문/
1)사울이 비극적인 결말로 그의 인생을 끝마친 이유는 무엇인가?
2)더 큰 은혜를 구하기 전에 우리가 구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https://www.youtube.com/live/tiTNPbvGLXM
첫댓글
🌿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히13:8)
영원토록 한결같은 분이신 예수님 !
지금까지 살아 온 나의 인생이
실패와 상처 투성이 뿐임을 고백합니다 !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의 상태와
출석하는 교회공동체의 신앙생활의 상태도
성벽이 허물어져 무방비 상태로 (잠28절)
노출된 집과 (성읍과) 같음을 고백합니다 !
주님 ! 죽은 자와 같은 나 자신을
한없은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으로
지명하여 택정하시고 이리로 불러 주셨던
그 처음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여
항상 자족하고 감사드리는 말과 행동으로
아직도 무더운 추수철에 추수하는 날인
하나님의 나라에 동역자로 동참하는
충성된 일꾼으로 능히 나를
보내신 그 주인의 (하나님의) 마음을
얼음 냉수와 같이 시원하게 (잠25:13)
해 드리는 감사와 찬양의 삶이기를 (히15절)
간절히 기도합니다 🙏
아멘 !
■ 사무엘상 31장 ㅡ ※ 마지막 장
➡️ 사울 왕과 , 그의 아들들의 최후
□ 4 ㅡ 그가 (사울 왕이)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 !
하나 .
무기를 든 자가 심히 두려워하여
감히 행하지 아니하는지라 .
이에 ㆍ 사울이
자기의 💢 칼을 💢 뽑아서
(하나님보다 . 자기의 힘을 믿었던 것에 멸망)
그 위에 💥 엎드러지매 .
□ 13 ㅡ 그의 뼈를 가져다가 . (6절)
야베스 에셀 (상수리) 나무 아래에 장사하고
7 일 동안 금식하였더라 .
■ 잠언 25장 ㅡ ※ 전도서 준비
□ 13 ㅡ 충성된 사자는 . (심부름꾼은)
그를 💢 보내신 💖 이에게
마치 . 추수하는 날에
🧊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ㆍ 그 주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느니라 !!
□ 15 ㅡ 오래 참으면
관원도 설득할 수 있나니 !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 !
□ 23 ㅡ 북풍이
비를 일으킴 같이 !
👹 참소하는 혀는
사람의 얼굴에 🔥 분을 일으키느니라 !
□ 28 ㅡ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
■ 히브리서 13장 ㅡ ※ 마지막 장 (약)
➡️ 믿음의 제사
□ 9 ㅡ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
마음은 은혜로써 , 굳게 함이 아름답고
음식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음식 규정을 잘 지킨다고 강해지는 것 아니라)
음식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
□ 12 ㅡ 그러므로
예수도 ㆍ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
□ 13 ㅡ 그런즉 ㆍ 우리도
그의 치욕을 짊어지고
영문 (진영) 밖으로 , 그에게 나아가자 !
□ 15 ㅡ 그러므로 ㆍ우리는
✨️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 열매니라 !!
■ 히브리서 13장 ㅡ 마지막 장 (약)
➡️ 목자에 대한 순종과 기도
□ 17 ㅡ 너희를 인도하는 🚩 자들에게
💢 순종하고 복종하라 !! 💢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 경성하기를
(하나님 앞에서 계산해야 할 사람들인 것처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
그렇지 💥 않으면 ,
(마지막 심판 때에)
너희에게 유익이 🔻 없느니라 !!
□ 18 ㅡ 🚩 우리를 위하여 , 🙏 기도하라 !!
우리가
모든 일에 선하게 행하려 하므로
우리에게 선한 양심이 있는 줄을
확신하노니 !
● ↪️ 우리 모든 지체들을 인도하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과 특별히 구역장님들을
🙏 중보 기도로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