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7:10.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무익한 종,
가치가 없다는 뜻이다.
너무도 크신 분 앞에서의 고백이다.
하나님이시지 않는가?
우주의 주인 말이다.
내 안에 오신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너무도 크신 능력을 지닌 분이시다.
사탄의 머리를 깨트리신 능력이다.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 자리에 선 거다.
단지 회개했을 뿐이다.
죄인임을 말이다.
짐승과 같은 자였음을 말이다.
너무도 크신 은혜이다.
오직 나 한 사람만을 상대하시는 주님이시다.
내가 뭐길래 말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가 내게 말하여 이르기를 나의 사랑, 내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아2:10)
구원의 길을 가자 하신다.
죽은 혼을 살려내시곤 거룩하게 하신다.
한 올 한 올 세마포 옷을 지어주신다.
무엇을 주장할 수 있으랴?
무엇을 더 요구할 수 있으랴?
빚쟁이다.
너무도 큰 빚쟁이다.
평생을 갚아도 다함이 없는 구원의 빚이다.
저는 무익한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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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토 - 무익한 종
양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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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0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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