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이면 으레히 6.25가 생각나는 달이다.
김일성의 야욕으로 이르킨동족상전의 6.25는 수 많은 인명의 사망과 수 많은
이산가족을 양산하였다.
지금 한국에 살고잇는 이산가족은 그 수는 나는 잘모른다.
그러나 요근래 새로운 이산가족이 많이 생기고있다. 소위 탈북자들이다.
요 근래 나는 즐겨보는 TV푸로가있다. 소위 이만갑 (이제 만나로 갑시다)이다.
그사연들은 눈물없이는 볼수가없다.
내가 중국 천진에 있을때 1980~90년대에 탈북자가 참으로 많았다.
많은 탈북자들이 매일같이 사무실에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였고 교회도 수 많은
탈북자들이 찾아왔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탈북자들이 사라졌다.
중국공안이 탈북자들을 잡아서 북쪽 공안에넘기기 시작 하였다한다.
북으로 잡혀가면 수용소에 넘겨져 가진고생을 해야했다한다.
수년전 내가 천진에 있을때 탈북자가족 5명을 우여곡절끝에 한국으로
보넨적이 있었다.
그 가족이 무사히 한국에 정착하여 행복하게 잘 살고있다.
찾아가보기도하고 자주 안부 전화도 하고 있다
이 가족중 쌍둥이 아들이 있다. 그런데 중국에 있을때 여러번 잡혀갔다
탈출하는 바람에 쌍둥이 아들하나가 행방불명이 되였다한다.
아직도 생사를 모르고 있으니 그 애비의 심정 누가 혜아릴수있겠는가....
그런데 그 아들을 찾으러 중국에 가고싶단다. 나보고 같이가잔다.
나는 혼쾨히 같이가자고 승락하였더니
17일자의 비행기표를 사 놓았다한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오른쪽 무�냅� 아파서 병원에 다니고 있는데 전에는 잘듣던 주사
가 효력이 없어졌나보다.
중국에 가면 많이 걸어다녀야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다.
비행기표는 사 놓았고 이제와서 못간다고 할수도 없고....
오늘 병원에 다녀오면서 걱정이앞섰는데 그래도 가기로 했다.
아파서 쓰러질지언정 일단 약속했으니 가야지....
출처: 바람에 띄운 그리움 원문보기 글쓴이: 미소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