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기봉사도 성남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는 독거노인 가정이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 주셨고,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듯이 봉사도 점점 활기를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어지러운 정세와 어려운 경제를 회복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봉사자들의 마음에도 따듯하고 활기찬 바람이 불기를 기대해 봅니다.
봉사 사진 보시겠습니다.
봉사전 방 입니다.
깔끔하게 사용하셨지만 장판 밑 벽지에는 곰팡이가 피있습니다.
화장실 입구. 문지방역할을 하는 통바는 깨져있고 발판도 너무 좁아서 시각장애가 있는 어르신이 사용하기에 위험하네요.
방의 장판은 쪼그라들었구요.
화장실 천정은 페인트와 시멘트가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현관 장판 밑에는 전선이 깔려있어요.
싱크대 위의 벽지는 떨어졌구요.
창문은 에어컨 파이프때문에 닫히지 않고, 외벽의 스티로폼단열재도 들떠 있습니다.
거실 장판은 교체하지 않기로해서 바닥 보양을 하구요.
브리핑을 했습니다.
단체사진도 한장.
들뜬 스티로폼을 제거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은 천정 목공사 준비중이구요.
안방은 장판을 걷어내고 곰팡이 제거 중 입니다.
낡은 배선기구도 교체하구요.
도배풀도 섞어줍니다.
뜯어낸 폐기물을 정리하고
도배 밑작업 중 입니다.
걷어낸 폐기물들은 외부에서 다시 분류해서 정리를 합니다.
현관 바닥의 전기선을 없애고 새로 콘센트 라인 배선을 위해 전선관을 준비하구요.
화장실 천정 작업을 위한 리빙보드 재단을 합니다.
화장실은 목상을 짜고 리빙보드 시공 중 입니다.
도배 밑작업과 들뜬 스티로폼도 정리해 주고요
스티로폼을 제거한 외벽에는 열반사단열재를 시공합니다.
화장실 앞 발판도 튼튼하게 다시 제작하고 있습니다.
풀기계로 도배지를 재단해주고
방 천정 도배가 시작되었네요.
썩은 문지방을 빼내고 미장을 했습니다.
도배가 끝난 천정은 LED등으로 교체를 합니다.
발판 제작중.
화장실 천정도 리빙보드 시공 후 LED로 교체시공.
거실 천정 도배 시작.
열반사 단열재 시공을 위해 방습지 제거.
닫히지 않는 창은 통바로 마감을 했습니다.
리빙보드 바이오실리콘 마감.
깨진 화장실 문턱을 제거하고
발판 제작은 끝이 났습니다.
방은 벽 도배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장실 문턱은 준비해간 통바를 다시 시공.
이렇게 작업을 진행하던 중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통바 시공이 끝났구요.
미장도 완료되었습니다.
천정도배와 전등교체도 마무리가 되었구요.
창문 통바시공과 단열재 시공도 끝이났네요.
봉사자들이 식사하러 간 틈을 타 불을 끄고 배선기구 교체를 마저 합니다.
방은 벽 도배가 절반가량 진행.
즐거운 식사시간~
식사 후 다시 작업을 시작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