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90558.html
국가보훈처가 5일 국립묘지 안장대상 심의위원회(위원장 국가보훈처 차장)를 열어 전두환 정권 시절 천문학적인 비자
금을 조성하는 데 일조해 유죄가 확정된 안현태 전 경호실장의 국립대전현충원 안장을 강행 처리했다. 이에 대해 5·18기
념재단쪽은 “안씨의 국립묘지 안장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망하면 국립묘지에 안장시키기 위한 5공세력의 사전
작업”이라고 반발하며 법원에 위원회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보도자료를 내어 “
위원회는 그간 두차례에 걸쳐 고 안현태 육군 소장의 안장여부를 충분히 논의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해 표결처리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논란이 확산되자 서면심의로 대체한 뒤 전체 15명의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표결처리해 과반수의 찬
성을 얻어 안장을 확정했다. 그러나 민간위원 3명이 서면심의에 반발해 사퇴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보훈
처는 “그동안 장성의 경우 개별 심의를 해왔고, 고인의 유족이 49재(8월2일) 이전까지 안장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요청한
점을 고려해서 불가피하게 서면심의했다”고 밝혔다. 또 심의위원회는 안씨가 1996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뇌물, 뇌물방조
) 위반혐의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해 이미 복권이 됐고, 1964년 베트남에 파병돼 국위를 선양했으며, 1968
년 1·21사태 당시 청와대 침투 무장공비를 사살하는 등 국가안보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보훈처는 밝혔다.
출처: 챔피온쉽 매니저 - 대한민국 원문보기 글쓴이: 민방위 공병
첫댓글 난지도에 묻어버려야죠..
진짜 이런개종자쉑기들이...막나가네...
거기 파내야 할 시키들도 있는데 이게 무슨...
ㅆㅂ,.,,,,
이제.. 징역살고 뇌물 처먹은 새끼들 다 드러오겟네.....
황장엽도 국립묘지에 안장된 마당에 뭐 놀랍지도 않네요 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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