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자 스포츠신문을 보니 예당과 계약을 했더군..
그것도 6억이라는 파격적인 액수로말야..
뭐 내가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알수없어서 뭐라 할수는 없지만..
어떤 기사를 읽어보니까 보은의 차원에서 계약금이 없었다고 하는데 난 그렇게 생각 안하거든..
태지가 뭐라고했어?
음악에 자신이 있다면 철저히 상업적이어도 괜찮다고 한 녀석이라는것이지..
6억에 계약했지만 앨범판매에 따라서 엄청난 돈이 또 들어올꺼라는것은 불을보듯 뻔하다는 얘기지..
예당에서 콘서트음반을 내는것은 윈윈전략이라고 생각해..
말그대로 서로에게 득이 되는 계약이지..
예당은 태지로인하여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는것이지..
벌써 예당의 주식값이 오르고있지^^
태지 한국에서 자꾸 시간보낼수만은 없잖아 예당을 이용해서 시간도 절약하고 돈도 많이벌고..
태지가 콘서트하면서 그 많은 적자를 어떻게 메울까 생각하면서 짐작은 하고있었지만 현실이 되니까
역시라는 말밖에는 안나오는군..
다들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
태지 또 돈벌고가..
돈벌고 간다는것이 나쁜뜻이 아니라..태지가 또 음악을 위해 돈을 투자할테니까..
그럼 많은 돈이 있으면 더 좋은 음악 나올꺼 아니야..물론 돈이 음악의 질의 척도는 아니야..
또 한가지 내 생각은..
예당과 계속 손을 잡지는 않을것이라고 보는데..
그 이유는 태지가 컴백을 하고 끊임없이 외쳐온것 중 하나가 인디밴드들의 활성화였어..
결국엔 괴수대백과사전을 이름뿐이 아닌 음반을 제작할수있는 음반회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야..
그래서 태지가 원하는 방향..
그리고 태지도 변하는 가요시장을 혼자서 바꾸기엔 너무도 힘들지..
예전같았으면 몰라..냉정하게 말해서 지금은 힘들어.
우리도 인정할껀 인정해야해..태지가 가요계를 바꾸거나 이끈다는 생각보다는 가요계의 한축으로 봐줘야할때야..
지금까지 우린 태지에게 너무 많은것을 바랬어..태지가 바꾸길원했고 바뀜을 보면서 역시 태지야,,라는 생각
나역시 태지가 기생충가수들과 돈벌레기흭사들과 떠벌이 언론들에게 표본이 되었으면했었어
또 6집활동이 한국활동의 끝이였으면 바랬어 좀 더 큰곳에서 좀 더 자유롭게 완전히 원하는 음악을 하길바랬지
그것도 아니면 떠벌이들이 음악만을 전해주었으면했지...이번에도 그렇지만 태지기사중 절반은 돈에 관련되었을껄..
더럽고 편협한 그들과 절대 타협하지 않을테지..태지는 그래서 혼자 힘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