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적인 두 형제의 인간미(생활패턴)가 판이하게 다른 것도 흥미고 자식 사랑하는 방법도 다르고...
역시 작가는 작가 더이다. 결론은 노코멘트-- 각자의 사고에 넘겨 버리더군요. . . 첫장면 맏형- 쩐 잘버는 변호사- 자신의 미모가 다인 젊고 늘씬 날씬 여인과의 재혼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다... 비록 라면으로 저녁을 떼우지만...ㅋ 행복이란 이런 것인가바. 첫 부인의 딸래미 와 관계는 쩐이 해결사... .......
둘째는 의사 - 평범하고 진솔한 의사 그 아들은 소심하여 왕따의 학교생활... ....
문제아가 된 두 사촌 형제(큰집 딸래미, 작은집 아들)로 벌어지는 엄청난 사건이 전개 되면서 각자의 부모 마음을 표현코저 한 보통이 아닌 보통의 가족 이란 영화였슴돠.
첫댓글 치매 걸린 어머님을
쩐 잘 버는 큰 아들은 고급 요양원에 맏기려 하고
작은 아들은 본인집에서 모시고 .. 에서의 갈등...
이런저런 모습이 보통의 가족 이라 표현된 듯 합니다.
남의 일이 아니지요..............
생각하기 싫지만 Fact
돈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큰아들과
치매인 어머님을 집에서 모시며
받아드리는 둘째아들과 며느리
가정에서 일어나는 상황들ᆢ
그 가운데 두 가정의 아이들
사랑으로 키우지만
ㅡ자식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음을ㅡ
영화가주는 결론의 마지막 장면
관객의 몫이죠
어제 영화보다가 사건 도입부분에서 바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사고친 아들과 딸에 대해 당연 책임져야 하고 사랑의 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라". 겸사겸사 따귀 몇댸 크게 후려치고 "경찰서에 자수해라 안하면 내가 끌고 가겠다". 고 했을 것입니다.
그래야 모두 고생안하고 비극적 결말없이 깔끔히 해결되었을텐데,...물론 당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뭐라 단정적으로 논할 수는 없다 하지만,
제 성격탓이겠지요..저는 당연 그렇게..죗값은 치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니..ㅉㅉ
혜등님!
설악산여행 사진이
왜 올라오지않나요?
@하얀솔 아이쿠~ 지금 봤어여..허허
올리긴 했는데 한참뒤에 올려서 송구합니다.
별 쓸데없는데 신경써서 그런가? 다망해서 그런가 봅니다. 혜량바랍니다..^^
영화속에 나오는 사람들 성격이 모두 극단적인성격들로
너무 파괴적인것이
놀랍네요
세월이 흘러가면서
모두들 극단적으로
변해가는건지요
시작부터 끝까지
가슴이 답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