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trade secret is a formula, practice, process, design, instrument, pattern, commercial method, or compilation of information not generally known or reasonably ascertainable by others by which a business can obtain an economic advantage over competitors or customers.[1] In some jurisdictions, such secrets are referred to as confidential information. https://en.wikipedia.org/wiki/Trade_secret 영업비밀은 방식, 관행, 절차, 디자인, 장비(기구), 양식, 상업적 방법, 다른 사람이 일반적으로 또는 합리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없는 그리고 기업체가 경쟁자나 고객으로 부터 경제적 우위를 얻을 수 있는 정보의 편집본이다. |
여기에 원가는 안들어가 있고 한국말로 바꾸면 생각해볼 만한게 상업적 방법인데 이건 판매노하우라든가 뭐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원가는 경영정보에 포함되어서 공표되죠. 공시라는 것으로요. 그런데 이것이 영업비밀에 해당될지요. 또한 고객이 원가를 알면 그 물건을 안살까요? "원가가 이렇더라도 여기서 밖에 살 수가 없어. 그래서 난 이만큼을 지불하고도 사야돼." 라고 생각하면 그걸 사겠죠.
원가는 영업비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통신요금 LTE원가도 한창 논란이 되었죠?
대법원 판결에 관한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0272.html
공시를 통해 이미 다 나오고 있는데 영업비밀에 해당될 이유가 없다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기자와 생각이 다른게, 원가 근거가 드러난다고 통신비 인하에 영향을 미칠 것 같지않습니다. 가격인하는 경쟁과 혁신이라는 인과관계를 갖고 있지 저러한 상관관계는 큰 요인이 아니기 때문이죠. 혁신을 통해서 가격이 낮아지면 일정부분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고, 경쟁이 붙으면 고객을 잃지 않기 위해 가격을 낮출 유인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자의 생각은 어패가 있다고 봅니다. 공개 되면 공개 된 것이지 거기에 사심을 듬뿍 넣어서 해석해서 쓴 것 같군요.
이제 분양원가 공개는 아무리 언론에서 떠들어도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어버린 상황이라는 것에 의견을 같이하고 싶군요.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 원가가 공개되길 바랍니다. 소비자는 원가 이상의 노하우나 다양한 요소에 적절한 대가가 지불되었는지 알고 싶기 때문이죠.
100원짜리 1000원에 팔아도 이 사람 밖에 못팔고, 이 사람 밖에 못 만들고, 그러면 그걸 쓰는 것과 같은 산업이 발달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기업체에서 캐드나, 솔루션 프로그램 하다못해 운영체제를 사더라도 원가 고려하고 사나요. 여기 밖에 안되니까 비싼 돈 주고 사잖아요. 윈도우10 비싼 돈 주고 사잖아요.
원가공개는 시대적 흐름입니다.
|
첫댓글 잘보고감니다
수고하셧어요
IFRS15가 시행된지 1년,*금융위원회*는 IFRS15의 기본인 원가공개와 후분양제에 대한
교통정리를 빨리해줘야지,,혼란을 더 이상 방치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