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숙박상품 '댕댕이랑 인천가개'
기획전을 연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10월 16일부터 11월5일까지 종합여행레저플랫폼(주)야놀자와 제휴한 인천의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
80여 곳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지원할 예정이다.
쿠폰은 선착순 발급이며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인천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숙박 기획전인 만큼, 상품 구성도 풍부하게 마련했다.
강화도와 영종도, 옹진군, 기타 등 4개 권역 호텔과 펜션 등에 대해 종류 및 테마별 숙소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였다.
시는 기획전의 이벤트 페이지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추천여행지'를 소개 숙박과 함께
관광객들이 쉽게 주변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 가까운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도 추천 여행지다.
이곳은 수심이 적당하고 숙박시설과 샤워장, 식당 등 편의시설이 갖춰있다.
목재테크를 통해 서해의 바다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밖에도 인천에는 국내 최초 해수공원인 송도센트럴파크가 있어 수상택시, 패밀리보트,
문보트 등 수상레저도 즐길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ㅇ이번 기획전을 통해 약 4천 명 이상의 신규 관광객이 유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화창한 가을날,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인천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