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울집강쥐바둑강쥐
정승제가 전참시에서 잠깐 했던 얘기인데
여시들이라면 어떤 선택 했을지 궁금해서 ㅋㅋㅋ
수학여행이 있는데(아마 고등학생일듯) 반 아이 중 한 명이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가는 상황
담임인 나는
1. 지원을 받거나 내가 대신 내준다
2. 내준다고 하면 자존심만 상하지 않겠냐 그냥 둔다
(안 가는 학생은 학교 나와서 자습하거나 책 읽더라고)
1번 답 선택한 여시들은
1-1 내가 나서서 도움을 준 걸 밝힌다
(사전에 말하고 동의를 구하거나)
1-2 밝히지 않는다
아이는 반 친구들과 두루두루 잘 지내고
모난 것 없는 성격
비용은 50만원
오십이요..? 미안하다 2
1 실제로 해봤는데 또 같은 상황 오면 2 할 거임 애는 모르게 그집 모부랑 이야기해서 했는데 한번 해주니까 다음에 돈 낼 일 생기니까 당연한듯이 나한테 먼저 연락함 ㅎ
왘ㅋㅋㅋ 진짜 생각지도못한;;;; 개소름이네
1.내주고. 말하지 않는다. 혹은 학교에서 지원해준다고 걱정말고 다녀오라고 정도까지만
2 진짜 돈이없다 .. 미안하다.. 지금 통장에 십사만원있다..
1-1 친구들과 인생의 좋은 추억 꼭 남겼으면 좋겠는데 나한테 대신 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된다고 하면 내줄래 만약 부담스러워하면 알겠다고 하고 나중에 사실 지원사업이 확실치 않았는데 방금 확정돼서 그 지원금으로 갈 수 있게 됐다고 하고 내줄래
1-2 마음가는 아이면 무조건 지원해줄듯
나는 물어볼듯 애기 의사를. 선택권을 주는 행위도 중요허다고 생각함
1 부모하고 이야기하고 나중에 졸업할때까지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면 어려울려나.. 그게 안되면 밝히고 나중에 취업하면 갚으라고 최대한 부담없게 말해야지 나중에 알게돼서 괜히 자존심 상하거나 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