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7:16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
열명의 나병환자가 고침을 받는다.
다들 삶의 자리로 달려간다.
한 사람이 돌아온다.
은혜를 안 자다.
당연시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사마리아 사람,
유대 사람에게 천대받는 자들이다.
예루살렘 성전 출입도 막아 별도로 예배를 드렸던 거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요4:20)
사마리아 여인이다.
혼의 갈증을 느낀 여인이다.
마침내 영원한 생명수로 오신 예수를 만난다.
예수의 발 앞에 엎드린다.
멀리서 예수의 윤곽만 본 것이 아니다.
얼굴을 본 거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13:12)
진리를 보리라.
눈의 비늘을 벗겨내리라.
하나님의 형상을 닮으리라.
더 가까이 가리라.
주님의 생각과 하나 되리라.
아버지 마음 있는 곳에 함께 하리라.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요일1:1)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