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동물들의 밥을 주었습니다.
노을이 출근을 하고 저도 계획대로 8시 50분에 집을 떠나 광주로 갔습니다.
팔 보호대를 집에 두고 갔습니다.
운전을 하고 가야해서........
먼저 10시에 치과에 예약이 있어 9시 55분경에 치과에 도착하여 진료를 받았습니다.
인프란트가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220만원 이랍니다.
11시 좀 넘어 끝나고 이비인후과로 갔습니다.
병원에 입원해 있는동안 또 퇴원 후에 귀가 믈리지않아 답답해서입니다.
수술 후유증일까 싶었으나 진료를 받아보니 귀가 막혀 있었습니다.
왼쪽은 귀지만 파내고 오른쪽은 염증이 마르며 피부에 달라붙어있어 한번에 다 꺼낼 수 없답니다.
집에 와 집안일을 하며 쉬고 있으니 노을이 조퇴하고 왔습니다.
집 나갈 준비를 하여 3시 50분경에 출발해서 남원으로 향했습니다.
남원역에서 예성이를 픽업해서 이른 저녁을 먹고 구례 용방면에 있는 자연드림파크로 이동했습니다.
거의 10시가 될때까지; 이어진 전야제를 참석하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40 몇Km가 떨어진 실상사 근처 한옥을 잡아 놓아 궁시렁대며 늦은 시간에 찾아갔습니다.
한옥 사랑체에서 8시간 체류하고 다시 이동했습니다.
성삼재를 넘어 구례로 이동했습니다.
자연드림파크로 가는 길에 중간에 한 식당에 들러 수제비와 돈까스, 비빔밥을 한나씩 주문하여 나눠먹었습니다.
음식맛은 평범했으나 나름 꾸밈이 훌륭했습니다.
축제장에 도착해서 뜨거운 잔디밭에 우산을 펴고 자리를 잡았다가
각 부스에서 스템프를 받았는데, 문제 맞히기 부스에서 하나,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하나
또 체수분검사에서 하나 등 5개를 받았습니다.
체수분검사 때는 괴산에서 제 담당힐러를 만나기도했습니다.
저녁 때가 되니 추웠습니다.
많은 가수내지 팀들을 만나고 9시쯤 일어나 집으로 왔습니다.
노을이 오가며 운전을 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