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래공수거 '인간이 85년을 사는 이유??']
하나님께서 소를 만드시고
소한테 말씀하셨다.
"너는 6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일을 해야한다."
그러자 소는 인간을 위해
60년 살 바엔
30년만 살겠다고 했다.
하나님은 개를 만드시고
개한테 말씀하셨다.
"너는 30년을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평생
집을 지켜라."
개는 인간이랑 같은 집에서
30년이면 너무 빡세다며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하나님은 원숭이를 만드시고
말씀하셨다.
"너도 30년만 살아라.
단, 사람들을 위해 재롱을
떨어야 할 것이다."
그러자 원숭이도 인간한테
재롱 떠는 건 15년이면 족하다며
15년만 살겠다고 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고
말씀하셨다.
"너는 25년만 살아라.
단, 너한테는 생각할 수 있는
머리를 주겠다."
그러자 사람이 하나님께 말했다.
"하나님 그러면
소가 버린 30년이랑
개가 버린 15년,
원숭이가 버린 15년을
다 주세요~"
하나님은 그 소원을 들어줬다.
그래서 사람은
25세까지는 그냥 저냥 살고
🐮소가 버린 30년으로
소같이 일만 하고
🐶개가 버린 15년으로
퇴직 후 집을 보는 신세로 살다가
🐵원숭이가 버린 15년으로
손자 손녀 앞에서 재롱을
떤다고 한단다. 😯😂😎🤣🤣😅😄
그래서 성현군자께서 말씀하시길,
老覺人生 萬事非(노각인생 만사비)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것도 아니며,
憂患如山 一笑空(우환여산 일소공)
걱정이 태산 같으나 한 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인 것을~
人生事 空手來 空手去(인생사 공수래 공수거)
인생사 모두 빈손으로 왔다가 빈 손으로 가나니.
돈에 목숨 걸고,
사랑에 집착하고, 자식에 집착하면서
니 잘났다 내 잘났다 얼굴 붉히며
싸워 무삼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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