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 졸업 및 임관식/鞍山백원기
어느덧 세월은 흘러 오늘을 맞는다
사 년 전 입학식이 엊그제 같은데
졸업의 문을 나서게 되었구나
철없을 것만 같던 어린 네가
청운의 뜻을 품고 보무도 당당히
태릉 화랑대 육사의 문 두드렸다
이날은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은 날
흘린 땀의 가치로 온갖 어려움 이겨내고
영광스러운 졸업과 임관식을 맞았다
장하다 손자야!
꿈을 향한 열정 식지 않으리
그날 계급장 수여가 있는 시간
네 오른쪽 어깨는 아버지가 왼쪽은 내가
반짝이는 은빛 소위 계급장 달아줬다
자유와 평화를 위해 국토방위에 힘쓰고
호국 통일 번영의 꿈 영원하여라
첫댓글 영광스러운 졸업과 임관식을 축하드립니다.
반가운 댓글주신 치자꽃향기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되시기 바랍니다.
졸업과 동시에 영광의 앞날을 위해 기도합니다. ,국가의 미래가 젊은이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나라에 충성할 손자를 두셨으니 축하드립니다.
축하의 댓글 주신 김지영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손자의 육사졸업과 임관을 축하드립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 일꾼을 기대합니다.
박의양 시인님의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옛날 제모습을 본듯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