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씨가 최근
구원에 관해 2시간가량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선포했는데요.
처음 시작을 탕자의 비유를 풀이합니다. 그러면서 서서히, 구원에 관해 말하는데요. 성경을 논리적으로 풀이하는데요.
7가지 정도 문제점이 있는 듯합니다.
1. “이 땅에 33년 있을 때, 육신으로 있을 때, 죄를 이길 믿음을 만드셨다”라고 하는데요.
그런 믿음, 즉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말하면서, 자기 믿음이 있어야한다고 하는데요. 그런 개인적 믿음이 있는 자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이 주어진다고 하는데요.
신학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전라도에서 한 분이 목회하다가 예수님이 12살 되었을 때, 신적 지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해서, 문제가 되어, 나중 다른 문제도 있었겠지만, 교회를 떠나야 했습니다.
2. 박진영 씨는 “믿는 모든 자에게” ->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을 주신다?”라고 하는데요.
롬 3:22을 조금 다르게 합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로마서 3:22)
여기 ‘모든 믿는 자’를 인간의 믿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주장한다면, 논란이 될 수 있습니다.
1) 인간이 구원에 있어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본다면, 알미니안주의가 될 수 있습니다.
2) 자연 신학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자연 신학은 신의 존재 및 그 진리의 근거를 인간의 이성이 인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자유주의 신학을 따르는 것입니다.
자유주의 신학은 인간의 접촉점을 말합니다. 신정통주의자, 에밀 부르너 이런 말을 했다가, 칼 바르트에게 아주 호되게 당했는데요.
3. 고린도전서에는 기적, 병 고치는 은사, 방언이 나오지만(고전12:28),
에베소서에는 이런 것이 없어지고, 사도, 선지자, 전도자, 목사, 교사만 나오고(엡4:11),
옥중서신에는 세례와 성찬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세 서신서는 시대적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런데 시대가 변해가면서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초대 교회 기적은 오늘날도 있고, 초대교회 직분은 오늘날도 있고, 초대교회 세례와 성찬은 오늘날도 있습니다. 한 부분에서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 없다고 말할 수 없지요.
4. 박진영 씨는 구원이 바로 주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1) 예레미야애가 3:25-26을 언급하는데요.
“구원을 바라고, 조용히 기다리는 것이 좋으니라”
이 구절은 구원, 영생의 구원을 말하는 것인가요?
2) 끈질긴 간청, 기도(눅1:8-9)를 말하면서, 즉시 주시지 않으니, 간청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은 친구에게 간청하듯, 기도할 때, 간청 기도를 하라고 한 것이지, 구원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간청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지요.
3)
“구하는 자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자는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자에게는 열릴 것이라
...
구하는 자들에게는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눅11:10-13)
이 내용에도, ‘즉시’라는 단어가 없듯, 구원도 즉시 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그럼 우리는 매일, 지속적으로 구원을 위해 간구해야 하나요?
박진영 씨는 ‘예정론’을 그리고 ‘성도의 견인’을 모르는 듯합니다.
5. 구원에 믿음만 필요한 듯 말하는데요.
“행위는 필요 없다?”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칭의와 성화는 동전의 양면임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게다가, 율법은 옛 계명이라, 예수님은 이 옛 계명을 다 폐하시고,
새계명, 즉 “서로 사랑하라” - 이 계명만 주셨다고 하는데요.
에덴에서 선악과 한 가지를 먹지 말라고 한 것 같이,
신약에는 새 계명, 서로 사랑만 말했다라고 하는데요.
그런 율법에 살인, 강간, 거짓말하지 말라는 말씀을 간과해도 되는 것일까요?
율법은 여전히 신약에 우리에게 규범으로 주어지지요.
6. “유대인은 표적을
헬라인을 지혜를...” 이 구절을
초대교회 때는 모두에게 표적을 보여 주었지만,
“은혜 시대 오늘날은 표적이 없다”라고 하는데요.
초대교회 공동으로 물건을 통용한 것을 오늘날 적용할 수 없다까지 하는데요.
오늘날도 자신의 것을 나누는 사람이 있고요.
오늘날도 초대교회 같은 표적과 기사가 있습니다.
7. 7년 대환란이 있는데,
교회는 고난을 당하지 않고, 들려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전형적인 세대주의적 종말론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대주의 전천년설,
역사주의 전천년설,
후천년설,
무천년설 중 세대주의 전천년설을 따르고 있습니다.
강의 중간 중간에 기존 교회 목회자들이 이상한 교리 혹 해석을 말한다고 하고요. 마지막에 자신 교회에서 같이 신앙생활하면 좋겠다고 하는데요.
소경이 소경을 이끌지 않을지 걱정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첫댓글 아멘아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