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1> 어쭙잖다 「형용사」 「1」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 가난뱅이 주제에 어쭙잖게 자가용을 산대?/노인의 구시렁거리는 잔소리와 때로는 어쭙잖은 호령까지 들어 가며 함께 지낸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냐는 앙탈이었다.≪전상국, 외딴길≫ 「2」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 왕한은 어쭙잖게 취직을 구하는 것보다 노동을 하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다.≪한용운, 흑풍≫/어마어마한 이름을 뒤집어씌워 그렇지 실은 사건이 될 턱이 없는 어쭙잖은 일이었다.≪김정한, 수라도≫
첫댓글 2. 어줍잖다
「형용사」
「1」→ 어쭙잖다.
위와 같은 사전 정보는 <보기 1>과 같은 ‘어쭙잖다’의 뜻을 나타내는 데 ‘어줍잖다’를 쓰는 것이 표준어가 아님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어줍지 않다’는 <보기 2>의 ‘어줍다’의 뜻을 ‘않다’로 부정하는 뜻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기 1>
어쭙잖다
「형용사」
「1」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 가난뱅이 주제에 어쭙잖게 자가용을 산대?/노인의 구시렁거리는 잔소리와 때로는 어쭙잖은 호령까지 들어 가며 함께 지낸다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이냐는 앙탈이었다.≪전상국, 외딴길≫
「2」아주 서투르고 어설프다. 또는 아주 시시하고 보잘것없다.
¶ 왕한은 어쭙잖게 취직을 구하는 것보다 노동을 하는 것이 나으리라고 생각하였다.≪한용운, 흑풍≫/어마어마한 이름을 뒤집어씌워 그렇지 실은 사건이 될 턱이 없는 어쭙잖은 일이었다.≪김정한, 수라도≫
<보기 2>
어줍다
「형용사」
「1」말이나 행동이 익숙지 않아 서투르고 어설프다.
「2」몸의 일부가 자유롭지 못하여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다.
「3」어쩔 줄을 몰라 겸연쩍거나 어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