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2차 캐릭터 포스터에서 인물들이 동서남북을 바라보는 것은 "의도치 않은 성과"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측은 "각 인물에 대해 가장 인상적인 구도를 고르기 위해 집중했고, 그 구도로 인해 등장인물들에 추가적인 의미가 부여됐다는 점에서 아주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엠파이어 스튜디오는 "'파묘' 속 등장인물들은 전통적 관행의 현대적 해석을 보여줄 좋은 기회였고, 저희는 보자마자 그들의 인상적인 차림새가 관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구도와 적절한 인물의 포즈를 찾아내는 것이었고, (이도현의 포스터에서) 함께 사용한 헤드폰은 신선함과 현대성을 한층 끌어올리면서도 완벽한 대조를 이루게 하는 아이템이었다"고 했다.
첫댓글 헐.... 파고파도 계속 재밌네 ㅠ
옆에서 할미가 도와주는거 내가 가 봤어
와 동전에 이어서 이것도 우연이야?? 짱이다
헐 동서남북이 우연이라고요? ㅁㅊ네.. 하늘이 흥행을 돕는 중
아니 유퀴즈에서 봤는데 이순신장군님 백원도 우연이라며 너무 신기해
와...... 우연이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나기에서 보라색 꽃도 죽음을 상징한다고 학교에서 배웠는데 알고보니 작가가 보라색을 좋아해서라고 한게 생각난다ㅠㅠ
대박인데?ㅋㅋㅋㅋㅋ
역시 대박날 작품은 모든 게 맞아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