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중학교 전까지 스테로이드 약으로 간간히 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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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한의원에 갔는데 이명현상?? 뭐 그런 치료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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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피부만 뒤집어지고..처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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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지금까지 이 년 반동안 어떤 치료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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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음식만 자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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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 저는 화폐상 습진..뭐 그런 거라서 음식물 보다는 날씨에 영향이 많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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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만 되면 피부가 안좋아지거든요.. 습해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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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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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하고 보충도 안나가고 집에서 쉬는데도 어쩔 수 없이 나기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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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학교 논술 받으러 가는 날인데.. 이런 팔 들고 가기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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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바깥쪽에 좁쌀처럼 솟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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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스테로이드를 써볼까 하는데 그 약이 뒤끝이 심하다는 인상이 깊이서 망설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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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재사용은 임시방편일 뿐 또 다른 악순환의 시작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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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화폐상습진은 말그대로 작게는 동전모양으로 생기거나 이런 증상이 넓어져 종이지폐모양처럼 커지기도 해서 붙여진 질환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주문을걸어님의 질환명을 알아두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치료법은 유사하지만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차이는 크기때문입니다. 예전 스테로이드사용하신 방법은 알지못하지만 일단은 2년넘게 사용을 하지않으셨다니 그때의 스테로이드의 영향은 전혀 없을듯합니다. 그러기에 이번에 사용에 대해서는 먼저 피부과전문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시고 스테로이드의 가장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기한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는 담당전문의가 2차적으로는 약사가 설명하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약의 겉포장과 내부설명서에 구체적으로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용자가 관심두지 않는다는 게 아주 큰 문제입니다. 다시말해 스테로이드 재사용이 님에게 증상호전의 시작이 될지 아니면 악순환의 시작일지는 그 주체가 사용자가 님이기에 그 결과에 대한건 님만이 아실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스테로이드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답니다. 그러니 재사용시 그 스테로이드제연고 겉면에 쓰여진 정해진 용법과 용량, 그리고 유아기준 사용기간안에 사용하신다면 향후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은 남의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탈스라는 명칭은 실제 그 잘못된 사용의 결과입니다. 담당전문의 연고처방이 잘못될수도 있고 그 사용자인 환자가 정해진 용법, 용량과 함께 정해진 사용기한의 제한이 없이 사용하게된 결과물인것입니다.흔히 일단 증상호전이 될때까지 자주 바르고 두껍게 바르고 사용기한의 제한없이 사용한 후에 증상호전된 이후에 그때서야 그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결과물인 탈스의 과정을 거치는 게 실제 탈스하는 사람들의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그 사용하는 순간부터 정해진 용법과 용량,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용기한안에 사용하는식으로 그 증상호전을 위한 사용시 조절을 하게된다면 사용이후에 탈스과정은 전혀 필요없게 되는것입니다.
정말 맞는말씀같아요 예전에는 스테바르다 나아지면 그냥 둑 끊었는데 이번엔 낮은등급으로 천천히 유도해 가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많이 호전되었는데 이젠 스테없는 연고랑 보습에 신경쓰면서 진행하니 느낌이 아주 좋아요 이번에는 걍 이대로 가라앉을듯한 분위기예요 저도 스테에 대해 넘 민감하기만 했지 제대로 사용할 생각은 못했더라구요
첫댓글 화폐상습진은 말그대로 작게는 동전모양으로 생기거나 이런 증상이 넓어져 종이지폐모양처럼 커지기도 해서 붙여진 질환입니다. 그러니 일단은 주문을걸어님의 질환명을 알아두시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물론 치료법은 유사하지만 자신의 정확한 병명을 아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의 차이는 크기때문입니다. 예전 스테로이드사용하신 방법은 알지못하지만 일단은 2년넘게 사용을 하지않으셨다니 그때의 스테로이드의 영향은 전혀 없을듯합니다. 그러기에 이번에 사용에 대해서는 먼저 피부과전문의 처방에 따라 사용하시고 스테로이드의 가장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기한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는 담당전문의가 2차적으로는 약사가 설명하게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약의 겉포장과 내부설명서에 구체적으로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용자가 관심두지 않는다는 게 아주 큰 문제입니다. 다시말해 스테로이드 재사용이 님에게 증상호전의 시작이 될지 아니면 악순환의 시작일지는 그 주체가 사용자가 님이기에 그 결과에 대한건 님만이 아실것입니다. 중요한 점은 스테로이드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답니다. 그러니 재사용시 그 스테로이드제연고 겉면에 쓰여진 정해진 용법과 용량, 그리고 유아기준 사용기간안에 사용하신다면 향후 스테로이드로 인한 부작용은 남의 이야기가 될것입니다.
탈스라는 명칭은 실제 그 잘못된 사용의 결과입니다. 담당전문의 연고처방이 잘못될수도 있고 그 사용자인 환자가 정해진 용법, 용량과 함께 정해진 사용기한의 제한이 없이 사용하게된 결과물인것입니다.흔히 일단 증상호전이 될때까지 자주 바르고 두껍게 바르고 사용기한의 제한없이 사용한 후에 증상호전된 이후에 그때서야 그 잘못된 사용으로 인한 결과물인 탈스의 과정을 거치는 게 실제 탈스하는 사람들의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는 그 사용하는 순간부터 정해진 용법과 용량,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용기한안에 사용하는식으로 그 증상호전을 위한 사용시 조절을 하게된다면 사용이후에 탈스과정은 전혀 필요없게 되는것입니다.
정말 맞는말씀같아요 예전에는 스테바르다 나아지면 그냥 둑 끊었는데 이번엔 낮은등급으로 천천히 유도해 가는 중이거든요 그래서 많이 호전되었는데 이젠 스테없는 연고랑 보습에 신경쓰면서 진행하니 느낌이 아주 좋아요 이번에는 걍 이대로 가라앉을듯한 분위기예요 저도 스테에 대해 넘 민감하기만 했지 제대로 사용할 생각은 못했더라구요
명현현상.명현현상..의사들은 정말 쉽게 얘기 하는데...정말 짱나.. 명현현상은 없습니다. 그것도 잠깐이지..오랫동안 상태가 악화된다고 하면.. 그건 잘못된치료지....명현현상 같은거 없습니다....경험담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