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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고양누리길 저9코스 고봉루리길
전광석화 추천 0 조회 152 20.08.14 07:42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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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8.14 09:10

    첫댓글 장맛비가 그쳐서 교옹장히 후텁지근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죽산님과 함께 상감천(上甘川) 마을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역방향으로 황룡산(黃龍山)과 고봉산(高峰山) 정상 어름을 지나 안곡습지공원, 안곡초교 앞에서 트랭글 매칭률 100%를 달성하셨군요.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고봉로(고양 - 파주) 찻길을 걸어가시는 바람에 트랭글 매칭률 트랙은 별개로 되어 있어서 당황하셨었지요?
    그 코스는 고양누리길 제9코스(고봉누리길)의 풀 코스여서 그렇습니다. 즉, 고봉산과 황룡산 순환코스를 겸해 총 13.56㎞ 정도가 나오는.

  • 작성자 20.08.14 09:23

    첫번째로 찾아주셨군요.
    고맙습니다.
    황룡산 정상까지는 습기가 많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던디기 쉽지 않아서 땀을 많이 흘리고 걸었지만 그 이후는 걷기에 괜찮은 날씨 였습니다.
    고봉산 진입해서 고봉정까지 힘들었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불어와서 삼복이든 여름에 이렇게 시원 할수가 있나 하면서 줄거워 했지요.고봉산을 겉을때는 시원한 바람과 동행을 해서인지 줄거운 산행이 되었습니다.
    운좋게도 트랭글 매칭도 100% 되어서 기분도 좋았습니다.
    뒷풀이도 해물칼국수에 막걸리로 했지요.
    다시 말하지만,줄거운 산행이 였습니다.
    감사 합니다.

  • 20.08.14 17:05

    또한 安谷습지공원 입구에 있었던 高陽希望솟대는 1987년 일산신도시 개발을 시작하면서 이 지역에 있던 70년 수령(樹齡)의 목련나무를 베어다 높은 솟대를 만들어 세워 놨었답니다. 제가 10개 코스, 74㎞의 고양누리길을 처음 걸었었던 3년 전에만 해도 이렇게 위풍당당했었는데.. 이 조차도 지금은 없어졌답니다.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20.08.14 09:39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전연 몰랐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벌써 내일 말복이 돌아 왔군요.
    이제 여름이 얼마 안남았는네요.
    얼마 안남은 여름 건강하시고 줄겁고 행복한 도보길이 되시길 기원 하겠습니다.

  • 20.08.14 09:56

    @전광석화 님,
    내일이 75주년 광복절이자 올해 末伏이군요. 저는 내일 새벽에 젊은 벗들(70년생 개띠가 주축)과 함께 해파랑길 강릉구간 제36코스(正東津驛 ~ 안인해변) 단체도보하고 오렵니다. 오늘 오후부터 마지막 장맛비가 전국적으로 예보되어 있지만 雨中걷기에 어느 정도 이력이 붙어서 그닥 걱정은 않습니다만.
    이번 장맛비 끝나면 폭염이 계속된다고 하니, 전광석화님께서도 막바지 무더위 잘 이겨 내시기 바랍니다. 늘 감읍합니다.
    고양누리길 제11코스(송강누리길) 월산대군 사당 석광사 앞 보호수도 이랬었는데... 나무둥치를 싹뚝 잘라 버렸더군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4㎞ 상에는 이리 안타까운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 작성자 20.08.14 10:05

    @앵베실 내일은 날씨가 많이 무덥다고 합니다.
    기온이섭씨 34도 나 올라 간다고 합니다.
    해파랑길 걷는데 각별히 건강 조심해서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저도 송강누리길을 걸으면서 송강 정철에 대단 기념적인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조금 아쉬운 감이 있네요.
    감사 합니다.

  • 20.08.14 18:31

    @전광석화 안곡습지공원에 있었던 고양희망솟대의 2003년부터의 17년 역사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 안내판을 기억하고 잊지 않기 위해 댓글 사진으로 남깁니다.

  • 20.08.14 09:44

    고양희망솟대가 있었던 자리의 현재 모습입니다. 지난주에 들렀더니 오랜 장맛비 습기에 스탬프함 여닫이 문(門)이 열리지 않아서 며칠 뒤 1자 드라이버를 갖고가서 열어 놨답니다. 문고리는 떨어져 나가있었지만.

  • 20.08.14 10:05

    한 가지만 더 아쉬운 점을 토로한다면, 제11코스(松江누리길)의 주인공이 바로 송강 鄭澈인데, 조선 9대 成宗의 친형이었던 月山大君 사당(祠堂)인 석광사 근처에 송강 정철의 멋있는 詩碑가 이렇게 서 있었는데, 송강문학관은 奉德寺로 바뀌었고 정철 시비는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이 자리에는 없기 때문에 송강문학관을 들러 정철의 자취를 더듬고자 할 때 역시 교옹장히 씁슬함을 감출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특히 송강문학관은 대대로 유지가 되었으면 참 좋았을 것을.

  • 20.08.14 10:33

    더운날씨에도 시원한 바람과 함께 두분이 잘 다녀오셨습니다.
    큰 비가 않이라서 다행이였네요.
    선약으로 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주말 정모가 개최 될지는 의문이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반갑게 뵐수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 내일도 많은 비가 예보되네요.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며 즐거운 불금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 작성자 20.08.14 10:48

    처음 걷기 시작 할때는 습기가 많은 날씨에 무더웠는데 황룡산 정상쉼터 부터 시원해서 줄거운 산행 이였습니다.
    가곡님도 함께 동행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웠습니다.
    정모때 뵙도록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8.14 11:50

    한북정맥의 추억을 더듬으면서 함께 동행한
    고봉누리길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 작성자 20.08.14 14:52

    고봉누리길 혼트 후에 죽산님과 함께 동행해서 확실하게 코스 숙지하고 줄겁고 행복한 산행 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줄거운 도보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 20.08.15 11:54

    전광석화님!
    어제 죽산님과 함께 고양누리길 제9코스 고봉누리길을 다녀오셨군요~

    황룡산과 고봉산을 오르내리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길고 강수량도 많았던 장마에도 산길과 영천사 별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더운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람 덕분에 즐거운 트레킹이 되셨군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08.15 22:44

    찾아 주셔서 격려와 응원 고맙 습니다.
    홍룡산 정상까지는 조금 땀을 흘리고 걸었지만 정상 쉼터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땀을 식혀 주었습니다.
    이후 부터는 걷는데 무리 없이 줄거운 마음으로 걸을수 있었습니다.
    고봉산에 접어드니 저절로 탄성이 나올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더군요.
    공봉정 정자에 올라 간식과 커피 타임을 가지면서 담소를 하고 있으니까,
    부러울게 없더군요.
    이후 부터는 바람과 벗삼아 산행 하면서 주변 경관을 감상 하면서 줄거운 하루 였습니다.
    벌써 8월도 반이 지나 가는 군요. 늘 건강하시고 줄거운 도보길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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