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829384A4E800AE52B)
공연명 : 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 IV> 내한 공연
일시 / 장소 : 2011년 10월 12일(수) 오후 8:00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10월 14일(금) 오후 8:00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최 : 인프로덕션, 고양문화재단
티켓 : 고양 – VIP 165,000 / R 132,000 / S 110,000 / A 88,000 / B 55,000
서울 – VIP 220,000 / R 165,000 / S 132,000 / A 88,000 / B 66,000
공연문의 02-6292-9370
![](https://t1.daumcdn.net/cfile/cafe/1639104A4E800B2406)
■<Return to Forever IV> World Tour 2011 & Concerts in Korea
명실공히 최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일렉-어쿠스틱 재즈밴드
<리턴 투 포에버>의 핵심 멤버 – 칙 코리아, 스탠리 클락, 레니 화이트 – 와 장 룩 폰티, 프랭크 겜베일
1970년대부터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을 매료시켜온 <리턴 투 포에버>가 재결성되어 지난 2011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무대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를 갖고 있으며 오는 10월 12일과 14일 내한공
연을 갖는다. <리턴 투 포에버>가 이 시대 최고의 밴드 가운데 하나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미상을 16차례나 수상한 ‘살아있는 음악의 전설’ 칙 코리아가 이끄는 <리턴 투 포에버 IV>는이번 내한공연에서 지난 30여 년간 전세계 음악팬 및 우리나라의 재즈 팬들을 매료시켰던 레퍼토리인 칙 코리아 작곡의 ‘Spain’, ‘Romantic Warrior’와 ‘After the Cosmic Rain’(스탠리 클락 작곡), Mirage(장-룩 폰티 작곡) 등의 연주를 통해 오랜 기간 이들의 내한연주를 기다려 온 국내의 재즈팬들에게 소중한 음악 선물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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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소개
Chick Corea – piano & keyboards
- 재즈와 클래식의 끊임없는 탐험가
- 2010 Downbeat Artist of the Year
- Grammy Awards 16회 수상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 작곡가 / 칙 코리아
세계 음악계로부터 ‘살아있는 음악의 전설’로 찬사를 받고 있는 칙 코리아는 지난 40여 년간 다른 이들과 비교될 수 없는 음악적 업적을 쌓아오고 있으며, 아방가르드, 비밥, 퓨전, 어린이음악, 실내악뿐만 아니라 관현악 분야까지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있어 말 그대로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는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다.
1966년 솔로 피아니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칙 코리아는 데뷔이래 오늘 날까지 재즈음악계의 가장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의 어쿠스틱 재즈 밴드와 일렉트릭 재즈 앙상블인 <Return to Forever>와 <Elektric Band>의 활동을 통해 재즈음악의 새로운 영역을 창조해냈다.
칙 코리아는 재즈 음악계에 의미 있는 작업을 계속해오고 있다.
그는 2007년 밴드 명연주자인 Bela Fleck과 함께 만든 음반 The Enchantment, 2008년 평생의 음악동료인 Gary Burton과 제작한 The New Crystal Silence, <Return to Forever>의 2008년도 월드 투어 다큐멘터리 Returns, John McLaughlin, Christian McBride 등과 함께 제작한
실황 앨범 Five Peace Band Live 등을 통해 음악적 영감과 열정을 끊임없이 발휘하고 있다. 이 가운데 The Enchantment와 Five Peace Band Live는 각각 2007년과 2009년 Grammy Award를 수상하였다.
칙 코리아의 최근 활동 가운데 세계 음악계와 언론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바로 <Return to Forever IV>를 오리지널 멤버에 프랭크 겜베일, 장 룩 폰티 등을 합류시켜 재결성하고 세계 투어를 펼치고 있는 것이다.
Stanley Clarke – bass guitar
2011 The Grammy Award ‘Best Contemporary Jazz Album’ 수상
1971년 Philadelphia Academy of Music에서 재즈를 시작한 스탠리 클락은 얼마 후 뉴욕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때 그의 신인 시절을 이끌었던 재즈의 명인들로는 Horace Silver, Art Blakey, Dexter Gordon, Joe Henderson 그리고 Gil Evans 등이 있었고 같은 또래의 친구 Chick Corea도 이 시절에 만났다. 이 뮤지션들은 클락과 함께 연주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가 어쿠스틱 베이스 연주에 엄청난 재주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음악성의 소유자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클락은 음악의 베이스 라인을 연주하고 연주의 비트를 책임지는 베이스의 일반적인 역할을 넘어서 베이스로 멜로디와 서정을 표현하는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음악성은 자신의 음악적 영웅인 Charles Mingus, Scott LaFaro 그리고 John Coltrane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그의 음악 인생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사건은 바로 Chick Corea와 함께 만든 일렉트릭 재즈/퓨전 밴드인 <Return to Forever>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Return to Forever>는 멤버 4명 각각의 강한 음악적 특성들, 탁월한 작곡 능력, 연주의 색깔 등의 측면에서 전에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보여주는 밴드이다. 클락 자신도 이 밴드가 그렇게 수 많은 앨범과 연주투어를 갖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밴드활동과 솔로활동을 해오고 있는 Stanley Clarke은 현대 재즈와 팝 음악 역사상 최초로 베이스 연주자가 밴드를 리드한 ‘솔로 베이시스트’로 꼽힌다. ‘전설적인 연주자’란 말을 이미 그의 나이 25세 때 들을 정도였으니 세계 음악계가 그의 음악을 어떻게 평가해오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Lenny White – drums
장르를 넘나드는 드러머 & 프로듀서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드러머.
뉴욕 출신으로 독학으로 드럼을 익힌 레니 화이트는 왼손잡이 드러머이면서 오른손잡이용으로 세팅 된 드럼을 연주하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1960년대 뉴욕의 로컬 밴드에서 활동을 시작한 화이트는 Jackie McLean등과 교류하며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1969년 화이트는 Miles Davis의 역사적인 앨범 ‘Bitches’ Brew’에 참여했고 다음 해에는 Freddie Hubbard와 ‘Red Clay’ 앨범, 그리고 Chick Corea의 <Return to Forever>에 참여해 5년 동안 많은 레코딩과 공연을 함께 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재결성된 <Return to Forever>의 드러머로 활동하면서 Elektra과 Twennynine 그리고 Jamaica Boys의 멤버로도 활약했다.
Frank Gambale – guitar
호주 태생의 프랭크 겜베일은 1980년대 초반 LA에 진출하면서 순식간에 세계 음악계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그의 이런 급작스런 등장과 성공을 두고 Rolling Stones
Magazine은 “ferocious-맹렬한 기세”라고 표현할 정도였다.
겜베일은 기타 연주의 테크닉을 ‘art’의 경지로 끌어올린 몇 안 되는 기타리스트로 꼽히고
있으며 재즈, 락, 메탈 심지어는 프로그레시브 뮤직의 영역에서도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칙 코리아는 프랭크에게 “당신이 기타로 만들어내는 소리는 모두가 金으로 변한다. 언제나 그렇다.”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이며 유명 기타리스트 John McLaughlin은 우스개 소리로 “그의 손을 잘라서 갖고 싶다.”라고 말하곤 했다.
최근까지 겜베일은 스무 장이 넘는 솔로 앨범을 발표했으며 칙 코리아와 함께 여섯 장의 앨범을 제작했다. 칙 코리아와 함께 만든 앨범 가운데 하나는 그래미상을 수상했고 두 장은 그래미상에 노미네이션 되기도 했다. 최근에 제작된 칙 코리아와의 Montreux Jazz Festival 라이브 실황을 담은 DVD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Jean-Luc Ponty – violin
- 모든 음악가들이 인정하는 jazz & rock violinist
- 다양한 음악적 도전과 실험으로 ‘현대음악의 어휘’를 늘린 뮤지션
1942년 프랑스 태생, 아버지로부터 바이올린을 어머니로부터 피아노를 배운 그는 16세때 파리국립음악원에 입학하여 2년뒤 최우수 성적으로 음악원을 졸업하게 된다. 졸업과 동시에 프랑스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 가운데 하나인 Concerts Lamoureux의 단원이 된 그는 이곳에서 3년간 클래식 음악을 연주했다.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재즈 뮤지션들과 어울리며 클라리넷과 색소폰을 연주하곤 했던 그는 마일즈 데이브스와 존 콜트레인의 음악을 접하며 본격적으로 재즈 연주가로 전환을 결심하고 자신의 원래 악기인 바이올린으로 재즈를 연주하게 된다.
22세 되던 1964년, Philips 레이블로 데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1966년에는 “바이올린의 정상회담”이라는 별명을 얻은 Basel 공연의 라이브 음반을 Svend Asmussen, Stephane Grappelli, Stuff Smith 등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발표하며 세계 음악계에 ‘재즈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그가 데뷔 이후 현재까지 어떤 레벨의 아티스트였는지는 그와 함께 연주하고 녹음했던 뮤지션들을 보면 알 수 있다. Frank Zappa, Elton John, John McLaughlin, Herbie Hancock, Al Di Meola, Chick Corea, Stanley Clarke, Wolfgang Dauner, Stevie Wonder 등 현대 음악사를 화려하게 수 놓은 연주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Program
Corea .......... Medieval Overture
Corea .......... Señor Mouse
White .......... Shadow of Lo
White .......... Sorceress
Clarke ......... AfterThe Cosmic Rain
Corea ......... Romantic Warrior
Ponty ......... Mirage
Corea ......... No Mystery
Corea ......... Spain
Clarke ........ School Days 외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아..레니 화이트.
지인분과 예매 진즉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