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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7일 방콕 총리관저 앞에서 반탁씬파 정치집회
태국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9월 17일(화) 방콕 총리관저 앞에서 ‘반탁씬’을 외치는 ‘반탁씬 정권 네트워크(กลุ่มเครือข่ายต้านระบอบทักษิณ)’의 정치 집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미디어에서는 집회 장소 주변에서는 교통 정체나 교통 규제 등도 예상되고 있으며, 예상하지 못하는 상황 벌어질 수 있다며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있다.
인기를 끓고 있는 ‘아기 하마’, 주말 내원자가 2배 이상으로 늘어나자 동물원이 관람 제한?
동부 촌부리도 카오키요우 오픈 동물원(Khao Khaew Open Zoo)에서 2개월 정도 전에 태어난 아기 피그미하마 ‘무뎅(หมูเด้ง)’의 인기가 국내외에서 높아지며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동물원 측은 추가 혼란을 피하기 위해 모든 방문자의 관람시간을 1인당 5분으로 제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전 하루 동안 이 동물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는 평일이 700~800명, 주말에는 약 3000명이었지만, ‘무뎅’의 인기가 상승하면서 주말은 6000~700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텍사스 치킨’ 태국에서 사업 종료 발표
프라이드치킨 체인 ‘텍사스 치킨(Texas Chicken)’이 9월 16일 공식 페이스북에 태국에서 사업 종료를 발표했다. 사업 종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공식 페이스북에는 “9년간의 맛있는 추억을 뒤로하고 이제 텍사스치킨과 작별할 때가 왔다. 하지만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에게 미소와 밝은 마음으로 떠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9월 30일 전 지점을 폐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앙마이 나이트클럽 앞에서 발포 사건, 4명 사상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9얼 15일 미명 북부 치앙마이도 팡군에 있는 나이트클럽 주차장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태국인 남성 2명 (36, 23)이 사망하고, 2명(37, 36)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주한 태국인 남성(33)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하고 동기와 자세한 상황 등을 수사하고 있다.
사건 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카메라에는 주차장에서 몇 명의 남성이 뒤얽혀 싸움을 벌였으며, 용의자가 지근거리에서 권총을 발포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북부 치앙라이 홍수, 물은 빠졌지만 진흙이 남아있고 자동차와 차가 묻혀
북부 치앙라이 메싸이군 주민들은 최근 홍수 이후 집에 남은 1미터 이상의 진흙을 치우기 위해 당국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물은 빠졌지만, 탐파쫌(ถ้ำผาจม) 마을의 많은 집에는 두꺼운 진흙이 남아 있으며, 일부에서는 1층 천장이나 2층에 이르는 곳도 있다고 한다.
메싸이군 강변에 위치한 탐파쫌 마을에는 약 2,000명의 주민과 노동자가 살고 있으며, 현재 거리에는 찌그러진 오토바이나 쓰러진 나무 가지 등을 뒤덮은 진흙으로 주민들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이 진흙들은 점점 굳어지면서 주민들 힘으로는 제거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진흙을 제거하다가 집이 붕괴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 그래서 현지 당국에 즉각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마을은 여전히 지원을 필요로 하며, 주민들은 쌓인 진흙을 제거하고 집을 복구하는 큰 고통에 직면하고 있다.
신임 관광체육부 장관, 입국료 300바트 징수 개시를 목표로
새로 취임한 관광체육부 쏘라웡(สรวงศ์ เทียนทอง) 장관은 전 정권에서 계획하고 있던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이라는 300바트 입국세 징수를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입국세 징수는 2022년 내각에서 승인되었으나 아직 실시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
이 입국세는 외국에서 공로로 입국하는 여행자에게는 300바트, 해로 또는 육로로 입국하는 경우에는 150바트가 부과될 예정이며, 관광 인프라 정비나 관광객의 안전 대책 등에 사용될 전망이다.
다만, 징수 시스템 준비 상황을 더욱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하여, 2024년 중 징수 개시는 미정이다.
암으로 고통받고 있던 여성, 운전자에게 다리에서 정차 요구 후 강에 뛰어내려
9월 16일 택시를 타고 가던 여성이 논타부리 쩨싸다보딘 다리(สะพานเจษฎาบดินทร์)에서 세워달라고 요구한 후 짜오프라야강으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여성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태국인 여성 운전자(54) 말에 따르면, 태국인 여성(54)를 병원으로 데려고 가기 위해 이동하는 도중 사망한 여성이 쩨싸다보딘 다리로 향하도록 요청했다고 한다. 이윽고 다리 중앙에 차가 도착하자 여성은 차를 멈추라고 요구하고 가방을 들고 차에서 내린 후 다리 가장자리에 서서 강을 바라보았다고 한다. 그리고는 잠시 후 그녀는 짜오프라야강으로 뛰어들었다고 한다.
운전자 말에 따르면, 사망한 여성은 최근에 비정상적인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여동생 말을 따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암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그 후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현재 경찰은 질병에 의한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을 도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상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파키스탄 남성이 “돈을 보여달라는 사기”로 900달러를 잃어
동부 파타야에서 9월 16일 파타야를 처음 방문한 파키스탄인 남성(33)이 사기를 당해 현금 900달러를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인 파키스탄인 남성은 촌부리 방라뭉군 좀티엔 비치에서 2인조 남성이 다가와 말을 거는 것에 말려들어 지갑에서 현금을 도난당했다고 한다.
이들은 “두바이에서 왔다”는 등으로 말을 걸고 “지폐를 보여 달라”고 한 후 돈을 보여주면 도중에 현금이나 돈이나 신용카드 등을 훔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파키스탄인 남성은 남아시아계로 보이는 2인조가 다가와 현금을 보여달라고 부탁한 것에 돈을 보여주고 이야디 도중 다른 남성이 피해자 남성의 지갑에서 현금을 빼고 지갑을 돌려준 후 그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그 후 피해자 남성이 지갑을 확인하고 현금이 사라졌음을 깨닫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이나 목격자 증언을 바탕으로 범인을 특정하고 이들의 행방을 쫒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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