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 ] [00.26] 키스랑 침대중 골라

[백연비]

키스랑 침대중 골라

#_00.26 용서

" 으흥. "

" 아하하… 저기 초원아, 저 애는 누구야…? "

" 아 몰라 몰라. 귀찮아. "

" 아하하…? "

" 언니가 하이얀 언니예요? "

" 으응. 그런데…? "

" 아악, 졌다! "

" 어어? "

" 미모로는 내가 지니까, 그냥 우리 힘겨루기 어때요? 예? 언니? "

" 어머, 너 누군데 그러니… 당황스럽게. "

" 으흠! 전 이별나래예요. 17살이구요 지금 발이 삐끗해서 병원신세좀 지고있어요. "

" 아 그러니? 어 나는… "

" 다 들었어요. 19살이시죠? "

" 응. "

" 동안이시네요. "

머리카락이 특이하게도 노란색에 가까운아이가 자꾸 뾰로퉁하게 날 쳐다본다.

으음… 내가 마음에 안드나?

" 내가 마음에 안드니? 왜 자꾸 입을 쭉 내밀고 사람을 쳐다봐… "

" 아니요. 그냥! "

" 아하하, 깜짝이야. 언니는 홀 몸이 아니니까 소리지르는건 자제해줄래? "

" 옛?! "

" 어머-. "

" 앗앗, 임신하셨어요? 언니?! 19살인데?! "

" 미안, 좀 빠르지? "

" ……. "

날 멍하니 쳐다보다가 이내 표정에 변화가 없다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린다.

헉! 깜짝놀라서 눈을 크게뜨고 바라보니 꼭 만화 캐릭터같다.

" 마,말씀해주시지… 괜히 기대걸었잖아요… "

" ……응? "

" 초원이오빠랑 잘 살아요… "

" 저기, 아하하, 이 애 아빠는 초원이가 아닌데? "

" 네에? "

저기 그렇게 물어보면 내가 당황스럽잖니. 하서도있구 초원이도 있는데 여기서 그런말을 하면 어떡해

분위기 완전 개판이잖아 이 꼬맹아…으흑!

하서와 초원이의 표정이 점점 굳어간다. 아마도 이런상황이 마음에 안든다는거겟지. 저 꼬맹이까지…

" 이 애 아빠는 하서야. "

" 언니,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

" 응? 뭐가? "

" 아무리 얼굴이 예쁘다지만, 언니! 대놓고 양다리를 걸치는거 아니라구요! "

" 저기. 난 일편단심이거든? "

" 거짓말! 그럼 초원이오빠가 애 아빠였어야하죠! "

" 저기…후, 헛다리 짚은것 같은데 내 남편은 저기 앉아있는 이하서야. 알겟니? 네가 뭘 생각하고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잘 들어줘. 아까도 말했다시피 난 지금 임심중이고 떠들면 애기가 괴로워해. 그리고 아무상관없는 너한테 내가 왜 그런것까지 말해야하지? 너 조금 예의가 없구나? 꼬마야. 너 얼른 네 병실로 돌아가. 나 너 별로 마음에 안들어. "

표정을 사악 굳히고 말하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날 보는 아이.

난 왠지 너같은애 싫어. 그렇게 밝은척하지마. 양파같은아이야. 벗기면 벗길수록 알게되겠지

너는 아픔이 많은 아이야. 절대로 가까이해선 안돼. 내가 아파질게 분명하니까. 지금은 널 돌봐줄 수 없는 상태니까 이 하이얀이.

" 아? "

" 돌아가. 네 병실로. 여긴 보다시피 1인실이야. 그건 알고있겠지? 얼렁뚱땅 묻어갈 생각말고 얼른 나가줘. 하서야 초원아 나 좀 잘게. 저 애 내보내고 너네도 돌아가줘. 조금 시끄럽다. "

" 어? 이얀아 괜찮아. 내가 그냥 옆에있을게 조용히 있을게. "

" 후, 그럼 하서만 있어줄래? 초원이 너는 돌아가고. "

" 야, 너무한거 아니냐 내가 떠들었냐. 저 꼬맹이가 떠들었지. "

" 암튼 네가 데리고 온 거잖아. 데리고 온 사람이 책임져야지. "

" 야 씨… "

" 내 앞에서 욕하기만해봐! 아주 사지를 절단해버릴거니까! "

내가 태교에 안좋다고 그렇게 누누히 말했는데 윤초원 이자식! 말은 귀등으로도 안들어요 아주!

내가 계속 째려보니까 초원이가 금방 꼬리를 내린다.

" 야아…하이얀. "

" 그럼 좀 있다가 오던가~ "

" 알았어. 산책하고 온다. 젠장 젠장… "

" 앗, 초워나~ "

" 왜! "

" 올때 솜사탕사죠~ 병원앞에서 팔더라~ "

" 뭐? "

" 내가 먹구시픈게 아니라아~ 우리 베이비가앙~♡ "

손가락으로 내 배를 가리키자 인상을 팍 쓰며 꼬마의 뒷덜미를 잡고 나가는 초원이.

아무튼, 착한놈!

" 먹고싶었어? 그럼 날 시키지. "

" 너랑은 대화할게 있어서. "

" 응? "

내가 갑자기 진지해지자 놀랐는지 눈을 동그랗게 뜨는 하서.

내가 미간을 살짝 눌러주자 금방 원래대로 돌아온다.

" 나 유린이네 부모님 용서하기로했어. "

" 어어? "

" 대신. SWEET 정보 빼돌린것만이야. 왜냐하면… 죽인사람이 다른사람이 아니라 우리 부모님인데 어떻게 용서할 수 있겠어? 그냥 그 죗값은 받게해줄거야. 그 죗값만… 그러니까 나 좀 도와줘 하서야. 너 그 동안 모아둔거 있지? 그거라도 좋으니까 대강 모아서 신고하자 응? 그 분들이 죗값 받으시고 나오시면 나 더이상 안미워할래. 잊을래 그냥… 나 유린이만 기억할래. "

" 그래. 잘생각했어. 우리여보. "

" 응… 나두 그렇게 생각해. "

내가 베시시 웃어보이자 하서가 내 볼에 쪽 뽀뽀를한다. 갑작스러운거라 손으로 내 볼을 감쌓다. 그러자 씨익 웃어보이는 하서.

내가 살짝 애교스럽게 째려보자 눈을 반달으로 그리며 웃는 하서. 으이구 정말 미워 할래야 미워 할 수 가 없다니까?

#_

" 치, 저 언니 얼굴은 예쁜데 성격 디기 안좋네. "

" 조용히해. 너도 잘 한건 없으니까. "

" 흥. 그래도 내가 성격은 저 언니보다 훨-씬 괜찮자나요? "

" 병신. 쟤 원래 낯가림 존나 심해. 함부로 말하지마. "

" …흥. "

" 너 가라. "

" 오빠 그러지말고 나랑놀아줘요. "

" 약속했다. "

" 네? "

" 솜사탕 사오기로. "

" 하지만 오빤 대답도 안했는걸요? 오히려 화냈잖아요. 인상쓰구요. "

" 넌 날 잘 몰라. 그건 알았다는 뜻이었어. "

" ……너무 막무가내야. 오빠가 종도아니고 왜 오빨시켜요? 남편한테 시켜야하잖아요. "

" 훗, 원래 나한테시켰어. 그 애 둘이 서로 사랑하기전에도. "

" 아? 그럼 오래안거예요? "

" 응. 걔네 할아버지때부터 알던 사이거든. "

" 우아~ "

" 원래대로였다면 나랑 이얀이랑 결혼하는거였는데. 이얀이가 나를 친구로밖에 생각을 안하니 비켜줄 수 밖에. "

" 으음, 근데 전에 왜 나한테 거짓말했어요? "

" 뭘? "

" 여자친구있다고 그랬잖아요. "

" 그럼 니 눈엔 쟤가 남자냐? "

" 넷? "

" 그냥 좋아하는사이는 친구. 사랑하는사이는 연인이나 애인이라 그러는거야. 꼬맹아. "

" 아아~ "

" 가야겠다. "

" 오빠! 잠시만요! "

" ……? "

CHU♡

" ……?! "

" 헤헤, 제 마음요! "

황당하게 내 볼에 뽀뽀를 하고 달아나는 꼬맹이.

기분… 썩 나쁘군. 역시 하이얀이 아니면 안되는건가. 아무런 감정도 아무런 설렘도 없잖아.

젠장, 점점 병신이 되어가고 있는건가.

" 아저씨. 솜사탕 얼마씩합니까? "

" 한 개에 천원이요. "

" 열 개 주세요. "

" 네- "

" 아저씨 분홍색하고 노란색하고 파란색만주세요. 초록색은 주시지 마시고요. "

문득 보다가 초록색이 보여서 고개를 절래절래 내젓자 아저씨가 다시 퍼런설탕을 넣고 돌린다.

나 참, 어딜가든 하이얀 생각이라니까? 이얀이가 초록색은 싫어하니까.

" 만원이요. "

설탕이 잔뜩묻은 아저씨의 손을 보노라니 왠진 모르겠지만 얼른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만원을 덜렁 주고는

봉지를 받아들였다. 그리고 병원입구까지 달려가긴했는데 자판기가 보여서 음료수를 뽑았다.

솜사탕을 먹으면 목마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이얀이가 좋아하는 코코*을 사고 2층까지 엘레베이터를 타고 병실 문을 열었다.

" 이얀아! "

들어가자보이는 이얀이와 꼬맹이. 하서는 어디갔는지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왠지 이상황은 꼬맹이가 이얀이를 위험에 빠뜨리는 상황으로 보인다.

살짝이지 아주 살짝이지만 꼬맹이가 한 쪽 손을 이얀이를 향해 번쩍 들었다. 위험한 상황이었나보다.

이얀이가 배를 감싼다는건 그런거니까. 위험하다는거니까.

" 뭐하는거냐. "

" 오빠…. "

" 뭐하는거냐. 너. "

" 그냥. 이 언니만 없어지면 오빠 나 좋아하게 되는거 아니야? "

그저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두 눈을 동그랗게 떠 나를 쳐다보는 꼬맹이.

뭐? … 그런 끔찍한 말을 어떻게…

찰싹.

내 손이 움직여버렸다. 멋대로 그 아이의 뺨을 날려버렸다. 그러자 손으로 한쪽 볼을 감싸어 나를 올려다보는 꼬맹이.

나는 꼬맹이를 지나쳐 이얀이를 들어올렸다.

" 초원아… "

" 이얀아, 미안해 미안해…정말 미안해. 죽어도 할 말이 없다. 미안해 다시는 이런일없게 할게. 미안해, 정말 미안해 "

" 그러지마 초원아. "

" 미안하다…. "

안전하게 이얀이를 침대에 눞혀놓고 꼬맹이를 향해 내 몸을 틀었다.

그러자 여전히 자기는 아무런 잘못도없다는 표정을짓는 꼬맹이.

" 니가 지금 무슨짓을 저질렀는줄이나 아냐? "'

" 뭘요? "

" 죽일뻔했어. 애기를 죽일뻔했다고! "

" 전 그냥 오빠를 갖고싶었을 뿐이예요. 그럴려면 저 언니가 없어야 오빠가 나에게로 오는거 아닌가요? 전 잘못한거 없어요. 전 정말 오빠가 갖고싶었을 뿐이라고요…! 제가 도데체 뭘 잘못한거죠? "

" 너 정말… 하, 기본상식이 없는애로군. "

" 네! 저 기본상식없어요. 못배운걸 어떡해? 일단 생각해봐요. 이게 과연 잘한일인지 못한일인지. 헌데 내가 뭐만하면 못했다그래 그럼 어떡해? 배운적이없어요. 뭘해야 잘했고 뭘해야 잘못했는지 저는 전혀몰라요. 모르겠어. 알려준적도 없으면서 저 혼내키지 말아요. 모르는데 어떻게해요? 사실은 다리 삐었다는거 거짓말이었어요. 사실은,사실은… 여기서 16년을 살았어요. 한 살때 WPW 증후군 판정을 받았거든요. 희긔병이예요. 그래서 학교라는건 다녀본적도 없고 뭔지도 몰라요. 할 수 있는건 겨우 산수예요. 전 아무것도 몰라요. 살짝 어려우면 그 뜻도, 그것을 읽지도 못하죠. 한국인인데 저도 제 자신이 한심스러워요. 우리나라말을 모르다니… 헌데 이건 제가 잘못한게 아니예요, 어른들이 가르쳐주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어떻게해요? 혼자서 어떻게해요? 그저 어른들은 수술,수술 이 말만 되풀이하고…. 저도 지긋지긋해요. "

" 그건 배우지 못했어도 알텐데. 느낌상말야. 넌 잘못이란걸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한거아니야? 자신에게 그런 시시한핑계를대고 "

" ……. "

" 맞아? 틀려? "

" 짜증나게도 오빠의말이 맞아요…. "

내 말이 끝나기도전에 눈물을 뚝뚝 흘리는 꼬맹이. 하,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이구만.

질질 짜는것도 하이얀 건드리는것도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야. 특히 건강하지 못한 여자라면말야.

" 너, 가라. "

" 오…빠. "

" 니가 뭐가예쁘다고 뭘 잘했다고 여기에 놔둬야하는거냐? 그리고 이별나래 여긴 너의 병실이 아니야. 왔다갔다 해도 상관없는 너의 병실이 아니야. 여긴 남의 병실이야. 알아들어? 여긴 네 놀이터도 아니고 네 공원도 아니야. 다신 여기에오지마. 너에게 여기 올 권한은없어. "

" 권한이라뇨? "

" 넌 여기에 오지 못한다는거야. 왜냐하면 이건 너의것도 아니고 다른사람이 돈을주고 들어온 곳이니까. 게다가 네가 여기에 올 이유가 없는건 여기는 1인실이야. 고로 너는 아무도 만나러 올 사람이 없겠지. "

" 오,오빠아… "

" 그러니, 나가줬으면 좋겠어. "

" ……. "

젠장, 말귀도 못알아듣다니. 몇번씩 말을 해야하는건지… 꼬맹이가 나간 후 문을 잠그고 이얀이 옆에 앉았다.

" 미안, 이얀아 많이 무서웠지? "

" 으응, 아니야. 괜찮아. 하지만, 너 그래도 되겠어? "

" 뭐가? "

" 많이 모질던데. "

" 괜찮아. 상관없는 꼬맹이일뿐야. "

" 정말 아무감정도 없어? "

" 응. "

하이얀 그 말이라면 강산이 10번 바뀌어도 변하지않아.

" 으응 그래애. "

" 여기 솜사탕. "

" 와앗! 나 파란색먹을래! "

" 근데 하서 어디갔어? "

" 아, 하서  물뜨러갔는데~ "

" 병신새끼 나한테 맏기지 지가 왜 쳐가고 지랄이야. "

" 왜그래애~ "

솜사탕을 맛있게 먹고있는 이얀이를 보자 절로 웃음이났다. 바보~

다 묻히고먹네 아주.

" 잘도 묻히고 먹는다. "

" 에헷. "

입가에있는 솜사탕을 알아버렸는지 인상을 찌푸리곤 혀로 핥아먹는 이얀이.

후훗, 강아지같애.

" 아아악! 윤초원 문 안여냐! "

" 앗, 하서왔나보다. 문열어주자. "

" 엉. "

휘적휘적 다리를 움직여 문을 열어주자 울상인 하서가 손엔 물병을 들고 씩씩거린다.

" 문은 왜 잠궈! "

" 추워서. "

" 말이된다고 생각해? "

" 응. "

" 씨이- 이야나…아무일도 없었어? "

" 응- "

" 뭐야? 그 재미있는 뭔 일이 있었다는 표정은? "

" 음~ 비밀! "

" 이야나아~ 뭔데에~ "

바보들. 그래도 예전으로 돌아와버렸네.

그래. 그렇게 아프지말고 지내라. 내가 걱정안할만큼 잘살고 잘지내. 울지도말고.

내가 언제 어디서든 너네 지켜줄테니까

" 초원아~ 얼른와~ "

" 아, 맞다 나 코코* 사왔는데. "

" 아 진짜? 얼른얼른 주세요~ "

유치원생처럼 두 손을 쭈욱 내미는 이얀이. 못말린다. 진짜 왜이렇게 귀엽냐.

희미하게 웃으며 손에 쥐어주자 즐거운표정으로 꿀꺽꿀꺽 마시는 이얀이.

그러자, 하서가 나를보며 입을 열심히 움직인다.

' 고마워 자기야 사랑해줄겡~ '

녀석. 다행이다. 장난칠정도의 기분으로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절대 이 행복을깨선 안돼. 내 마음이 언제 또 바뀔지 모르니까. 그때처럼 이얀이를 빼앗고싶다는 생각을할지도 모르니까.

#_

아핫핫 오늘 시간도 많이 남구 그래서 한 편 더 올립니당~~ 주말의 서프라이즈한 선물~~

기쁘지도 그렇다고 싫지도 않으시죠?ㅋㅋㅋㅋ 그냥 무감각하시져?ㅜ.ㅜ 저 혼자 걍 놀아밧서얌!!

걍 빨리 끈내궁 다른거 하려구요 다른거 하구시퍼요 이제 새로운 색다른 소서얼 ㅜㅠ.ㅜㅜㅜㅜ

나나 학교배경으로해서 하구시포욤 ㅠ.ㅠ 얼른 끗내야해염!ㅋㅋㅋㅋ

하지만 내용은 허술하지않게 하꼐용! 아랏죠?

아! 그리구 여자애 나쁜거 아니예요 정말 공중도덕 안배우면 저럴 수 있으니까 너무 욕하지 마세요~ 순수한 의도였답니당!

그냐앙 공중도덕 안배우면 저럴 수 있겠지? 하며 쓴거니까 너무 미워하지도 욕하지도 말아주세요 흑흑 ㅠㅠㅠ부탁드림당!

백연비는 여러분의 사랑을 마시고삽니다 꿀꺽꿀꺽 ㅋㅋㅋ

PS. 제 쪽지는 제가 마지막으로 올린 편에 달린 댓글을 기준으로해서 날아갑니다앙~ 댓글 고씽 얼렁 고씽!

[개미퍼머거]

아재밌어요!!! ㅋㅋ그여자애 쫌 뜬금없네....

[백연비]

허그 뜬금없어서 ㅈㅅ해여..............

[바닐라사탕]

담편 기대할께요~

[백연비]

ㅋㅋㅋ네네네~

[캔ㄴ]

진짜재미있어여~~~ 담편기대!!

[백연비]

예쓰~ 기대해주세요~

[┌하루˚ㅁ˚]

ㅎㅎㅎ 재밌어요 + ㅁ+ 음 ..연비님이 그렇게 말해도 저 여자얘 싫은걸요 ㅇㅅㅇ ;; << 언제부터 친했다고 연비님이냐 !!!!!!!! 이히히히히히 다음편 기대할꺼예요 !! << 악 무시하냐 !!!!!!!

[백연비]

이히히히~ 네네네~ 저두 저 여자애 시러여.....난뭐징ㅋㅋ.ㅋ;;

[슈테린]

저 여자애내가 봤음 <-< 아갈죽빵 ~.~ 아하하하 ... 담편기대요

[백연비]

ㅋㅋㅋㅋㅋ 네네 기대해주세요~

[끔찍마녀]

ㅎㅎ재밌어요.담편기대할테니까 쪽지주세요

[백연비]

예쓰~ 쪽지드릴게요~

[세영]

짱^^초원이가쿨~해서좋아요^^또맘도착하고요^^이얀이하서초원이가모두행복햇으면좋겟어요^^지금처럼^^님짱^^

[백연비]

으와 님두짱이예요~!!

[♡구름♡]

담편도 기대..

[백연비]

네네 기대해주세요~ㅋㅋㅋ

[반뉼♥]

많이 기려쪄욬 담편기대

[백연비]

예쓰~ 기대해주세요~

[샤프연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첫편부터 다 읽구와ㅆㅓ여~!!담편 기달리께여!!!!!!!!!!!!!!!♡

[백연비]

예쓰~ 기대해주세요~~

[깜칙이]

ㅇ ㅏㅠㅠㅠ 근데 그여자애랑 초원이랑 잘안됫으면좋겠어요 .. 차라리 잘되더라도 좀 이뿌고 성숙한 약간유린이같은스타일? 이랑 됬으면좋겠는뎅;;; 어짜피 그여자애랑 초원이랑 잘되도 나중에 여자애 죽는거아니에요 ?ㅠㅠ

[백연비]

ㅋㅋㅋㅋ 후후, 모르죠그건~

[나만의 허브♥]

아아늦게왔네......;;죄송합니다아...

[백연비]

하하, 아니예요~

[고유림]

꼬맹이는안되요...........흑초원이ㅠㅠ

[백연비]

그래요 안대여............... ...........으흑흑;_

[미스터 베어]

ㅎㅎ 재밋어요 ㅋ

[백연비]

ㅋㅋㅋㅋ감사드려요~

[꼬마누님]

ㅠ 꼬맹이 유린이랑 같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