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산호섬을 다녀간 많은 사람들에게 씨워킹이란 프로그램은 그리 낯설지가 않다. 그동안 수많은 여행객들이 물 속 세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이 코스를 거쳐 갔을것이고 각 여행사들 통해서 참가하게 된 가격도 가히 천차 만별일 것이다.
천바트대에 하건 10만원을 내고 했건 어찌 되었던 그것은 여행객이 여행 에이전트를 선택을 한 후유증(?)의 문제일것이니 본 리뷰에서는 더 이상 가격에 대한 이야기를 논하지는 않도록 하겠다. 본 리뷰에서는 다만 씨워킹이 무엇일까에 대한 그 궁금증만을 살짜쿵(?) 풀어 보려고 한다.
열대 바닷속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쉽게 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
씨워킹은 스킨스쿠버 처럼 전문 라이센스가 필요가 없다.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도 필요가 없다. 효도관광을 즐기는 부모님들이나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 이거나 그 누구든지 바닷속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끔 절묘하게 만들어진 또 하나의 파타야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라고 그 개념을 잡으시면 된다.
씨워킹을 즐기려면 또 다른 선박으로 이동을 하여야만 한다.
위의 사진에서도 보듯이 배위에 잔뜩 놓여져 있는 탱크들이 약간은 여행객들을 주눅을 들게 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전문적인 잠수의 개념과는 조금은 다른것이 바로 씨워킹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쉽게 말해 너무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바로 이렇게!! 특수하게 고안된 장비를 착용을 하고 바닷속을 감상할 수 있게끔 개발이 되었음이다.
슈트를 입고 전문 장비를 착용하는 대신에 간단한 안전 신발만을 신고 수영복 차람이면 만사 오케이~~!!
바닷속 아래로는 전문 가이드들이 동행을 하므로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
산소는 위의 호스를 통해서 공급이 되므로 물속에서 숨을 쉬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
여행객들은 머리 위로 사진속에 보이는 장비만을 착용을 하면 된다.
남녀 노소 누구나 바닷속을 체험해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그 누구나 참여를 할수가 있다. 전체 관람 시간은 약 30여분 정도....
드디어 입수~~
이렇게 수중 사진을 찍어주는 데에는 씨워킹 요금외에 별도로 800바트의 요금을 내야만 한다. 단 사진은 CD 로 구워서 준다.
근데 가격이 얼마냐고? ^^
거참..공개를 하자니 애매하다... 한국의 여행사들의 주력 옵션투어 품목이기도 한 씨워킹은 어찌 본다면 산호섬 해양스포츠 옵션코스의 마지막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 여행사들은 이 프로그램을 경쟁적으로 80불에서 120불까지 이 코스로 손님들을 유치를 한다. 그래서 인터넷 상으로 낫티가 그 가격을 공개를 해 버리면 엄청나게 그 반발이 클것임은 불을 보듯이 뻔하기 때문이다. 물론 낫티의 여행객들은 현지의 타이 바트로 정확한 물가대로 즐길수가 있겠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가격을 인터넷상에 공개하기는 좀 그렇다. 우리나라의 기형적인 패키지 여행의 시스템이 문제가 있는 것이지..그 시스템내에서 일을 하는 가이드들이야 다만 무슨 죄가 있겠는가? 다만 절대로 비싸지는 않다는것.... 그 까지만 힌트를 드리겠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감을 잠으셨을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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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낫티 티여우 타이(www.nattee.co.kr) 원문보기 글쓴이: 낫티 티여우 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