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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836m)
1.산행구간 : 구파발역-북한산성입구-백운대-북한산장-대남문-문수봉-승가봉-구기분소
2.산행일자 : 2012. 02.22(수요일)
3.산행거리 : 00km
4.산행참가자 : 아내
5.코스별 산행시각
◎ 인사동 원룸 출발(09:10)
◎ 구파발(09:45)
◎ 북한산성 산성 입구(09:55)
◎ 내시묘역길구간 삼거리/북한산 둘레길/밤골2.9km,백운데3.4km(10:00)
◎ 북한동 마을 (10:20)
◎ 서암사 문화재 북구현장/(10:22)
◎ 이정표/대남문3.6km,백운대2.3km,산성탐방지원센터1.1km(10:35)
◎ 북한동 마을(10:37)
◎ 보리사(10:42)
◎ 원효봉/상운사 갈림길/백운대1.5km,원효봉0.7km(10:54)
◎ 대동사입구(11:01)
◎ 이정표/백운대0.8km,산성탐방지원센터3.3km(11:17)
◎ 약수암터(11:30)
◎ 이정표/백운대0.4km,대동문2.6km,북한산대피소1.3km,산성탐방지원센터3.7km(11:45)
◎ 위문(x725m)/백운대0.3km,백운대탐방지원센터1.8km,북한산대피소1.4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3.8km,북한산경찰산악구조대1.1km(11:48)
◎ 백운대(836m)(12:00)
◎ 위문(x725m)/백운대0.3km,백운대탐방지원센터1.8km,북한산대피소1.4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3.8km,북한산경찰산악구조대1.1km(12:17)
◎ 노적봉(x716m)/백운대0.9km,대동문2.1km,북한산대피소0.8km(12:33)
◎ 이정표/백운대1.4km,대동문1.6km(12:42)
◎ 용암문/백운대1.5km,대동문1.5km,북한산대피소0.2km,용암문공원지킴터1.1km(12:44)
◎ 북한산대피소/백운대1.7km,보국문1.9km,대동문1.3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4.4km,용암문0.2km(12:49)
◎ 동장대/x610m/백운대2.5km,대동문0.5km(13:02)
◎ 대동문/백운대1.7km,용암문1.5km,북한산대피소1.3km,대남문1.6km,대성문1.2km,보국문0.6km,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1.9km(13:12)
◎ 칼바위탐방로 갈림길/대동문0.41km,보국문0.16km,칼바위 능선(13:21)
◎ 보국문/대성문0.6km,대동문0.6km,정릉탐방지원센터2.5km,산성탐방지원센터5.3km(13:25)
◎ 삼각점(13:40)
◎ 대성문(620m)/대남문0.3km,대동문1.2km,보국문0.6km,산성탐방지원센터5.5km.형제봉1.8km,비봉2.5km(13:46)
◎ 대남문(683m)/대성암0.4km,산성탐방지원센터5.5km,비봉2.2km,대성문0.3km,구기분소2.5km(13:53~14:15)
◎ 문수봉(727m)/종로구경계점(14:21)
◎ 위험로 삼거리(14:43)
◎ 석문(14:49)
◎ 승가봉(567m)(14:54)
◎ 이정표/문수봉1.3km,비봉0.4km,삼천탐방지원센터4.0km(15:00)
◎ 사모바위(560m)/대남문1.6km,향로봉1.25km,진관사2.5km,삼천사2.7km(15:02)
◎ 무장공비은신장소(15:05)
◎ 승가사 갈림길/대남문1.85km,비봉0.37km,승가사0.45km(15:07)
◎ 승가사 입구/승가사0.2km,비봉0.8km,구기분소1.4km,구기터널2.0km(15:18)
◎ 대남문 갈림길/대남문1.8km,승가사0.7km,구기탐방지원센터0.7km(15:34)
◎ 구기탐방지원센터/대남문2.5km,문수사2.4km,승가사1.6km(15:48)
◎ 평창경찰서 구기지원센터앞 도로(16:02)
◎ 구기터널 입구(16:06)
◎ 불광동 역(16:10)
6. 산행기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오는 삼산각산...
그 삼각산이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거대한 화강암체로서 형성되어 있는 봉우리...
백운봉(836.5m)을 비롯하여 인수봉(810.5m)과 만경봉(799.5m)을 삼각산이라고 한답니다.
삼각산과 우리나라 건국과 연관된 최초의 기록은 삼국사기에 나오는데요
기원전 19년 경에 고구려 동명성왕의 아들인 온조와 비류가 남쪽에 백제를 건국하고자 내려와 지금의 한강이북 지역을 도읍으로 물색코자 지금의 서울인 한산(漢山)에 들어와 지금의 인수봉 즉 부아악(負兒岳)에 올랐다는 기록으로 보아, 마치 아기를 업은 어머니 같이 삼각산은 새로운 국가를 탄생시키는 산으로 사면이 바위 봉우리로 등에 한 바위가 덧붙어서 부아악이라고 부른다 라고 하였으며 또 부아(화)가 치밀어 솟아 오른 곳 또는 불끈 솟아 오른 곳 이라고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경대(799m)는 조선조 태조가 왕사 무학대사와 올라 도읍을 정했다 하여 국망봉이라 하였으며 그리고 북한산의 명칭은 조선조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조한이후부터라 하는데요
조선 숙종 때 한성의 관망을 위해 도성을 축조하고, 그 방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삼각산에 산성체제를 구축한 것이라고 합니다.
북한산성이란 이름은 삼국사기에 백제 개로왕 5년에 이미 나타나 있으며, 신라는 이곳의 비봉에 진흥왕이 순수비를 세우기도 하였다고 적고 있네요
진평왕 25년(603)에는 고구려 장군 고승이 북한산성을 포위 공격하자 왕이 1만명의 군사로 구원한 기록이 있으며 그리고 고종 19년에는 삼각산에서 몽고군과의 격전이 있었으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에도 외침을 자주 당하자 도성의 외곽 산성을 마련하자는 축성론이 일어나 효종 10년 송시열에게 명하여 수축하게 하하는데요 숙종 37년(1711)) 왕명으로 대대적인 축성공사가 시작되었다고 적고 잇습니다.
이 공사는 훈련도감,금위영,어영청의 3군문이 담당하였는데요
노동력은 3군문의 군사는 물론 서울의 주민과 승려들이 동원되었으며 서울의 주민은 각 호를 대·중·소로 구분하여 대호는 3명, 중호는 2명, 소호는 1명씩 식량을 지참하고 취역에 나섰가고 합니다.
그렇게 이룩한 성이 북한산성이라고 합니다.
◎ 인사동 원룸 출발(09:10)
그 북한산을 가기위해서 그렇게 발버둥을 쳣는지 모릅니다.
애써 갈일이 아니기에 언제나 기회를 찾던중이었는데..
그 기회가 드디어 왓습니다.
요즘들어서는 KTX란게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될일이지만.....하지만
언제나 서울 가는길(출장)은 바쁘게 이어져 온간만은 사실입니다.
이틀일정이 하루로 마감하고 그날 저녁 돌아 오기 일쑤다 보니 항상 마음은 북한산에 두고.....
그리고 내려오는 마음은 언제나 허전하기 이를데 없으니...
그 기회를 잡은 셈입니다.
1월부터 3월 까지의 안식년제..
그리고 아들 새학기가 시작되는 숙소문제를 해결해야겠기에 그날자를 기회로 만듭니다.
그리고 아내한데도 북한산 다녀오지는 귀뜸을 주고 준비를 하는데요
제가 북한산에는 처녀산행이거던요
하지만 우이동이라던지 몇몇 입구는 몇번 가본경험이 있으니 처음엔 우이동으로 들머리로 해서 엄홍길씨가 꿈을 키웠다던 그루트를 생각해봤는데요
그보다 차라리 이기회에 12성문을 가보는것도 괜찮겠다 싶어 이쪽으로 결정합니다.
하지만 워낙 많은 산길에 들머리다 보니 어디가 어딘지 알수 있으야죠
해서 옛날에 어느 산님 산행기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산행기에 보면 들머리를 북산산성 탐방지원센터를 들머리로 했던 기억이 있어 그리로 정합니다.
지하철도 구파발역으로 하면 되구요
그리고 나머진 산에들어 가서 이정표보고 다니면 되겠다는 생각.....
아들 원룸을 09시 넘어 나섭니다.
울산역 내부
서울역//중간에 카메라 보이시죠 KTX개통이래 3억번째 탑승객이라 하더군요
그리고 3년동안 공짜로 타는 행운까지.....
좌석이 12호열차 6A라는군요, 우리는 13열차 8CD,9CD엿는데....
종로 3가 환승역 가는길....
구파발역에서 나온 길입니다. 버수 정류장 보이시죠 저곳에서 704번 34번 버스 타면 된다 카내요
◎ 북한산성 산성 입구(09:55)
안국역이나 환승역인 종로3가역까지 걸어 가라는 아들 이야기를 뒤로 하고 종각역으로 내려섭니다.
1호선 지하철을 탄후 잠시후 종로 3가에 내리는데 3호선 갈아 타는곳이라는 팻말따라 한5분여....
그리고 대화행 3호선으로 갈아 탑니다.
경북궁역 연신내역등 구파발역까지는 채 15분정도...
1.2번 출구로 올라서면 의정부 및 북한산성 가는길의 버스 주차장입니다.
차편이 34번 704번이 있다는데 조금이나마 시간을 줄이려는 생각에 택시를 탑니다.
북한산성입구까지 가자니 버스도 간다며 혼자서 중얼 거리더니만 가기는 가더군요
나오는데 손님이 없다는 이야기이겠죠
그렇게 채10분도 걸리지 않은 거리 5000원의 택시비....
어지럽게 늘어선 국립공원 안내판및 지도등으로 얼룩진 입간판, 정면에 탐방 안내소가 있고 왼쪽으로는 아웃도어들이 줄줄이 있네요
그리고 그 오른쪽으로는 북한산 초등학교도 있고 ...
그리고 드디어 출발합니다.
내시묘역 갈림길///요기서 엄청 헷갈렸습니다.
둘레길 입구//원효봉 가려면 이쪽으로 가야 하는데 가다 돌아 나왔습니다,.
계곡길
거꾸로 자라는 고드름
◎ 북한동 마을(10:37)
차량용 바리게이트가 설치된 탐방 안내소 지나 올라서는데 길 왼쪽은 아웃도어 상점들이 입점해 있고..
그리고 잠시후 도착하는 길은 오른쪽으로 임도길이 계속 이어지고...
또 왼쪽으로 보면 계곡따라 이어지는 길과 또 계곡을 건너는 둘레길의 다리가 있네요
그리고 이정표 앞에 섭니다.
내시묘역길구간 삼거리의 이정표 인데요
북한산 둘레길,밤골2.9km,백운데3.4km, 북한산탐방지원센터 0.2km, 백운대4.0km의 라는 이정표 입니다.
어디로 갈까
아무리 봐도 내가 갈길의 원효봉 가는길이라는 팻말은 없습니다.
분명 왼쪽 바위 봉우리가 맞는데....
시멘트 포장길은 의상봉쪽으로 가는길이 맞을꺼고..
그렇다면 북한산 둘레길은 말그대로 둘레길일뿐이고...
해서 계곡쪽으로 이어지는 길따라 들어 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잠시후 옛날 북한동 마을이라는 안내판이 있고, 또 생태계 보호라는 옛날그림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입간판을 보는데 아무래도 길이 원효봉으로 이어지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해서 다시 입구까지 뒤돌아 내려섭니다.
개울을 건너는 둘레길 다리를 건너 들어 서봅니다.
내시묘역만이 둘레길 다운 모습이고...어디하나 이정표가 없네요
다시 돌아 나옵니다.
그리고 지나는 산객들한데 원효봉 가는길을 계곡길따라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길이 있다는 겁니다.
해서 그러러니 하면서 조금전 갔던 길을 다시 올라섭니다.
옛날 북한동 마을도 지나고...
그런데도 왼쪽으로 이어질 길은 나타나지 않고....
이어지는 계단길....
잠시후 나타나는 성벽도 지나고 서암사 문화재 북원공사를 한다는 입간판도 지납니다.
그런데도 원효봉 가는길은 언제나 나올것인지....
그렇게 올라서는데....
북한동 마을입니다.
박물관도 있고...
입간판 왼쪽에 새마을교도 있네요
상운사, 대동사, 국령사가는 이정표도 서 있구요
그리고 새마을교를 지나면 대남문, 북한산 대피소,노적사 가는 오른쪽방향을 두고 왼쪽 백운대,원효봉가는길의 보리사 방향으로 올라섭니다.
새마을교
보리사
원효봉 갈림길
대동사
약수암자터
돌길//거의 깔닥고개 수준입니더
◎ 위문(x725m)/백운대0.3km,백운대탐방지원센터1.8km,북한산대피소1.4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3.8km,북한산경찰산악구조대1.1km(11:48)
아하 ~이제알겠습니다.
입구에서 원효봉 가는길을 알려주었던 그산님...
처음에 계획했던 원효봉에서 상운사 거쳐 내려서는 삼거리를 알려 주었네요
뭐 이제는 방법이 없네요 14성문인가요 포기 해버립니다.
그리고 경치 좋은 능선을 골라가기로 하니 오히려 맘이 더 편안해 집니다.
보리사를 오른쪽에 두고 올라서는길....
길이 거의 돌길입니다.
잠시후 도착하는 원효봉 가는길....
원효봉 팻말에 상운사라는 글도 적혀 있네요
백운대 가 1.5km남았다는 표기도...
그리고 이어지는길은 계곡도 건너고..
잠시 바람을 막아주는 바위아래에서 커피도 한잔하면서 여유도 좀 누립니다.
잠시후 남나는 대동사 입구...
각목으로 만든 입구..
만약 모든형상을 형상이 아닌것으로 본다면 곧 여래를 보리라라는글귀도 새겨져 있고...
이르 지나 잠시 올라서면 이정표가 하나 있는데요
백운대까지 0.9km남았다는 이정표입니다.
이곳부터 위문까지 거의 깔딱고개 수준입니다.
위문에서 백운대까지 300m이니 약 600m의 거리, 돌길에 힘든 길입니다.
잠시후 약수암터을 왼쪽에 두고 산능선을 바꿔 타는 길..
그렇게 암릉길을 올라서는데 계단길이 보이더니 대동문 가는길의 갈림길이군요
백운대 다녀 와서 갈길입니다.
그리고 계단길따라 잠시 올라서면 축조해놓은 산성도 보이고 입구도 보이는데 위문입니다.
차디찬 바람이 문을 통해 들어 옵니다.
위문 725m라는군요
백운대0.3km,백운대탐방지원센터1.8km,북한산대피소1.4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3.8km,북한산경찰산악구조대1.1km라는 이정표도 서있구요
백운대 올라가는길에서
만경대//삼각산의 한봉우리
만경대에서 노적봉까지
조망
투구 바위
암릉 사면길과 인수봉
인수봉
암릉의 묘미
만경대
보현봉과 문수봉, 나한봉....가까이는 노적봉
원효봉과 염초봉
암릉
인수봉
◎ 백운대(836m)(12:00)
평일임에도 많은 산님들이 백운대를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내같은 사람들이 서울에도 많은 가 봅니다.
잠시 이어지는 계단길..
그옆에는 국립공원 직원들이 두터운 옷을 입고 앉아 있는걸로 봐서 구조대 인가 봅니다.
그리고 잠시 더오르면 본격적인 암릉길입니다.
암릉에 쇠파이프를 박아 만든 길...
TV등에서나 보아왔던 그길..
그길을 네가 올라서고 있네요
그리고 사람이 많을 때면 지 정체가 많이 되겠다는 생각도 하면서...
잠시 뒤돌아 보는 바위 봉우리 만경대 입니다.
바위 끝에 앉은 바위가 다소곳 앉은 포움
그리고 앞에는 인수봉이 서있고..
내가 오르는 암릉은 백운대 이고..
그러다 보니 삼각산을 다 보고 있네요
투구모양을 한 암릉...
그리고 이어지는 게단길..
암릉 사면을 쇠파이프로 얼키설키 연결해놓은 쇠줄..
지난 어느해인가 번개가 떨어져 이곳에서 다쳣다는 그곳..
참 서울 사람들은 간 도 큰가 봅니다.
이런곳을 아무런 생각없이 다니는걸 보면...하기사
쇠피이프에 쇠줄로 연결한 둘레...
그가운데 암릉, 그리고 태극기...
836m의 백운대 정상입니다.
그런데 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마치 온도계가 있어 확인을 해보는데 다행이 영하는 아니지만 바람의 차가운 맞은 굉장합니다.
어디 한곳 바람막을곳도 없고..
해서 서둘러 내려서기 바쁨니다.
처음으로 올라왔는데 마음껏 누리고 가야 하는데..
해서 주변 그림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만경대와 노적봉까지...
그리고 멀리 보현봉과 문수봉 의상봉 라인..
또 원효봉에서 염초봉까지 이어지는 라인
그리고 인수봉 뒤로 펼쳐진 도봉산 라인...
참 멋진곳입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만경대
길......................
불가사의......
백운대를 내려오면서 다시 올려 봅니다.
만경대쪽의 암릉
삼거리
백운대의 모습
백운대의 모습
길...................
◎ 노적봉(x716m)/백운대0.9km,대동문2.1km,북한산대피소0.8km(12:33)
올라오느것보담 더힘든 암릉길...
그렇게 위문에 내려섭니다.
도도하게 불던 바람도 위문을 지나 대동문 가는 삼거리에 내려서는데 바람한점 없는 그런 아담한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백운대0.4km,대동문2.6km,북한산대피소1.3km,산성탐방지원센터3.7km의 이정표 앞에서 대동문쪽으로 향합니다.
이길도 그리 만만치 않은 길입니다.
만경대 사면을 쇠파이프와 쇠줄로 연결해 놓은길...
이따금 뒤돌아 보는 백운대의 모습...
그리고 얼마후 노적봉입구에 내려섭니다.
추락위험 지역이라는 출입제한이라는 입간판과 함께 길은 보이는데 막아 놓았네요
백운대0.9km,대동문2.1km,북한산대피소0.8km의 이정표 앞에서 왼쪽으로 돌아섭니다.
용암문
북한산성
◎ 북한산대피소/백운대1.7km,보국문1.9km,대동문1.3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4.4km,용암문0.2km(12:49)
아마도 만경대, 그리고 용암봉을 우회하는길로 사면길일 만든듯 싶습니다.
중간에 병풍바위라고 잇던데 어느놈이 병풍위인지 알수가 없군요
그렇게 길은 산성과 합류 하면서 용암문에 내려섭니다.
백운대1.5km,대동문1.5km,북한산대피소0.2km,용암문공원지킴터1.1km의 이정표도 서있고...
그리고 이어지는 길은 산성을 따라 걷습니다.
복원공사를 한지 얼마 되어 보이지 않은듯...
중간 중간 공사중이라는 팻말도 있네요
잠시후 북산산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말그대로 대피소 일뿐입니다.
편의시설이란게 앉아 쉴수 있는 의자가 전부, 그리고 그앞에 화장실과 공터
길따라 나오면 백운대1.7km,보국문1.9km,대동문1.3km,북한산성탐방지원센터4.4km,용암문0.2km의 이정표를 지납니다.
산성길
◎ 동장대/x610m/백운대2.5km,대동문0.5km(13:02)
그리고 이어지는 산성길...
잠시후 동장대에 올라섭니다.
2층누각으로 지어진 집..
출입을통제되어 있어 올라갈수는 없지만 자태가 제법입니다.
건너편 보현봉에서 문수봉 그리고 나한봉까지 이어지는 능선..
그중간에 대남문이 보입니다.
대동문
보국문
삼각산
보현봉과 산성길
◎ 대성문(620m)/대남문0.3km,대동문1.2km,보국문0.6km,산성탐방지원센터5.5km.형제봉1.8km,비봉2.5km(13:46)
그리고 떠다시 이어지는 산성길...
잠시후 대동문에 내려섭니다.
이곳은 제법 산성문다운 누각으로 문짝도 있고 현판도 있습니다.
백운대1.7km,용암문1.5km,북한산대피소1.3km,대남문1.6km,대성문1.2km,보국문0.6km,아카데미탐방지원센터1.9km의 이정표도 서있고...
다시 출발합니다.
눈이 녹이 질퍽되는 산성길..
잠시후 칼바위 탐방로 입구에 도착합니다.
산성에서 보는 칼바위에는 산님들이 있네요
다시 길은 잠시후 보곡문에 내려서는데요
이곳은 위문과 마참가지로 누각이 없습니다.
그리고 명패도 없습니다.
대성문0.6km,대동문0.6km,정릉탐방지원센터2.5km,산성탐방지원센터5.3km의 이정표만이 서있고...
◎ 대남문(683m)/대성암0.4km,산성탐방지원센터5.5km,비봉2.2km,대성문0.3km,구기분소2.5km(13:53~14:15)
다시 산성길따라 올라섭니다.
제법 힘든길...
잠시후 전망대의 공터에 올라섭니다.
삼각산의 설명과 함께 백운대 만경대 인수봉 노적봉 염초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도봉산의 모습도...
또 지나왔던 산성길도 보이고요
다시 올라섭니다.
산성터의 암릉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가스가 꽉찬 서울도심...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산성길이 눈에 들어 옵니다.
잠시후 거의 마모가 되어 알아 볼수 없는 삼각점을 지나 내려섰다 더시 올라서는 산성길...
그리고 이어지는 누각이 있는 대성문에 내려섭니다.'
대남문0.3km,대동문1.2km,보국문0.6km,산성탐방지원센터5.5km.형제봉1.8km,비봉2.5km의 이정표도 있고...
그리고 곧바로 대남문쪽으로 향합니다.
산성으로 이어질것 같은 길이 사면으로 이어지네요
어랴 길을 잘못 들었나라면서 올라서는길이 나오더니 이내 대남문이 보입니다.
얼키설키 눈이 있는 길...
산성길로 올라갔어야 하는데 라면서 대남문에 올라섭니다.
그리고 양지바른 대남문 아래에 앉아 떡으로 식사를 대신합니다.
150m아래 문수사도 있다 하고 ..
잠시후 대남문 넘어 산성길로 올라서려는데 막혀 있네요
대성암0.4km,산성탐방지원센터5.5km,비봉2.2km,대성문0.3km,구기분소2.5km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대남문 산성으로 올라오는데 산성길이 대남문 위로 연결 되게 되어 있습니다.
보현봉
◎ 문수봉(727m)/종로구경계점(14:21)
흔하지 않은 길입니다.
해서 지나는 산객한데 보현봉 가려면 어디로 가는지 알수 있느냐고 물으니 위험해서 출입금지 되어 있는 상황이고 가끔 국공파가 지키고 있어 벌금을 메긴다는 사실..
그래도 가고 싶다면 산성으로 올라가서 산성처를 넘어 가야지만 되다는 설명과 일선사를 거쳐 오르는길이 있다고 설명을 하면서 굳이 들어 가지 말라는데 들어 가지 않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겁니다.
해서 보현봉은 포기를 하고 문수봉으로 올라섭니다.
위험로라고쓴 길따라....
더이상 산성복원은 중단 되어 있고..
산성돌길은 사람들의 발디딤돌로 바뀌어 가고 길은 여러갈래의 계곡길로 변한지 오래고...
잠시후 종로구경계점에 올라섭니다.'
고양시와 서울시의 경계점이군요
그리고 곧바로 727m의 문수봉에 올라섭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향로봉까지의 능선
건너편 보현봉에는 이따금 사람들이 모습도 보이고 ...
발아래 문수사도 보이고...
오늘은 비봉까지 가다 시간되면 곧바로 하산하기로 하고 문수봉을 내려섭니다.
암릉
돛배
조망
암릉
비봉
뒤돌아서서 문수봉을 보며
돛단배
길...................
길..................
길....................
석문
조망
조망
◎ 승가봉(567m)(14:54)
수석전시장 다운 능선길...
돛배의 모습도..
형이상학적인 모습을 한 바위도 ....
그리고 머리깍은 얼굴 모습을 한 바위도 ..
돛배를 지나자 길은 까마득한 암릉길에 쇠파이프에 쇠중을 연결한 길...
교행이 어려울 정도의 암릉길..
해서 이구간이 위험하다는 그길이군요
오히려 재미만 있는데...
그렇게 안부를 지나 올라서는데 석문입니다.
길양쪽 암릉에 지붕처름 끼여 있는 암릉...
조물주의 요슬램프입니다.
그리고 뒤돌아 보는 그림 가히 환상입니다.
백운대에서부터 펼쳐진 암릉그리고 문수송과 함께 보현봉에 이르는 능선....
잠시후 산객 세사람이 쉬고 있는 승가봉에 올라섭니다.'
암릉 덩어리 567m이네요
건너편 비봉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옵니다.
새가 날아갈듯한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앞에는 사모바위가 함껏 자태를 드러내고 있네요
또 왼쪽 사모바위 아래에는 승가사라는절이 있구요
승가봉을 내려섭니다.
암릉 전시장
비봉
◎ 사모바위(560m)/대남문1.6km,향로봉1.25km,진관사2.5km,삼천사2.7km(15:02)
바쁜 걸음입니다.
3시정도 되어서는 무조건 하산을 해야하겠기에 마음만 바쁩니다.
잠시후 문수봉1.3km,비봉0.4km,삼천탐방지원센터4.0km의 이정표도 지나고...
올라서는길이 사모바위 입니다.
대남문1.6km,향로봉1.25km,진관사2.5km,삼천사2.7km의 이정표도 있고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시간만 되면 비봉 거쳐 향로봉까지 가봤으면 싶은데...
사모바위를 지나 핼기장에 내려서는데 여러 입간판이 줄을 지어 서있습니다.
◎ 무장공비은신장소(15:05)
그리고 그아래 1,.21사태 무장공비 은신장소 사진과 입구에 내려서는데요
무엇이 있는지 내려가 보기로 합니다.
큰 암릉 왼쪽에 일방통행이라며 들어 서는데
1968년1월21일 북한 민족보위성 정찰국소속의 무장공비들이 청와대기습과 대통령및 정부요인암살을 위해 서울 새검정고개까지 침투하였던 사건의 은신처를 공개하는 아지트인셈입니다.
1968년 1월 16일 황해도 연산을 출발1`7일 임진강및GOP을 건너 18일 모래동 인근 1차숙영을 하고 19일 법원리북동방2차숙영과 함께 우씨형제들과 조우했다는설명, 그리고 20일 비봉 북방에서 3차숙영후 이곳에서 4차숙영후 새검정으로 내려오다 검문을 받게 되죠
이과정에서 종로경찰서장이 순직그리고 한명을 체포하지만 자폭하게 됩니다.
그리고 22일부터 29일 까지 퇴로를 차단 인왕산 인근에서 김신조를 체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북악산 도봉산 파평산 일대에서 27명을 사살 3명은 끝내 도주하고 맙니다.
그리고 아군 피해도 43명의 전사와 6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었죠
입구는 앉아서 기어 들어갈 정도의 소굴로 굴안쪽에는 밀랍인형들이 대신 자리하고 있더군요
다시 돌아서 나옵니다.
밀랍인형
손들어
◎ 승가사 입구/승가사0.2km,비봉0.8km,구기분소1.4km,구기터널2.0km(15:18)
그리고 잠시후 승가사로 내려가는 안부입니다.
시게를 보니 15시 07분...
하산해야 할 시간입니다.
서울역까진 얼마나 걸리는지 알수 없어 구기분소까지 1시간여 그리고 지하철 타서 서울역까지 가려면 1시간30분 거의 비슷한 시간이 될것 같은데...모르겠습니다.
해서 비봉까진 가보고 싶지만 다음으로 미루고 내려섭니다.
승가사까지 450M라는데 제법 멀군요
그만큼 힘이 들엇다는 뜻이기도 하구요
자꾸만 쳐지는 아내를 채근하다시피 내려섭니다.
잠시후 승가사0.2km,비봉0.8km,구기분소1.4km,구기터널2.0km의 이정표가 있는 승가사 입구에 내려섭니다.
몇몇 사람들이 올라오고 있고 또 하산하는이들...
구기분소쪽으로 하산을 서두름니다.
◎ 구기탐방지원센터/대남문2.5km,문수사2.4km,승가사1.6km(15:48)
이어지는길은 계곡길입니다.
얼어 있는 계곡..
이따금 졸졸 흘러내리는 물소리가 봄이 왔음을 알려 주네요
그렇게 얼마후 대남문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를 합니다.
대남문1.8km,승가사0.7km,구기탐방지원센터0.7km의 이정표도 서있고...
다시 이어지는길은 개울을 건너는 다리, 우정교도 지나고...
또 귀룽교도 지나고
또 박새교도 지나고...
그리고 화장실을 지나 구기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합니다.
구기탐방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아가씨한데 지하철 타려면 어떻게 하는냐는 질문에 15분 정도 걸어 가면 구기터널이 나오는데 구기터널을 지나 불광영까지 가야 한다는 겁니다.
어디가 어딘지 알수가 없으니 나도 답답할노릇입니다.
이렇게 까막눈이 되어서야...
대남문2.5km,문수사2.4km,승가사1.6km의 이정표의 구기탐방지원센터를 지나자 마자 길양쪽으로 음식점이 수두룩 합니다.
난잡합니다.
이런곳일수록 정리가 필요한것인데..
기득권 때문에 힘들겠죠
◎ 구기터널 입구(16:06)
그렇게 개울따라 흘러 내리는길 그길따라 내려서는데 부촌인 빌라도 지나고...
중간 중간 어웃도어 상점들을 뒤로 하고 도로까지 나옵니다.
건너편에는 현대 빌라가 있고 그아래에는 파출소도 보이고...
지하철역까지 가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해서 지나는 사람한데 여쭤 보는데 버스를 타라 하는겁니다.
그런데 어디서 버스를 타야하는지 알수가 없어 편의점에 들어 가서 물한병사고 다시 길을 여쭤 봅니다.
자세히도 알려 주는군요
구기터널입구로가는길 입구에 가면 버스가 서는데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서너구간만 가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잠시후 구기터널 간이 주차장 도착 오는 버스를 타고 구기터널도 지나고...
4구간만에 불광역에 내립니다.
그렇게 3호선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에서 1호선으로 환승 서울역까지 오른데는 1시간 남짓....
덕분에 식사까지 하고 18시 출발하는 KTX열차로 울산으로 돌아 올수 있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