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16 바이콜릭스(Bikeholics)109차 라이딩(장지천)결과/110차 예고
일시: 2009.8.23(일)10:30~14:30(4시간)
코스: 탄천 -성남 수진동 -장지천 (30km)
참가: 임종국(선두콘닥) 한영성(앵커) 강완식 김경흠 김명수 손창인 정정호 조성춘 /애니박 벨로오 러브한 해피리 헬리박(박송기) (13명)
이야기: 손창인
2009년 후반기 첫 라이딩이다. 그동안 모두들 간간히 연습을 했다. 항상 그랬듯 휴식후 첫 라이딩은 가볍게 치렀다.
특히 오늘 109차에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박송기(김경흠대원 부인)대원이 첫 출장한다.
오늘 코스는 신입대원 에게 그리 버거운 코스가 안되도록 잡았다.
31도의 불볕이 내리쬐는 탄천 입구 노점상 주위에 모인 바이콜, 오랫만에 만남이 기쁘기
그지없다. 여전히 강바람 간간히 부는 탄천변! 우리는 김경흠부부가 기다리는 양재천 입구 탄천2교밑 쉼터까지 달린다.
박송기대원의 첫 출장이 너무 반갑다. 마침 분당에서 달려온 한영성대원도 합류,
우리는 남으로 복정역을 향해 달린다.
원추리, 쑥부쟁이가 우리를 맞이하고 예나 다름없이 탄천은 우리를 맞는다. 복정역 포차 언덕을 지나 그늘진 쉴곳을 찾아 달린다. 박송기대원의 라이딩 폼이 범상치 않다.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 자세가 좋다. 지구력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생기는것.....일단 대원들 눈에 박송기대원의 첫 신고식은 합격으로 낙점.
오랫만에 눈 치료를 마치고 함께 탄 털보 김명수의 카메라 샷이 연방! 우리는 다시 복정역, 장지천을 타고 장지교를 넘어 남성대CC, 입구의 포도청에 여장을 푼다.
오늘 점심은 신입대원 신고식으로 김경흠 대원이 선사한다. 낙곱전골, 갈비탕, 해장국으로 허기를 달랜다. 맥주 한잔 들어 브라보 바이콜!! 김경흠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우리의 2009년 후반기 첫 만남은 이렇게 다정한 얘기꽃을 피우며 저물어 갔다.
※회의결과 김명수대원이 제안한 차수 조정안에 대해 야간 라이딩과 공주,부여 라이딩을
과반수 이상이 참여하여 차수에 포함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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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16 바이콜릭스(Bikeholics)110차 라이딩 (미사리) 예고
일시: 2009.8.30(일) 오전 10시반
만남: 잠실철교 남단단 성내천 입구 3거리 벤치
코스: 미사리 (40km)
※세부내용은 별도 게재함
※미사리 "해오름"의 죽여주는 냉면 맛보세요.
※미사리 선두콘닥은 임종국대원이 맡겠습니다.
※위의 예고는 변경될수 있음
※연락처 017-202-2196 (손창인)/011 -217 -9619(김명수)
영상기록: 김명수
집결지 탄천하구 청담2교 아래-배경은 잠실야구장 004
임종국 도착-이곳은 휴일마다 자전거용품노점이 차려져 성시를 이룬다 007
집결지를 일단 출발, 탄천2교 아래서 다시 경흠이 부부 합류 008
오늘 처음 입단하며 첫 바이콜 팀 라이딩에 나선
경흠이 부인 박송기 여사(사진 맨 오른쪽) 009
애니박께서 신입 박여사에게 관절보호대를 선물하신다 011 012
오늘도 해피리의 정성어린 선물 '고추'가 대원들에게 나눠진다 014
바이콜 첫 라이딩의 박송기 여사-
바이콜 닉네임은 애마 헬리우스를 따 '핼리박'으로 정해지고-
입단준비 훈련으로 닦은 라이딩 기량이 아주 안정적이시다 016
올해 장마폭우는 탄천자전거길도 심한 몸살을 앓게 했다 017
여름 혹서기 휴가를 마친 이후 바이콜의 첫 라이딩 020
순간포착 신입 헬리박. 역시 안정적인 자세 021
탄천 서울공항 길을 벗어나 독정천 하구에서 성남시가지로 023
이곳은 태평역 근처 남원추어탕 사거리-
점식 먹기엔 너무 일러 일단 찍고 유턴-
복정역 지근 보릿골 식당으로 가잔다 024
대왕교 뚝방 포차를 그냥 통과
새 루트 장지천 자전거길로 접어든다 026 027
새로운 물류센터가 들어서면서 새 단장된 장지천 자전거길-
좌측 건물이 최근 광고에 많이 등장하는 가든 파이브 028
장지천 라이딩에 정신 팔려 약진로 쪽 보리밥집을 놓치고-
대신 들린 구리판교고속도로 나들목의 '포도청'집
브라보 바이콜의 개막라이딩! 031
신입 헬리박의 입단신고와, 애니박의 헤리박에 대한 프로텍터 선물에
대한 답례로, 오늘 점심은 경흠이 부부가 낸다고-
모두가 감사의 박수를 032
식사를 끝내고
다시 장지천 길에 들어서 자전거길 종점 다리 난간에서 잠시 034
다리를 건너 탄천을 향한 귀가 라이딩 035
탄천2교 아래 이르러 오늘 라이딩 종료 039
첫댓글 헬리 박!!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신 결과가 그대로 라이딩에 나타 나는것 같습니다. 파워, 자세, 코너링, 탄복 했습니다. 계속 처음의 마음으로 정진 하시면 100km도 아무일 없을 것입니다.발전을 믿으며 계속 자연과 인생을 자전거에 싣고 함께 멋있는 라이딩을 기대 합니다. 헬리 박 올레!! 올레!! 파이팅!! 닉네임처럼 태양같이 정열적으로 달립시다 입단을 환영합니다!
날씨가 뜨거운데 점심 소주 한잔이 돌아가는 길을 무지 어렵게하여 겨우 도착하여 두통으로 하루종일 고생하였습니다.다리가 풀려서 그런것 같은데 앞으로는 주의가 필요할듯 합니다.헬릴 박의 첫동반 라이딩은 본인의 열정적인 연습으로 신입을 넘어 스카웃대원이라 불려도 좋을만큼 성공적이었습니다.축하합니다.그리고 반갑습니다.
반주가 약이 아니라 건강을 혜쳤군요. 귀가때까지 조심 조심...
손대장님및 여러대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긴장되는 첫 라이딩은 매우 즐거웠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것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 편달을 바라며, 애니박님의 "관절보호대" 선물 감사합니다. (헬리 박)
헬리 박 반가웠슴니다. 또 한쌍의 커풀이 탄생되었슴니다. 건강도 좋아 지시고., 취미도 같이 하시는 두분 모습이 아름다웠슴니다. 해피 리
후반기 첫 라이딩.....건강한 모습들..... 바이콜 대원들 반갑습니다. 그리고 신입대원 헬리 박!! 입단을 축하합니다. 차근차근 준비하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요. 잘 오셨습니다. ~ 애니 박♥
새대원이 올때 마다 세심하게 보살 피시는 애니 박은 "매너 박" 이심니다.
바이콜 해피리 님의 또하나 닉네임은 '리플리'일 것입니다. 남성대원으로는 영성이 모델한이 또한 '리플한'일터이고요. 남과 팀에 대한 배려가 크신 분들입니다.
헬리 박 입단을 추카합니다. 첫 라이딩을 함께 하지 못해 무척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