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에 사는지라.. 매일 갈까 말까 하다가
맛집추천보고 화요일에 갔어요.
테이블도 많고 방도 따로 되어있어서 아늑하니 좋구요.
음식은 욕심내서 찜닭 한마리 19000원 으로 주문했어요.
삼합 먹을까 했는데 점심때 해물탕을 먹어서 패스~~~
둘이서 한마리 시키는 사람은 거의 없더만요.
다른 집보다 좋은게... 음식을 불위에 얹어 놓고 먹는다는게 좋져..
식지도 않고 약한불에 계속 조리면서 먹으니깐..
술도 잘 넘어가공~~~
양이 좀 많은거 같기도 했는데 남자 두분이서 먹으면 적당할듯...
근데 반마리는 너무 작은지 다른테이블에서는 추가로 더 시키더라구요.
다 먹으니깐 볶음밥 무료로 주시더군요.
2시간 정도 있었는데 나올때는 테이블 다 찼고..
한잔 더 할까 했는데.. 손님 많아서 그냥 일어났어요.
간장양념 맛이 강하구요. 밑반찬 물김치 배추김치 말고 일체 없어요.
저야 닭은 무조건 다 맛있는지라... ㅋㅋㅋ
아늑하니 커플이랑 가면 좋을거 같아요~
가격
찜닭 반마리 10000원
한마리 19000원
삼합 반마리 12000원
한마리 23000원
닭한마리 칼국수 21000원
그리고 소주는 3000냥~~
첫댓글 볶음밥이 공짜면...세명이서 찜닭 한마리 먹고 밥까지먹으면 모자르지 않을거같습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맛나겠당. 언제가보지?^^
삼합찜닭 매운맛.. 별로 안맵고..입술만 살짝 따가운정도...3명이써 한마리 시켜서 먹음정당함..맛평가는 닭고기 등등 대워서 양념을 부어 바로 나오기때문에 고기에 양념 배이는 시간이 오래걸리고 매운거 좋아하는분들 먹으면 하나도 안맵고 실망합니다... 글고 마지막 사장님께서 밥 비벼주실때...오른손잡이면 손님 오른쪽에 와서 비비면 앞에 안거쓸리고 괜찮은데.. 오른손잡이면서 사람들셋이 얘기하는데 왼쪽에와서 오른손으로 비벼대는데 사람 얼굴앞에서 그 팔뚝이 얼마나 거슬리는지 말도 못하고 기분별로 안좋았다는 말해드리고 싶네요..이상요.. 전 비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