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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날 용이 승천하는 경상남도 양산시 홍룡사-홍룡폭포-홍룡계곡 . . . 비 갠 뒷날 금붕어가 詩를 쓰기도 전에 서둘러 찾은 천성산 계곡 흑룡사 흑룡폭포는 강수량이 많은 여름철 폭포를 찾아 오르면 하늘로 승천하는 한 마리의 용을 만날 수 있다. 홍룡사 입구 에서 낮은 소리로 흐르는 계곡을 따라 서너 계단 오르면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고 빈 터만 공허 하게 자리를 지키던 낙수사 자리에 1930년 유영식이라는 승려가 암자를 세운 후 우동범 스님 이 밝은 전각을 헐고 중창하여 오늘날 홍룡사로 자리잡고 있다. .......................................... . . . . 가흥정 . . . 홍룡사의 백미는 비오는 날 거침없이 쏟아져 내리는 홍룡폭포의 장관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는 장점 때문에 비오는 날이면 많은 사람이 즐겨찾는 곳. 홍룡폭포는 높이 20m로 3단 폭포를 이루는데 상층은 높이가 80척이요, 중?은 46척, 하척은 33척이라고 한다. . . . . . 흥룡폭포는 폭포수 물보라에 무지개가 보이는데 흡사 선녀가 춤을 추는 듯하며, 황룡이 승천 하는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하여 흥룡폭포라 부르며 폭포에서 떨어진 낙수는 거침없이 계곡을 따라 흘러내려 여름이면 시원한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지만 인근 내원사에 가려져 잘 알 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소 중 한곳이며, 양산팔경에 속해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홍룡사 계곡 . . . . 홍룡사 진입구간에 있는 계곡으로 홍룡폭포 낙수물이 흘러드는 곳으로, 계곡의 길이가 짧아 피서지로서는 큰 인기가 없지만 폭포를 보고 내려서면서 발 담그기에 안성맞춤이다.......... . . . . 계곡에는 평상을 대여하는 임시가계가 있어 음주는 가능하지만 가무는 어렵다. . . . 사찰 일주문 바로 아래 주차장이 두곳에 있다. 주차를 한 후 일주문을 거쳐 가흥정을 끼고 절간 으로 들어서면 아치형 반야교 위 계곡을 따라 폭포가 형성되어 있다. 폭포는 상단과 하단으로 이어져 있는데 물이 부족하면 상단 관음전 옆 폭포만 흐른다............................................. . 폭포로 올라가는 길은 산신각 앞으로 난 좁은 계단길을 따라 조금 오르면 만날 수 있는데 관음 전과 함께 절묘한 배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특히 큰 비가 내린 뒷날 찾으면 환상적인 폭포를 만 날 수 있다.............................................................................................................. . . . |
출처: 여행속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핏빛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