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회 연주회가 끝났네요.
문화예술회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다른 공연장을 찾야야만 했었죠.
막바지에 부평중앙교회로 결정이 났고 그 교회에 다니고 있는 박원구 집사님은 그 덕에(?)
"오 소나무" 솔로를 거머쥐었는지도 모릅니다 .
농담입니다. 실력이 이미 넘칠 정도지요.
이번 연주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집사님~
그리고 교회에서 하는 특수성 때문에 티켓팅은 물론이고 좌석권 체크, 좌석 안내... 이런 저런 일들을 이름없이
빛도없이 도와주신 봉사자의 도움도 아주 컸답니다.
참! 이름은 있네요.
임영주 집사님 사모님과 딸들, 홍수호목사님 사모님 , 합창단 방학중인 김영주집사님, 그리고 잠깐 플루트 클래스에서
목사님께 사사 받았던 김옥화 집사님, 이영은 집사님 부부... 이번엔 장태영집사님 사모님께서 안보이시던데......
장집사님 오늘 연주회때 첫번째줄까지 진출하셨드랬는데... 못 보셨을까요. 관객으로는 오셨겠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서래마을(프랑스촌)까지 출퇴근하는 민영이가 연습시간에 늦게 도착했었는데 오늘은 일찍 와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 회사에 사유를 설명하느라 애먹었겠죠. 보나마나...
민영이는 제 짝궁이고 저는 민영이를 사랑해요.
최상균장로님, 장순녀집사님 마음이 조마조마 하셨을 거예요. 중환자실에 계시는 아버님 걱정으로요.
오늘 은혜중에 함께 연주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 기도합니다 .
우리의 반주자 전신애 자매도 예쁘고, 수령이 자매는 대학원에서 중요한 일과 겹쳤다고 하던데 ....
애썼어요. 상이 클 거예요.
우리 합창단의 보배들임을 잊지 말아 주세요.
참, 이정례 유부녀와 연주회 끝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는데 다시 아가씨가 되었더라구요. 원판불변의 법칙이 생각나네요.
그 미모가 어디 가겠어요.
일찌감치 2층에 이경동 집사님께서 등장하시던데 나중에 뵈니 카메라 삼각대 엄청 큰 걸 들고 나가시더라구요.
우리 사진 찍으셨나봐요. 저만 이쁘게 나오면 되는데~
조항자 사모님 잠깐 짬을 내 업무출장 다녀 오시던데 마음 분주하셨죠? 그래도 우렁쌈밥은 드실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던지...
값싸고 예쁜 드레스 제공해 주셔서 감사해요. 나서서 무슨 일을 한다는 것은 늘 수고가 따르기 마련이지요. 즐거운 마음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축복이기도 하답니다 .
김명희 사모님 금빛 장갑두요. 언제 우리가 금장갑을 끼어 보겠어요?
지난 연주회때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다시 함께 하게 된 한명수 집사님! 기뻐요.
류문숙집사님 부부의 간식제공도 힘이 되었어요.
합창단을 함께 하지는 못해도 그런 사랑 나눌 수 있어 행복했어요.
거리에 나부끼는 현수막, 포스터, 그리고 팸플릿... 사명을 잘 감당했고
그동안 44회, 45회 홍보물의 디자인을 도와 주셨던 신영인쇄 신영미 아가씨가 다음 주에 시집을 간답니다 .
그렇게 착한 아가씨 또 만날 수 있을까? 서운하네요. 내가 지난 번 약속 지키지 못했다고 화 냈던 거 많이 미안해요.
행복하시기를...
놓칠 뻔 했네요. 범아핸드벨팀 감사해요.
그리고 이 글에서 꼭 언급했어야 했는데 빠뜨린 기사 있으면 맘고생 하지 말고 제게 알려 주세요.
다음 글에 올려 드릴께요.
나는 기자도 아닙니다 . 그저 미모만 뛰어날 뿐이지요.
목사님!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
첫댓글 집사님~집사님도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죠~ 팜플렛과 포스터를 위해 이번에도 얼마나 바쁘셨을까용~ 늦게오는 절 항상 챙겨주시구 반겨주셔서 연습 기간동안 정말 많이 힘이 되었어요~ ㅜ.ㅜ 이번 연주도 집사님과 함께 찬양해서 행복했어요~
알토란 집싼님. 제 집사람이 그날 컨디션이 좋질 않아 프론트의 얼굴 마담역을 못했습니다. 대신 사과 드리고 싶을 뿐이고.... 애~ 또... 거 뭣이냐~..... 아니 그냥, 수고 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을 뿐이고...ㅎㅎㅎ
오셨다니 감사하지요. 아프신 건 아니라서요.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큰 수고 부탁드립니다 .꾸~벅
미경집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방학하고 나니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 생각지도 않게 조그만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뻤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 재충전의 즐거운 방학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