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오늘이 있기에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통합 게시판 겨울바다와 가자미무침회
Chofran 추천 0 조회 235 08.01.27 14:5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8.01.27 16:42

    첫댓글 가자미 무칩회, 가 눈에 쏘옥 들어 옵니다 빈빈 근성이 있나 봅니다. 맛있는 음식을 보면 침이 강물이 되어 흐릅니다 . 대관령 휴계소 설경이 그림 같습니다. 꽃삽 어딨지?

  • 작성자 08.01.27 19:09

    꽃삽님도 한번 가보십시요. 강릉비행장앞에 있는 남항진 해수욕장입니다. 다른 가자미회와는 달리 얇게 썰어서 전혀 부담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어제 추위에 꽁꽁 언 몸을 한곱뿌 소주와 가자미회로 녹였습니다.ㅎㅎ 한동안 엄청 추웠는데...곧 버들강아지가 필 것 같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밖에 다니실때 얼음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08.01.27 17:07

    사진찍는 기술도 보통이 아니시지만.. 정동진에서 일출전 모습 넘 아름답군요.. 맛깔스럽게 설명또한 ...가자미 회무침이 입속에서 침이 고이는것 있죠? 겨울바다 잘 보았답니다...

  • 작성자 08.01.27 19:06

    감사합니다. 낚시꾼들은 언제나 일출을 보면서 움직입니다. 해뜨기 전 타임이 민물이든 바다든 피딩타임...그러니까 먹이활동을 가장 활발히 할 시간이라서 그 시간대를 맞춰서 물가에 설려니까 새벽에 많이 움직입니다. 동해쪽으로 가면 갈 때마다 새롭게 느껴집니다. 어제 뜬 해도 오늘 다시 뜨겠지만...보는 사람마다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보나님도 나중에 강릉가시면 꼭 들러보십시요. 실망하지 않으실 겁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08.01.29 09:27

    오징어 회를 먹고 나서 몇시간 동안 언 몸을 남항진항의 삼식이 매운탕으로 녹이기로 했습니다." 현장의 박진감 넘치고 생생한 사진하며,감칠맛 나는 이야기에 무릅을 칩니다.

  • 작성자 08.01.30 22:43

    ㅎㅎ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엄청 추웠습니다. 낚시를 다니면서 많은 악천후를 만났는데 그 때마다 그 기상이 제일 나쁜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시간이 지나면 좋은 추억이 되어 상상속의 고생이 되더군요. 그리고...지금 이시간 내 상황이 또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은 곧 지나갑니다."라는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곧 지나가고 보다 나은 상황이 됩니다. 반면 아무리 즐거운 시간도 곧 자나가고 보다 나쁜 상황이 되지요... 아마,제가 기억하기론 다윗왕과 관련된 금언이지요...? 임기석님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