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남자 존재의 50세 생일이 곧 다가온다.
그는 자신의 머리가 한줌씩 빠지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부인을 두고 다른 사람과 데이트하지만,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실망한다.그의 내연녀는 그녀의 이발소에서 존재에게"안되면 머리 다 잘라버려 나는 대머리가 좋아"라고 말한다.존재는 연인집에서 밤을 같이보낸적이 없다,매번 그냥 집에돌아간다.
집에서 그를 기다리고있는 아내가 있다.그는 베개옆에서 가위한자루를 발견한다.
가위에는 머리 한웅큼이 있다.그는 자신이 바람피는것을 아내가 눈치챘는지를 의심한다.
그는 아내머리를 자르려고 밤에 아내가 잠들기를 몰래 기다리기시작한다.하지만 그는 이런 의심의 진위를 파악하지는 못했다,이런 일이 일어난것은 처음이기 때문이다.그날밤,그는새벽4시까지,계속눈을 뜬채로 아내가잠들기를 몰래 기다린다.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그는 결국 잠결에 자버렸다.다음달 일어나서는,자신의 머리 또 한줌빠진것을 발견했다.연인은 가위한자루를 그에게 주었다.그날밤,그는 아내의 머리를 가위로 자르기를 다시 시도하려고 하지만,결국 하지 못했다.
그는 CCTV를 통해 몰래 방안에 설치했다.그날 밤, 녹화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좀 실망스럽다.아침에,그는 자신의 머리카락이 또 한줌 빠진걸 발견했다.그는 출근한다.이날은,그의 생일이다.밤에 그는 내연녀의 집에 왔다.그는 그녀에게 CCTV 영상을 보여준다.하지만 영상속에 웃통을 벗은 한 남자가 자신의 침대에 앉아있는것을 발견한다.그 남자는 옷을 입고 화면밖으로 나간다.존재 는 밤에 집에 돌아왔다.같이 밥먹을때,생일선물을 받았다.그것은 아내가 사준 비싼 가발이다.
이번생일은 존재가 보낸 젤 억압된 생일이다.자기전,방에서.그는 침대머리에서 가위두자루 발견한다.
<인물소개>
존재
출판사 편집,시인
50세의 중년 아저씨,다섯 살 연하의 아내가 있다,딸이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어서.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직장에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다. 부하 직원들도 그를 존중하지 않는다.
혜미
45세 전업 주부,존재의 아내.마른 편이다.
진주
40세 이발소 주인. 존재의 내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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