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 |
4. 5세 |
재료 |
6, 7세 |
재료 |
3 |
*쑥 버무리 쑥을 뜯어 쌀가루와 버무려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쑥과 친해지기 |
쑥 쌀가루 |
*쑥 개떡 쑥을 뜯어 손으로 빚어서 쑥개떡을 만들어 먹으며 쑥과 친해지기 |
쑥 쌀가루 |
4 |
*진달래 두부전 진달래를 두부에 얹어 두부전 만들어 먹기 |
진달래꽃 두부 |
*진달래 화전 반죽한 쌀가루를 뭉쳐 눌러서 진달래꽃을 얹어 부쳐 먹기 |
진달래꽃 쌀가루 |
5 |
*동물 샌드위치 상추를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동물모양 찍기를 하며 상추와 친해지기 |
상추 햄.치즈 식빵 마요네즈 모양찍기 |
*동물 샌드위치 상추를 넣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동물모양찍기를 하며 상추와 친해지기 |
상추 햄.치즈 식빵 마요네즈 모양찍기 |
6 |
*과일나무 만들기 과일과 채소에 꼬지를 이용해 과일나무를 만들어 먹으며 채소와 친해지기 |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포도 오이 |
*과일 채소나무 과일과 채소를 꼬지를 이용해 과일나무를 만들어 먹으며 채소와 친해지기 |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포도 오이 |
7 |
*토마토 카나페 방울토마토를 얹은 카나페를 만들면서 토마토와 친해지기 |
방울토마토 참크래커 딸기잼 치즈 |
*토마토 카나페 방울토마토를 얹은 카나페를 만들면서 토마토와 친해지기 |
방울토마토 참크래커 딸기잼 치즈 |
8 |
*당근 오이 샌드위치 당근과 오이를 넣은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며 당근 오이와 친해지기 |
당근 오이 식빵 마요네즈 햄 |
*당근. 오이 샌드위치 당근을 직접 썰어 샌드위치 재료를 만들어 먹으며 당근 오이와 친해지기 |
당근.오이 도마. 빵칼 샌드위치 재료 |
9 |
*한련화 비빔밥 한련화 꽃잎을 따서 여러 야채와 함께 비빔밥 만들어먹기 |
한련화 새싹채소 밥 양념장 |
*가지효소 가지효소 담그는 과정을 체험하고 먹어보기 |
가지 설탕 |
10 |
*바게트샐러드 잘게 썰은 채소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바게트에 넣어 먹기 |
오이.당근 새싹채소 콘슬로우 바게트빵 마요네즈 |
*바게트샐러드 채소를 직접 썰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보기 |
오이.당근 새싹채소 콘슬로우 바게트빵 마요네즈 도마.빵칼 |
11 |
*충무김밥 단무지를 넣은 충무김밥 만들어 먹기 |
김 밥 단무지 |
*꼬마김밥 각종 채소를 넣은 김밥을 만들며 야채와 친해지기 |
김.밥 오이,당근 시금치 우엉.달걀 |
12 |
*고구마콘 고구마를 으깨 콘에 넣어 먹으면서 고구마와 친해지기 |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콘 |
*쇠비름효소 쇠비름효소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고 먹어보기 |
쇠비름 설탕 |
1 |
*얼굴 주먹밥 밥에 각종 야채를 넣고 김으로 얼굴모양을 꾸미며 주먹밥 만들어 먹기 |
당근.호박 감자.양파 김. |
*뽕잎수제비 뽕잎가루를 넣은 수제비 만들어 먹기 |
뽕잎가루 밀가루 |
2 |
*클로렐라 요거트 요거트에 클로렐라 가루와 견과류를 넣어먹기 |
클로렐라 요거트 견과류 |
*둥글레 수제비 둥굴레 가루를 넣은 수제비 만들어 먹기 |
둘글레가루 밀가루 |
청정지역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 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는...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며,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자락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뛰어 놀수있는 친환경 숲속나들이 활동 생태놀이터로, 천연적인 산림욕장 산책로 또한 한결어린이집 문을 나서자 마자 바로
“교실 밖 교실” 돌멩이, 솔방울, 나뭇잎, 나뭇가지, 민들레 갓털불기 등의 자연재료를 늘 접할수있고,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가까이 관찰함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는 5감각 체험위주의 과천도시농업포럼 시범모델 지정 생태 어린이집으로써,
도심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늘 자연과 접하며 성장하도록 진지한 고민을 실천하고자, 한국원예대학 도시농업지도자
과정 및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채택한 미국 자연과학 분야의 명문 Texas A&M 주립대학교의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 및 생태전문 교육프로그램(Junior Master Gardner)을 자연과 환경, 과학 등의 교과목에 연계하여 발표력과 리더십을
길러주는 "자신감 UP 주니어 리더십 스피치"로 프로젝트 생태 스토리텔링을 통합한 프로그램의 메카 한결어린이집입니다.
전날 우리 친구들이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에서 뜯어 온 쑥으로, 만들수 있는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쑥을 예쁘게 뜯고 있어요.
친구와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골망태에 뜯은 쑥을 담어요^^
와~~여기에도 쑥이 많아요...
한결어린이집 자연학습장 농장은 쑥천지다~~아!!
우리가 쑥개떡을 만들어 간식으로 먹을겁니다...
연습해 볼까요~~~익반죽한 쑥을 조금 떼어서 동그란 경단을 빚듯이 양손바닥으로 비벼줘요~~!
어떻게요~~ 동그랗게 비벼서 만들어줘야 해요^^
쑥의 향긋한 냄새는 봄철 입맛을 돋구는 대표적인 산나물이지요.
약효가 그 어느 것보다 뛰어나는 민간약초이므로, 국이나 나물을 해 먹거나 쑥떡을 해먹어도 좋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캔 쑥을 조리사 선생님께서 깨끗하게 다듬으시고 씻어 주셨어요.
형님반은 삶은쑥과 불린쌀을 함께 섞어 방앗간에서 가루를 낸 익반죽으로 쑥개떡을 만들어요^^
빛깔이 참 곱지요...
쑥버무리 쌀가루
양손박을 맞닿어서 원을 그리듯이 동글동글하게 비벼준다!!
그리고 손바닥으러 탁 친다! 히힛^^
이제 본격적으로 쑥개떡을 만들어 볼까요^^
동글동글~~
둥글둥글~~
동그라미 원을 그리다가 손바닥으러 탁~~치면은 납작한 쑥개떡이 됩니다^^
납잡하게~~
쑥개떡이 하나 둘 만들어 지고 있어요...
내 거가 제일 예뻐!!
우리가 만든것이 더 예뻐!!
동글동글 조물조물~~
우리가 만든 쑥개떡은 동생들과 나눠 먹을거예요^^
선생님도 드리고..엄마,아빠도 드려야지~~~
우리 형님반 솜씨 너무 잘했죠^^
쑥버무리 만들기 활동
쑥을 뜯어서 쌀가루와 버무려, 쑥버무리를 만들어 먹으며 쑥과 친해질거예요~~하얀 쌀가루와 쑥을 섞어줍니다^^
선생님께서 비닐 장갑을 바르게 착용해 주세요^^
쌀가루와 쑥을 함께 섞어 주어요^^
쑥에는단백질과 당질, 광물질과 여러 가지 비타민인 칼슘, 철분, 인, 비타민 A, C, B1, B2, B6가 들어 있어 질병의
예방효과도 크며, 위를 든든하게 하고 피부병을 고치며 아픔과 피를 멈추는데 널리 쓰입니다.
쑥은 그 냄새만도 피부진균의 생장번식을 억제하는 것을 비롯, 여러 종의 균을 죽이고 독을 풀어주는 작용을 하고
쑥을 말려 베개를 만들어 베면 혈압이 내려가기도 합니다.
형님들이 캐온~쑥을 탐색해 보아요^^
우리가 농장에서 관찰한 이것이 "쑥" 이라는 친구이구나....
냄새를 맡아보아요...!!
가가이서 자세히 보니, 쑥친구가 이렇게 생겼네....
쑥냄새가 이런 냄새에요....
음~~향기 좋고....
풀냄새가 나요^^
와! 부드럽다^^
선생님께서 시범을 보여 주세요^^
이렇게 고루고루 버무려 주면 되지요...
선생님이 보여주신 시범처럼....
쑥과 쌀가루를...
섞어 주어요....
친구와 오손도손~ 사이좋게....
자아~ 우리 친구들도 시작해 볼까요...!!
쑥과 쌀가루를 잘 섞어서~~
만들어 보아요^^
부드럽게~~
비벼주듯이~~
한 움큼을 쥐고~~
고루고루 버무려요~~
쑥과 쌀가루를 잘 뒤집어주면...
우리 친구들이 버무린 쑥과 쌀가루가 떡으로 완성되요^^
가루 위로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 20분 찐 후 불을 줄여 5분간 뜸들이면서 쑥개떡 개봉!!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때, 잿더미속에서 가장 먼저 돋아난것 중 하나가 바로 쑥이에요.
※치네올(cineol) : 쑥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특유한 냄새)로 살균력과 살충력이 강함니다.
동의보감 등을 근거로 우리나라에만 독이없는 쑥! 그 쑥으로 만드는 쑥개떡~~ 눈으로 보는 것만 해도 맛있어요^^
조선시대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져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만병통치약 쑥이 나옵니다.
※튜죤과 튜졸 성분 :
쑥에 포함되어 있다는 이 성분은 신경독(neurotoxic agent)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뇌를 상하게 할 수도 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이 성분은 프랑스, 독일 등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쑥으로 분석한 자료이며, 나라마다 쑥의 성분이 조금씩 달라
다른 나라에서 자라는 쑥들은 모두 독성이 있어서 음식으로 쓰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쑥만은 독성이 없어서
음식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동의보감 등)
아이들이 따온 쑥을 넣어 만든 쑥버무리라 어찌나 맛이 나던지요^^ ㅎ
한결어린이집 원아 전체 먹거리니까~~ 조리사 선생님의 손길이 바쁘셨어요.
여러번 쪄서 아이들과 먹어보는 체험 또한 귀하답니다. 어느덧 현대에서는 잊혀져가는 전통먹거리기에
한결어린이집에서는 우리의 먹거리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F. F. Z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진행해 나갑니다!!
겨울이 가고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대표 음식 쑥버무리는, 아이들의 간식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별미예요^^
형님들이 만든~ 쑥개떡도 함께...
음~~향이 솔솔
하~~냄새가 입맛을 돋구어요.
쫄깃쫄깃 맛있어요^^
히힛! 선생님~~꿀맛이예요^^
우리 친구들이 만든....맛있는~ 특별한 간식을 먹었어요^^
오늘 간식은 우리 친구들이 직접 만들어 본 핸드메이드~ 정말~ 행복하게, 맛있게 먹어보는 특별한 건강식 떡이였습니다.
조리사님들께서 한결어린이집 농장에서 수확하여, 땅속에 묻어 보관한 겨우내 저장무로 맛있는 깍두기를 담궈 주셨어요^^
무밭에 일제히 앉아 무와 무청 사이 윗등을 잡고... 자~~ 흔들흔들하며 쑤욱~~뽑아요...
갓 담은 김치에는 몸에 좋은 유산균이 1㎜에 1만개 정도에 불과하지만...
쑥의 채취시기
단오 날을 전후로 하여 채취한 쑥을 최고로 쳤다. 그러나 키가 30㎝전후로 하여 아랫 줄기에 시든 잎이 없을 때가 가장 좋으며
시기에 관계없이 채취하여 이용해도 좋다. 쑥은 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데 흙 갈색으로 변한 마른 잎을 따다가 쑥차나 술,
그리고 약욕탕 재료로 삼으면 그윽한 쑥 향이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
쑥은 모든 체질에 이로운 식품이므로 갖가지 형태로 조리해 먹거나 뜸, 목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하면 질병 예방과
치유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쑥은 뛰어난 약효 때문에 의초 또는 천연초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쑥은 무엇보다도 약입니다. 그건 쑥의 놀라운 생명력에서 나온다고들 합니다. 오죽하면 쑥대밭이 되었다는 말이 있으니
말이지요. 그건 폐허에서도 잡초처럼 살아남는 쑥의 끈질긴 생명력을 의미합니다. 우리땅 어디고 쑥이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정도로 쑥의 생명력은 유명하지요. 일본 히로시마의 2차 세계대전 원자폭탄의 잿더이 속에서 가장 먼저 피어오른
식물이 쑥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쑥의 일반적인 효능
[1].문헌에 나타난 효능
동의보감에는 "쑥은 오래 된 여러 가지 병과 부인의 하혈을 낫게 하여 안태를 시키며, 복통을 멎게 하며 적리와 백리를
낫게 한다. 오장치루로 피를 쏟는 것과 하부의 의창을 낫게 하며 살을 살아나게 하고 풍한을 헤치며 임신하게 한다"고
되어있고, 본초강목에는 "쑥은 곳곳에서 자라는데 길가에 있는것이 좋다. 음력 3월 초와 5월 초에 잎을 뜯어 햇빛에 말리는데 오래 묵은 것이라야 약으로 쓸 수 있다. 성질은 날것은 차고, 말린것은 열하다"고 씌어 있습니다.
[2].먹거리로 이용되는 쑥
1. 쑥이라 하면 파란 빛깔의 쑥떡을 연상할 만큼 우리의 민속음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쑥떡은 옛날 주(周)나라의
유왕(幽王)이 너무 방탕하므로 이를 우려한 신하들이 3월의 첫 뱀날 곡수연때 쑥떡을 바쳤더니 나라가 크게 태평하게
다스려졌으므로, 3월3일(삼짇날)에 쑥떡을 해먹는 풍습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삼짇날의 쑥떡은 수명을 연장하고
사기(邪氣)를 쫓는 액막이의 효력이 있다고 믿어 벽사(壁事)에 이용한 민속이 3월(음력)의 시식(時食)으로 발전했고
오늘날까지 전승 보편화 되었다고 합니다.
2. 3월의 시식에 빼놓을 수 없는 애탕(艾湯)은 쑥을 데쳐서 고기와 같이 이겨서 빚어 달걀을 씌워서 펄펄 끓는 맑은 장국에
넣은 것인데, 오늘날 건위강장의 건강식으로도 크게 환영받는 쑥의 이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나른해지고 구미를 잃기 쉬운 봉철에 향긋한 쑥으로 '쑥인절미', '쑥굴리', '쑥전', '쑥단자', '애탕' 등은 구미를 돋구기에
족하며 연한 잎은 1년 내내 튀김을 만들어 강장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쑥절편', '쑥개피떡', '쑥송편', ,쑥경단', '쑥밥',
'쑥나물' 등 다양하게 쓰입니다. 쑥은 이른 봄에 어린 순을 따서 삶아서 냉동고에 보관하면 1년내내 이용할 수 있습니다.
4. 된장을 듬뿍 푼 국물에 어린 쑥잎을 함께 넣어 끓인 쑥국은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식욕을 자극하는 좋은 식품입니다.
5. 쑥차는 기호식품인 동시에 건강음료로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쑥떡은 약의 성분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로서 변비나 위장, 간장, 신장 등의 내장기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쑥은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자칫 산성화 된 체질을 갖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중 하나입니다.
7. 쑥탕에서 목욕을 하면 신경통이 가시는 효과가 있습니다.
8~9월경 잎과 줄기를 4~5cm의 길이로 썰어 그늘에 말렸다가 땀띠, 풀독, 어깨결림, 요통, 신경통, 류머티즘, 근육통이나
통풍 등에 생쑥잎을 150g 또는 말린 쑥 60~100g을 깨끗이 씻어 베보자기에 넣고 따뜻한 목욕물에 띄워 이용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유명한 온천에서 쑥탕을 이미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쑥 목욕은 몸이 찬 사람이 쑥으로 목욕을 하면 기초체온이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고, 특히 손발이 차고 냉이있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쑥 목욕을 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쑥개떡 만드는 방법
재 료: 쑥, 불린쌀가루, 참기름, 물
만드는법:
1.쑥은 억센잎을 떼고 연한것으로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은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내고 다진다.
2.쌀가루에 찹쌀가루를 섞고 뜨거운 물과 쑥 다진 것을 넣고 반죽한다.
3.2 를 충분히 치댄후 직경6CM로 동그랗게 빚는다.
4.찜통에 김이 오르면 베보자기를 깔고 3을넣고 20분 동안 찐다.
5.참기름과 물을 섞어 쑥개떡에 살짝 발라준다.
*삶은쑥과 불린쌀을 함께 섞어 방앗간에 가서 가루를 내다 만들어도 됩니다.
쑥 버무리 만드는 법
1).쑥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쌀가루(밀가루)를 솔솔 뿌려 골고루 묻힌다. 이 때 약간의 소금과 설탕을 넣어도 좋다.
찜기에 넣고 가루가 익을 정도의 시간만 준다.(이 정도의 량/중불로 15분) 너무 센 불로 오래 익히면 쑥이 누렇게 변색한다.
2).쑥버무리는 쑥설기라고도 하며, 멥쌀가루에 어린 쑥을 버물버물 섞어서 시루에 켜 없이 앉혀 찌는 떡이다.
쑥은 단군신화에도 나오듯이 가장 오랫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해온 자생하는 식물로, 음력 이월이면 양지 바른 곳에
솜털이 덮인 것 같은 어린 쑥을 쉽게 뜯을 수 있다.
쑥버무리는 삶지 않은 생 쑥으로 만드는 것이므로 특별히 어린 쑥으로 해야 하므로 봄철에 할 수 있는 떡이며,
진달래화전을 붙일 때 진달래꽃과 같이 어린 쑥 잎을 붙이기도 한다.
또 인절미, 개피떡, 송편, 쑥개떡, 쑥구리단자 등에는 쑥을 삶아서 이용하는 떡이다.
전에는 쑥을 말려 두거나 소금을 잔뜩 얹어 염장을 해 놓고 떡에 이용하였으나, 요즈음은 삶은 쑥을 덩어리로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 두고 쓰면 1년 내내 쑥 떡을 먹을 수 있다.
쑥의 푸른색을 나타내는 엽록소는 알칼리에서 고운 푸른색을 나타내므로, 약간의 식소다를 넣고 끓는 물에 삶아 냉수에
헹구어 냉동실에 보관해 놓고 쓴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떡에 두루 이용되는 떡은 떡의 산성을 중화시키고, 영양적인
보완을 하며 고운 빛과 향이 식욕을 돋구어 준다. 이와같이 봄에는 쑥버무리 가을에는 마르지 않은 햇콩을 버물버물
섞어서, 콩버무리를 하면 그 맛 또한 일품이다.
재료 |
만드는 법 |
■ 멥쌀가루 5컵
물 1-2큰술
■ 생쑥 100g |
1. 멥쌀을 씻어 일어 5시간 이상 불려 물기를 뺀 후 소금을 넣어 곱게 빻는다. 2. 어리고 연한 쑥을 깨끗이 다듬어 씻어 물기를 뺀다. 3. 쌀가루에 물을 넣어 고루 비벼 중간체에 내려 설탕을 골고루 섞고 쑥을 넣어 잘 섞는다. 4. 찜통에 젖은 면보를 깔고 떡을 안친다. 5. 가루 위로 김이 오르면 뚜껑을 덮어 20분 찐 후 불을 줄여 5분간 뜸들인다. 6. 한 김 나간 후 도마에 쏟아 썬다. |
쑥국
1. 깨끗한 쌀뜨물을 받아서...
2. 냄비에 쌀 뜨물과 다시용 멸치 대 여섯개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드실 때 멸치 있는거 싫으면 쑥 넣기 전에 건져내고...
3. 깨끗이 씻은 쑥을 된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 들깨가루가 있으면 된장과 들깨가루, 쑥을 같이 살살 버무려 주세요.
4. 버무린 쑥을 끓는 쌀뜨물에 넣고 잠깐 끓여 소금으로 간을 보고, 불을 끄면 됩니다. (기호에 다라 파를 조금 넣습니다.)
쑥 된장국
1.쑥을 잘 씻어 물기를 없앤 후 찹쌀가루를 묻혀 옷을 입힙니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 다시마, 양파를 넣고 10분간 끓인 후 건더기를 건져냅니다.
3. 국물에 쑥과 된장을 풀어 끓여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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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의 어원
떡은 15세기의 국어 문헌 ‘월인석보(月印釋譜)’(권42), ‘훈몽자회(訓蒙字會)’에 ‘ ㅅ+더에 ’ㄱ' 받침으로 표기되어 있다.’
심마니들은 떡을 ‘시덕’(함경), ‘시더구’(평안), ‘시더기’(강원)라 한다.
고대 일본에서 제사 때 쓰인 쌀떡을 ‘시토끼[sitoki]’ 라고 한다.
이 '시도기'라는 제사음식은 쌀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절구에 찧어 가루로 하여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빚어 굳혀
생으로 먹었다고 한다.
시도기는 떡의 고어(古語)인 시더기(시덕)가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볼 수 있겠고, 우리의 시더기는
평안도와 함경도 그리고 강원도에 남아 있는 떡의 방언이지만 떡의 원어로, 시더기→시덕→떡으로 전화(轉化)된 것으로
어학자들이 보고 있다. 현재는 재료에 따른 명칭상의 구별 없이 '떡'이라 하고, 한자어로 나타날 때에는 모두 '병(餠)'이라
쓰고 있는데, ‘떡’은 덕(德)을 의미(意味)하는 나눔을 뜻하는 음식으로 덕德에서 나왔다는 민족종교 계통의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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