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키 산맥에 있는 진주같은 루이지 호수와 애타배스카 빙하를 소개합니다.
로키 산맥은 캐나다부터 미국까지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캐나다 쪽 로키 산맥에 있는 루이지 호수는 멀리 설산을 배경삼아 잔잔한 코발트색 물빛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호수입니다.
호숫가에는 설산 방향으로 산책로가 나 있습니다. 걸어서 한 두 시간이면 호숫가를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호텔 정원에서 바라 본 루이지 호수입니다. 조용히 앉아 차를 마시며 망중한을 즐기기 좋습니다.
호텔 앞에는 등반가 동상이 주변과 잘 어울리게 서 있습니다.
루이지 호수에서 북쪽으로 가면 애타배스카 빙하가 있습니다. 두 곳을 연결하는 길은 세계에서 아름다운 도로 중의 하나로 꼽히는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파크웨이'입니다.
아이스필드 하이웨이 중간에는 록키 산맥을 넘어가는 고개가 있습니다. 차도 숨도 고를 겸 잠시 쉬어갑니다.
록키 산맥을 넘으면 북미에서 방문객이 제일 많은 빙하인 애타배스카 빙하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 본 애타배스카 빙하입니다.
로키 산맥에 숨겨진 보석인 루이지 호수와 애타배스키 빙하는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