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덕경 회원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해 6명의 산사나이들이 산행에 참가했다.7분의 1자리가 비었는데 왜 그리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지? 모두가 소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일꺼란 생각이 든다.미금역에서 버스를 타고 윤지중회원 동네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했다.따끈한 커피가 기다리고 있을것이란 기대는 기대 그 자체로 끝나버리고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청명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단풍이 아롱진 가을 길을 힘차게 걸었다.326m! 불곡산 보다 9m 낮은 산이라 만만히 여기고 산에 올랐는데 생각외로 힘든 산행이었다.어느 회원은 산행 시간이 늦어지니까 신경질까지 낼 정도였으니까.낙옆도 꽤 쌓였으나 호명산에 비교도 되지 못했다. 6.25전사자 유류품 발굴 지점에 이르러서는 고인의 넋을 잠시 위로하고 감사의 묵념을 올렸다.우린 때 때로 고마운 분들의 수고와 희생을 너무 쉽게 잊는 경향이 있다.가끔씩 만나게 되는 새빨간 단풍잎에 탄성도 지르며 산행을 이어갔다.xxx삼거리 에 도착,생태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니 오늘도 만사형통이다. 사진 쵤영과 편집에 수고하신 회원님께 오늘도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시까지 모든 회원들,건강을 제일로!
첫댓글 데이빗! 수고 많으십니다.
화이팅!
나덕경 회원이 개인사정으로 불참해 6명의 산사나이들이 산행에 참가했다.7분의 1자리가 비었는데 왜 그리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지? 모두가
소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일꺼란 생각이 든다.미금역에서 버스를 타고 윤지중회원 동네에
도착해서 산행을 시작했다.따끈한 커피가 기다리고 있을것이란 기대는 기대 그 자체로 끝나버리고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청명한 날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단풍이 아롱진 가을 길을 힘차게 걸었다.326m! 불곡산 보다 9m 낮은 산이라 만만히 여기고 산에 올랐는데 생각외로 힘든 산행이었다.어느 회원은 산행 시간이 늦어지니까 신경질까지 낼 정도였으니까.낙옆도 꽤
쌓였으나 호명산에 비교도 되지 못했다. 6.25전사자 유류품 발굴 지점에 이르러서는 고인의 넋을 잠시 위로하고 감사의 묵념을 올렸다.우린 때
때로 고마운 분들의 수고와 희생을 너무 쉽게 잊는 경향이 있다.가끔씩 만나게 되는 새빨간 단풍잎에 탄성도 지르며 산행을 이어갔다.xxx삼거리
에 도착,생태탕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나니 오늘도 만사형통이다. 사진 쵤영과 편집에 수고하신
회원님께 오늘도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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