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법인절"
아타원 이명아 교무 (문화사회부)
중략 ~ 그대들의 마음은 곧 하늘의 마음이라 마음이 한 번 전일하여 조금도 사가 없게 되면 곧 천지로 더불어 그 덕을 합하여 모든 일이 다 그 마음을 따라 성공이 될 것이니, 그대들은 각자의 마음에 능히 천의를 감동시킬 요소가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며, 각자의 몸에 또한 창생을 제도할 책임이 있음을 항상 명심하라.] 하시고, 일자와 방위를 지정 하시어 일제히 기도를 계속하게 하시니라. [대종경 서품 13장]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일원 문화는 새로운 문명 세계를 열어갈 문화니, 어두운 시대의 닫힌 문화가 아니라 밝은 시대의 열린 문화로 종교·사상·정치·예술 등이 서로 넘나들고 하나의 정의(情誼)가 무르익는 문화며, 도학과 과학이 병진하고 영육이 쌍전하며 동정이 한결같고 이치와 일이 아우러져 은혜와 평등과 진화의 세계를 열어가는 문화니라. 이러한 천지 도수에 부응하는 문화라야 미래 세계에 존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 세상 건설에 크게 공헌할 수 있으므로 일원 문화를 개척하고 창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원 철학을 소유한 문화 예술인들이 많아야 시대를 앞서 갈 수 있느니라. 우리의 법신불 일원상은 불멸 불후의 예술이요 문화 상징의 극치로서 이 자리를 깨달아 밝히신 대종사와 삼세 제불 제성의 성전(聖典) 또한 불후의 창작품이니 이 거룩함을 말과 글로, 노래와 춤으로, 그림과 극으로 꽃피워 일원 문화를 크게 발전시켜 나가기 바라노라.」 [대산종사법어 제6 회상편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