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4년 8월 25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전현수 원장님과 법회를 함께 해주시는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최근의 상황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2. 임원 교육
- 지난 일요일 법회 후에 실시된 1차 임원교육에는 218 분께서 참석하셨습니다. 백중기도를 회향하는 날이라 많이 피곤하셨을텐데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종래에는 임원교육을 봄, 가을로 연 2회 실시하였는데 근래 여러 사정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부족한 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하기 위해 매달 새로 임원으로 선임되신 분들을 위해 임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려고 합니다.
- 오늘은 지난 일요일 임원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보광당에서 2차 임원교육을 실시합니다. 지난 1차 임원교육에 참석하지 못하신 분께서는 오늘 임원교육에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
3. 손해배상사건의 재판
- 지난 목요일 서울고등법원에서 불광형제 1,008분 명의로 지정스님 등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사건의 항소심 재판이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화요일에 재판장인 김복형 부장판사님께서 대법원장에 의해 헌법재판관으로 지명이 되셨습니다. 그 결과 법원에서는 재판기일을 변경하고 추후 새로 재판장이 정해지면 재판기일을 다시 지정하는 것으로 결정하여 지난 목요일에는 재판을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4. 사측의 위법한 현수막 훼손
- 어제 우리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오전 10시경 불광사 동쪽 돌부처님 뒤에 현수막을 설치하였습니다. 그런데 종무원들이 임의로 현수막을 철거하고 칼로 현수막을 일부 찢기도 하였습니다
- 그 동안 우리가 법회할동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하거나 부착한 현수막과 홍보물을 훼손하지 말도록 요청하는 공문을 동명스님께 여러번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동명스님은 우리 활동에 대한 방해를 금지하는 법원의 재판결과도 무시하고 종무원들로 하여금 우리가 설치한 현수막과 부착한 홍보물을 훼손하도록 하여왔습니다.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한 책임 추궁 문제를 검토하겠습니다.
5. 맺음말
- 지난 일요일 백중기도를 잘 회향해서 그런지 불광형제 여러분 모두 얼굴이 더욱 밝아 보입니다. 모든 조상님께 부처님의 가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 일이 많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덕분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마하반야바라밀 현산김봉현 합장ㅅㅎ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