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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재지 : 경상북도 안동시 와룡면 주계리
- 높이 : 해발460.8m
- 특징
안동와룡산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물게 거석문화(巨石文化)가 발달하여 구전자원(口傳資源)이 관광자원화된 곳으로서 산의 형세가 천하를 호령하고 돌아온 용이 편히 누운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음이온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소나무 침엽수림으로 형성되어 있어 등산객들은 음이온의 효능을 몸소 체험하면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 곳곳에 각종 명소들이 산재해 있고 봄과 가을 와룡산 해돋이는 구름과 안개에 의한 구름 위 봉우리에서 일출은 신선의 느낌을 자아내게 한다. 봄철 백담길 일대는 각종 야생화가 온 지천을 이루고, 초여름 아카시아 꽃이 필 때면 계곡 전체가 아카시아 꽃향기가 넘치는 나무숲을 걷는 산행은 등산객들의 마음을 싱그럽게 할 것이며, 겨울철 함박눈이 내리면 등산로 주변 노송에 눈꽃이 피어난 설경의 아름다움은 등산객들의 마음을 자연의 위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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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코스
용두주차장 → 금이온약수 → 신선대(범의굴) → 용두봉(일출봉) → 미륵바위 → 곰 남근 바위 → 옥좌바위 → 개구리바위 → 부처바위,두꺼비바위 → 와룡산기우단,거북바위 → 직녀암 → 견우암 → 까투리바위 → 선비바위 → 산제당 → 용천약수탕 → 사자바위 → 칠성바위 → 평풍바위 → 당집골등(동신당터) → 용두주차장(음이온 제험, 산행 3시간 소요)
. 일출코스
용두주차장 → 부처바위,두꺼비바위 → 개구리바위 → 옥좌바위 → 곰남근 바위 → 미륵바위 →
용두봉(일출봉)정상 (일출)
. 야간 산행코스
용두주차장 → 당집골등 → 선비길 → 선비바위 → 까투리바위 → 견우암 → 직녀암 → 와룡산기우단 → 부처바위,두꺼비바위 → 개구리바위 → 옥좌바위 → 곰 남근 바위 → 미륵바위 → 용두봉(일출봉)정상(야영 및 안동의 야경감상, 별자리 관찰, 안동호 새벽 물안개와 와룡산 일출)
와룡산 일출
와룡산 일출은 특히 가을에는 안동호 물안개와 운해로 인하여 일출봉 8부 능선까지 천지가 잔잔한 수평으로 자욱한 안개와 운해위에 드러난 봉우리에서 일출시 기분은 마치 신선이된 기분을 자아내게 할뿐더러 강원도의 정동진 일출과 견줄 만한 전경을 볼 수 잇는 장관을 연출한다.
와룡산 일출은 안동에서 해돋이 전경이 경이롭고 기암 괴석들이 등산로를 따라 산재해 있어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다. 미륵바위를 지나 용두봉에 이르면 약 150평정도의 넓은 하늘공원이 있고 정상에서 바라본 안동호는 구비구비 사방으로 펼쳐져 있어 등산객들의 마음이 시원하면서 상쾌해지고, 소나무 숲에 몸을 맡기면 일상의 피로가 한꺼번에 쓸려 나간다. 와룡산은 氣를 받는 영험이 있는 산이기 때문에 매년 정월 초 하루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맞이 행사를 하기 위하여 찾고 있는데 최근에는 어린 아이들과 함께 등산하는 가족들이 많으며, 남녀 노소가 등산
와룡산의 기암괴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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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바위 선돌
[위치] 용두봉 정상 부근 능선에 위치
[유래]
용두봉 능선에 위치한 바위의 모습이 한 쌍의 두꺼비가 사랑하는 모습을 하고 있어 두꺼비 바위라 부르는데 사람들은 이곳에 자식의 번창과 가정의 안녕을 축원하면서 소원성취를 빌고, 두꺼비바위는 세워진 위치나 형태로 보아 일출 및 태양숭배와 관련된 것으로서 바위 앞에 제단이 준비되어 있고 두꺼비바위 선돌은 부락민의 신앙처로 보호를 받아왔다.
거북 바위
[위치] 일출봉 정상 부근에 위치
[유래] 예로부터 거북은 집안이나 고을에 액운을 막아주는 영물(靈物) 또는 신물(神物)로 간주되어 신앙의 대상이 되어 왔으며, 동시에 인간의 미래를 알려주는 예시적 동물로 인정받아 왔다. 이 바위 모양이 거북 모양이고, 머리는 마을를 향하고 있으며, 근래에 일부 사람들에 의해서 목과 머리가 훼손되었다. 주민들은 거북바위가 마을에 풍요와 안녕을 빌어준다고 믿고 있다.
와룡산의 기암괴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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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굴
[위치] 용두봉 정상 9부 능선에 위치
[근거] 용두봉 능선에 있는 굴을 금광굴이라 하며, 굴의 넓이는 3m, 길이는 50m이고, 50년대의 금을 채취하던 장소로서 금맥과 각종 석영이 분포된 지질구조며, 안동에서는 유일하게 각종 박쥐들이 집단적으로 서식하고 있어 박쥐생태와 지질연구에 적합한 장소이다. 겨울에는 굴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여름에는 시원한 찬 바람이 나와 등산객들의 피로와 더위를 한꺼번에 말끔히 씻어준다.
탕건바위
[위치] 주계정미소 뒷산 능선에 위치
[유래] 옛날 양반들이 갓 안에 쓰는 탕건 모양으로 생겼다고 탕건바위라 불리고 있다
개구리 바위
[위치] 용두봉 북쪽능선 등산로에 위치
[유래] 바위의 형태가 긴 동면에서 막 깨어나 대지위로 얼굴을 내미는 모습과 바위의 겉무늬 색깔이 흡사 청개구리와 같고 이 바위가 영험이 있어 원시사회 당시 주변고을 주민들은 가뭄이 극심하게 닥치면 와룡
와룡산의 기암괴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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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암
[위치] 까투리봉 올라가는 능선 오작로에 위치
[유래] 바위의 형태가 흡사 세분의 천상선녀(天上仙女)와 그의 하녀들을 연상케하며, 직녀가 견우와 사랑에 빠져 시간가는 줄 모르고 산천을 노닐다가 그만 새벽 닭이 울어 하늘나라로 가지 못하고 와룡산에서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안동호의 아름다운 물안개와 운해는 직녀가 짜놓은 비단이리라고 구전되고 있다.
견우암
[위치] 까투리봉 올라가는 직녀암 옆에 위치
[유래] 견우암 바위에는 신비하게도 왕가에서 준 모자와 같은 문양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직녀와 결혼하고 하늘나라 옥황상제로부터 받은 왕관이라고 구전된다. 견우암은 직녀의 비단짜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듯하며, 일출객들은 안동호의 물안개와 새벽 일출이 견우와 직녀가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사랑의 무지개라고들 하고 있다.
주계리 고인돌
[위치] 주계리 구선대 일대
[유래] 거석숭배는 신석기시대부터 청동기
위치설명
안동시내에서 도산서원 방면 35번 따라가다가 와룡삼거리에서 예안방면으로 우회전 (주계리(와룡산입구)→용산주차장)
교통편
. 교보생명 앞(시외버스터미널 옆)에서 앞에서 59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주계정미소(용두골)에서 하차
관련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