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기 1방 최혜정 용사 간증 🌹
43기 1방 용사 최혜정입니다.
저는 43기수 처음으로 들어온 최혜정 집사입니다.
먼저는 나를 태초부터 사랑하여 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와 함께 함으로 생명의 길을 걷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3년 전 어느 권사님의 인도로 수영중앙교회에서 믿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현재 혈액암 환자이며 골수이식하고 회복 중에 있습니다 위험한 순간과 혈액이 모자랄 때 목사님께 긴급통화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면역 억제제를 먹고, 면역수치가 내릴 때나 부작용으로 패혈증이 와서 생사를 넘나들기도 했습니다.
교회에 중고등부 사역자 사모님 천정숙 사모님께서 반가운 얼굴로 “저 같은 사람이” 세여리에 들어 오라하며 초대를 하였습니다.
저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세여리가 어떤 곳인지도 모르고 기도방에 초대되어 다른 분들의 기도하는 것을 처음에는 구경하였습니다.
저는 기도를 잘 못해요. 예수님을 믿은 지도 약3년 코로나 속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하려고 하면, 소리 내어 기도하라는데 기도하는 도중에 잘 끊어지고,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기도를 잘 할까 혼자 기도하며 고민 중이었습니다.
천정숙 사모님께서 기도방으로 나를 초대하였고 “글로 적어서 올리는 기도라 못해도 괜찮다고 글로 적으며 하게 되면 머리 속이 정리가 되고 하고자 하는 기도가 잘 된다고” ᆢ나를 설득하였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시작하여 8/14~ 9/22까지 기도방에서 소피아 목사님 설교, 음성설교 듣고, 못하지만 기도제목과 은혜 받은 것을 짧은 기도문도 올리고 열심히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며 앞의 용사님의 기도에 동참하였습니다.
골수 이식 후 생착은 잘 되었는데 모든 면역이 바닥으로 내려왔습니다 기력도 없고 면역이 떨어지니 피부 발진과 어지러움에도 생활에 불편을 느꼈습니다 그 가운데서 세여리 들어온 이후 모든 나날을 주님 말씀 묵상하며 기도하였습니다.
9/19일 정기 검사하는 날이었습니다. 검사 결과가 모든 면역수치 백혈구, 적혈구, 빈혈수치, 혈소판수치가 안정권에 들어왔다고 의사 선생님께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할렐루야!!
의사 선생님의 말씀은 “모든 수치가 안정권에 들었으니 이제 변동이 한 달에 1번 병원에 변화를 보도록 합시다” 라고 하십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감사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많은 날들이 스치듯이 지나가며 세여리의 중보기도가 주는 힘과 능력이 생각났습니다 매일 저녁 환우기도에 열심히 기도하여 주셨던 많은 용사님들의 기도가 이렇게 응답이 되었습니다.
주님은 이 시간 이 순간에도 역사하고 계시는구나!!!! 모든 지체와 기도용사님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큰 은혜와 감동에 기뻐서 손뼉치며 뛰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아픔이 많았기에 감동을 두 배로 주시는구나 !!!하며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택하신 의사의 손길에 성령으로 그 능력을 부어 주시어 지금 내가 있는 것이라 믿으며 감사 기도 드립니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너무나도 놀랍습니다 앞으로 세여리에서 받은 사랑만큼 44기수에도 열심히 기도도 배우며 함께 달려가겠습니다.
할렐루야!!
🌹43기수 1방 최혜정 용사 간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