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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눅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청계산자락에 위치한 한결어린이집은 "교실 밖 교실" 문밖이 교실인 원내에 1,100여평의 어린이농장을 운영합니다.
우리가 직접 가꾸고, 수확하여 김장도 해 보고 한결어린이집에선 재래식 김장항아리에
담궈 저장고에서 숙성시켜가며 우리들의 식탁에 오르니 한결어린이들은 편식 하지 않습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식물기르기 활동에 기초한 유아 원예 프로그램 메뉴얼
한여름 한결어린이집內 자연학습장 1,100여평의 먹거리 농장 녹색지대입니다.
특별활동 예체능교육
아이붐붐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오감을 체험하고 표현하는 퍼포먼스 통합 놀이미술 수업입니다.
매주 새로운 주제를 통해 감각, 언어, 인지, 정서, 표현 등 오감을 발달시키며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한
생태 어린이들의 신나고 재미있는 퍼포먼스 미술활동으로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월 |
주제 |
nature & cooking |
art performance |
3 |
우리 반과 친구 |
얼굴 고구마 샌드위치
(식빵가루 놀이) |
(생태, 오감)
나무야 나무야 편백나무 |
4 |
봄 |
과일 꼬치 나무
(나무 표현하기 - 물감) |
(물감 퍼포먼스) 나는야 화가 |
5 |
나와 가족 |
쑥 개떡 만들기
(쑥 두드려 염색하기) |
(생태, 오감)
톡!톡! 옥수수 팝콘놀이 |
6 |
동물 |
동물모양 샌드위치
(쌈 채소 놀이, 동물귀, 나무) |
(오감, 물감 퍼포먼스)
보글보글 거품물감 |
7 |
여름 |
물고기 쿠키(밀가루 놀이) |
(생태 퍼포먼스)멋쟁이 토마토 |
8 |
여러 가지 탈것 |
에그 보트(달걀판 놀이) |
(퍼포먼스)
통통~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요 |
9 |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
콩가루 인절미(콩 놀이) |
(생태, 신체)연잎에 폴~짝 |
10 |
가을 |
과일 타르트(과일 따기 게임) |
(생태 퍼포먼스)
나뭇잎으로 놀아요 |
11 |
우리의 이웃 |
바스켓 샐러드
(야채 얼굴 만들기) |
(오감 퍼포먼스)
초록색 녹두로 놀아요 |
12 |
겨울 |
컵케이크(크림 놀이) |
(생태 퍼포먼스)
솔방울로 표현해요 |
1 |
우리나라와 명절 |
나박김치(야채로 얼굴 만들기) |
(명화 퍼포먼스)나는 몬드리안 |
2 |
모양, 색깔 |
여러 가지 모양 마늘빵
(모양 블록놀이) |
(퍼포먼스)
빙글빙글 돌아가는 팽이 |
요리퍼포먼스(전체)
-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과일생크림케잌’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갑니다.
- 재료비는 원에서 부담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자연탐구 : 케잌을 만들려면 어떤 재료들이 필요할까요! 송이풀·꽃잔디 반(만 3세, 4세) 친구들과 알아보아요^^
요리퍼포먼스- 크리스마스케잌 만들기^^
아이붐붐선생님과 함께~ 맛있고~ 멋진 케잌을 만들어 보아요^^
케잌빵위에~ 생크림을 듬뿍 발라주어요- 선생님의 시범....^^
나만의 멋진 케잌을 만들기 위해~ 선생님의 요리강습을 열심히 들어요^^
이빵의 모습이 어떻게 변신할까...? ~무척 궁금해요^^
가장 먼저~ 멋진 작품을 위해서~ 생크림을 골고루 잘 펴서 발라주어야 한대요!!
의사소통 : 다른 사람의 말을 잘 경청해요..
사회증진: 더불어 생활하기
친구야! 나처럼 이렇게~ 하는거야...잘 봐ㅋㅋ!!
정밀~ 훌륭한 케잌빵으로 변신했어요^^
아이붐붐선생님께서~케잌위을 어떻게 꾸밀것인지...보여 주셨어요^^
맛잇는 여러가지 과일로~ 특별한 작품을 만들어 보아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는~~케잌 디자이너 같죠...?
맛있겠죠^^
과일이 싱싱해요....
드디어~~ 나만의 특별하고..소중한 케잌이 완성되었어요^^
생크림 과일 케잌이 되었어요...^^
오늘 저녁에~ 가족과 함께..파티할꺼에요...!!
내얼굴보다 더~큰 케잌을 만들었어요...!!
저는 정말~ 멋진 요리사 같죠...?
내작품 어때요...? 맘껏~ 품평해 주세요...!!
저의 엘사옷과 케잌이 잘 어울리죠....?
케잌보다는 딸기가 먹고 싶은데...참아야지...!!
동생과 함께~ 먹을 생각을 하니...정말 행복해요...^^
이다음에~ 케잌 만드는 조리사가 되고 싶어요...!!
오늘 결석하지 않고~ 오기를... 참 잘했어요^^
저는 너무 먹고 싶어서...살짝~ 맛보았어요 ㅋㅋ...!!
내가 만든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것 같아요...!!
나와 다른점을 비교해 보아요...
짜잔!!!!예쁜 케잌완성...
우리 친구들의 멋진 크리스마스 케잌으로~~ 특별한 파티를 열어 보세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맛있게 드시고....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우리 엄마 아빠를 생각하며 멋지게 만들었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따뜻한 시간이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값진 선물입니다.
오늘은 세계각국의 성탄인사를 배우는 중, 일본인사를 배우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웃음의 바이러스가 온 가정에도 전해지길 .......일본: 메리 구리스마수~~~메리 크리스마스^^
하원하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도 하시는 선생님들도 Merry Christmas!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
차안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케잌’이 각 가정으로 시집갑니다...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크리스마스의 유래
▶Christmas(Christ-Mas)는 말 그대로 Christ의 Mass(그리스도의 미사)란 뜻이다.
<크리스마스>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부터 다음해 1월 6일까지)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이후 기독교가 로마에 전해지면서 그리스도의 탄생은 "빛"의 탄생이라는 가르침이 유포됐다.
그리고 기독교가 로마의 국교가 된 후
“세상의 빛”으로 오신 아기예수의 탄생과 이교도들의 “태양의 빛”의 이미지를
일치시킴으로 포교 대상이었던 이교도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의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기 예수의 탄생일을 이교도들이 "태양의 탄생일"로 지키던 12월 25일로 정했다는 것이다.
가톨릭에서 분화된 동방교회(그리스 정교회, 러시아 정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 탄생일로 규정하고 있다.
Christmas의 날짜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A.D.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에 이교도 문화가 접목된 것'이라기보다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교회사 학자들은 주장한다.
이런 이유로 기독교인의 명절인 <크리스마스>에 비기독교적인 요소들,
즉 성경의 기록이나 초대교회의 관습과 무관한 여러 풍습들도 함께 전해지게 된다.
예를 들면 촛불예배나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빨간 열매가 달린 초록색 담장(Holly),
크리스마스 캐롤 등은 이교도의 전통과 관습이 기독교의 관습에 영향을 미쳐
하나의 문화로 정착한 것들이라 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와 X-MAS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간단히 <X-MAS>라고 쓴 사인이 자주 눈에 띈다.
흔히 이 표기를 영어의 X로 생각해 <X-MAS>는 잘못된 표기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실 ‘X’자는 영어 알파벳의 ‘X’자가 아니다. 헬라어의 ‘Xristos’(그리스도)라는 단어의
첫 자인 ‘X’(크스)자로서 이 뒤에다 ‘MAS’자를 붙인 것이다. 그러므로
<X-MAS>라고 쓸 수 는 있지만 읽을 때에는 반드시 <크리스마스>라고 해야 한다.
만일 이것을 표기한 대로
‘엑쓰-마스’(아직도 이렇게 읽는 사람은 없겠지만 십여 년 전만 해도 그런 사람이 많았다)라고
읽는다면 원래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게 되고 만다.
크리스마스의 상징들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의 유래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Saint Nicholas(聖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평소에 많은 선행을 기록했던 니콜라스는 미라의 대주교로, 그가 가난한 이웃에게
자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성자라고 칭송하였다.
산타 · 크리스마스 양말의 의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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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전해졌으며, 12세기 초부터는 프랑스 수녀들에 의해
니콜라스 축일 하루 전날인 12월5일에 가난한 이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생겨나기도 했다.
성 니콜라우스의 선행에서 비롯된 이런 풍습은 곧 유럽 전역으로 퍼졌고
네덜란드 사람들은 그의 이름을 ‘산 니콜라우스’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아메리카 신대륙에 이주한 네덜란드인들은 이를 ‘산테 클라스’라고 부르며
자선을 베푸는 사람의 모델로 삼았다. ‘산테 클라스’는 영어식 발음인 <산타클로스>로 변해
19세기 크리스마스와 함께 전세계에 알려지게 됐다.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현대판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는
전통적인 유럽 원조 <산타클로스>와 달리 불과 180여년 전에 미국인들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진 것이다.
순록이 끄는 썰매를 타고 다니며 "호! 호! 호!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는 <산타클로스>의 모습이
처음 등장한 것은 1822년 성탄절 이브 이후, 미국작가 워싱턴 어빙(Washington Irving)이 산타클로스를
항상 웃는 즐거운 인물로 묘사한 <성 니콜라스의 방문>(Visit from St. Nicholas)이라는 시를
클레멘트 무어(Clement Moore)가 "T'was the Night before Christmas"라는 곡으로 작곡하면서부터라고 한다.
▶본래 날렵하고 키가 큰 <산타클로스> 모습의 효시
▶핀린드의 산타마을 '로바니에미'
▶로바니에미가 <산타마을>로 유명해진 계기
지난 1927년 핀란드 라디오 방송국의 한 아나운서가
“산타클로스는 로바니에미 마을에 살아요”라고 말하면서부터라고.
캐롤링(Carolling)
▶우리 나라에서 흔히 ‘새벽송’이라 불렸던 <캐롤링>
19세기 초 영국에서 집집마다 방문 하면서 캐롤을 불러주는 관습에서 비롯됐다.
당시 영국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에 마을에서 사용될 자금을 모으기 위하여
11월말부터 시작하여 각 집을 돌아다니면서 캐롤을 부르곤 했다고 한다.
<캐롤링>은 그리스도 탄생의 기쁜 소식을 천사들이 찬양으로 전했던 것처럼
<크리스마스> 새벽에 구주 탄생의 기쁜 소식을 집집마다 전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져
기독교회에서 널리 전해졌다. 한국에서도 6.25후 이 풍속이 전래됐으며
80년대까지 중고등부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새벽에 교인 집을 찾아가
캐롤을 불러주곤 했다. 하지만 90년대 초반 이후, 조용한 새벽의 노랫소리가
비기독교인 이웃의 안면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원성이 높아지자
새벽종소리와 함께 한국교회 풍속도에서 사라져버리고 말았다.
루돌프 Rudolf
▶산타클로스의 썰매를 끄는 리더 순록으로 묘사된 루돌프
1939년 미국의 어느 백화점에서 홍보를 위해 그린, 코가 빨간 사슴의 그림에
'루돌프'라는 이름을 붙여준데서 생겨났다.
광고 카피라이터 로버트 L,메이는 어린시절 체구가 작고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라
주위의 놀림감이 됐었는데, 그 기억을 바탕으로 코가 빨개져
동료들로부터 왕따 당하는 루돌프를 창작해 낸 것이다.
어쨌던 산타클로스도 전설이지만
루돌프는 그 전설에도 나오지 않는, 광고에서 태어난 캐릭터였던 것이다.
"루돌프 사슴코는 매우 반짝이는 코. 만일 내가 봤다면 불 붙는다 했겠지.
다른 모든 사슴들 놀려대며 웃었네. 가엾은 저 루돌프 외톨이가 되었네.
안개 낀 성탄절 날 산타 말하길, 루돌프 코가 밝으니 썰매를 끌어주렴
그 후로 사슴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네,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 길이 기억되리"
크리스마스 선물교환
▶<산타클로스>의 선물과는 별도로 <크리스마스> 때 사랑하는 가족, 친지,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끼리 선물을 교환하는 풍습은 고대로마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고대로마에는 12월 17일 부터 24일까지 흥겹게 지내는 ‘쌔터날리아’라는 절기가 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집안을 상록수나 상록 담장넝쿨, 촛불 등으로 장식하고 어린이들과 가난한 사람들
그리고 종들에게 선물을 주는 풍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런 풍습이 <크리스마스>가 기독교의 절기로 자리잡은 이후에도 계속 영향을 미쳐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의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이외에 누가복음에 기록된
동방박사의 아기예수 경배이야기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당시 동방박사들은 별을 보고 베들레헴 마굿간으로 찾아와
황금, 유향, 몰약을 선물로 드렸고 이를 본받아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서로 선물을 주고 받는 풍습이 생겼다는 것이다.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에 대한 여러 이야기 중 가장 신빙성이 있는 것은...
독일의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어느 크리스마스 전날 밤 하늘에 별이 빛나고
그 밑에 상록수가 서 있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고 처음 시작했다는 설이다.
Christmas Tree 꼭대기에 장식된 별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께 경배하러 갈 때 길을 안내했던 별을 상징한다.
이후 독일에서 유행하던 <크리스마스 트리>는 19세기 초 북유럽국가들에 전파됐고
1841년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인 알버트 공에 의해 영국에도 소개됐다.
미국에서는 19세기 초 펜실베니아 지방에 이주한 독일계 정착민들에 의해 소개된 후
곧 미국 전역에 퍼져나가게 됐고 공공장소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는 관습까지 생겨났다.
우리나라에도 이와 비슷한 시기인 19세기말 이후 미국 개신교 선교사들에 의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풍습이 전래됐다.
크리스마스 색깔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색깔은 녹색과 붉은색이다.
겨울을 이겨낸 생명 혹은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삶은 녹색으로, 그리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붉은 색으로 나타나 있다. 따라서 이날과 관련된 장식의 색은 이 두 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붉은 포인세티아의 사용이나 크리스마스 화환은 여기에 근거를 둔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상징들
성탄절의 유래
크리스마스(Chirst-Mas)는 말 그대로 그리스도의 날(그리스도의 미사)이란 뜻이다. X-mas라고 하는 것도 X 가 헬라어로 그리스도의 첫 번째 글자이기 때문에 줄여서 X-mas라고 하는 것이다. (노엘이라는 말은 불어로 성탄을 의미한다.)
크리스마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역사적으로 AD. 350년경부터 12월 25일로 채택되었으며 이는 로마에서 축제로 지키던
“태양신의 날인 12월 25일”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기독교에 이도교 문화가 접목된 것’이라기 보다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교회사 학자들은 주장한다.
또한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이기에 ‘빛의 날’을 그 생일로 지정했다는 설도 있다.
카톨릭에서 분화된 동방정교회(그리스 정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 탄생일로 규정하고 있다.
성탄절의 상징들
1. 산타클로스
산타클로스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성)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평소에 많은
선행을 기록했던 니콜라스는 미라의 대주교이기도 하였으며, 그가 가난한 이웃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그를 성자라고 칭송하였고, 세인트 니콜라스가 라틴어로 상트수 니콜라우스로 변한 후에 네델란드식 발음인 산테 클라스로 바꾸고, 다시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로 바뀌게 되었다.
원래 산타크로스는 비쩍 마르고 키가 큰 아저씨의 모습이었지만, 1931년 미국의 선드블롬이란 사람이 코카콜라 광고에 지금 처럼
흰 수염을 기르고 빨간옷을 입은 배나온 할아버지로 산타크로스를 묘사한 것이 인기를 끌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고정되었다.
2. 루돌프
산타를 도와서 썰매를 끄는 순록인 루돌프 역시 1939년 미국의 어느 한 백화점에서 홍보를 위해 그린 빨간 코를 가진 사슴의 그림에 루돌프라는 이름을 붙여준 데서 생겨났다. 실재로 순록은 빨간 코가 아닌데 동물학자들에 따르면 세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코가 빨갛게 변한다고 한다. 즉 루돌프는 아픈 순록이다...
3.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는 마틴 루터 목사가 전나무 숲을 걷다가 달빛에 비친 눈 쌓인 전나무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그것을 성탄절
장식으로 따라 했다는 기록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일부에서는 나무에 장식을 하고 숭배했던 토템이즘을 이야기하지만
마틴 루터 목사 이전에 트리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기에 근거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꼭대기에 장식된 별은,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 올수 있도록 안내했던 별을 상징한 것이다.
4. 크리스마스 캐롤
크리스마스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캐롤이다. 캐롤은 원래 성탄의 노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노래 형식중에서 동일한 형태의
후렴이 각 절 끝에 있는 형식의 음악을 개롤이라고 하는데 영국에서 가장 고정된 음악 형식이기도 하다.
초기에 작곡된 대부분의 크리스마스 노래가 이 개롤 형식으로 작곡되었기 때문에 어느 때부터인가 캐롤하면 크리스마스 음악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고정되어 버렸다.
5.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이 그 시작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일하는 콜경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좀 쉽게 선물하는 방법이 없을까하다가 화가인 친구 존 호슬리에게 그림이 인쇄된 카드를 만들어 줄 것을 요구했다. 이 카드가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로 역사에 기록 되었고, 콜 경의 카드를 받은 사람들은 자신들도 일일이 편지를 쓸 것이 아니라
이렇게 대량으로 인쇄된 카드에 작은 장식들을 더해서 인사를 대신하는 것이 유행이 되었다. 이것이 오늘날 크리스마스 카드의
유래로 알려져 있다.
6. 구세군 자선 냄비
구세군의 자선 냄비는 아주 불행했던 상황을 이기기 위해서 시작되었다. 18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한 표류하던
한 난파선이 극적으로 도착을 했다. 취위와 굶주림에 떨던 사람들이 육지에 내려섰지만 누구하나 관심을 가져 주는 사람이 없었다.
이때 구세군의 한사관(구세군의 성직자)이 커다란 냄비를 거리 한가운데 걸어 놓구 “이 냄비가 끓게 합시다”라는 글을 적어 놓았다. 이를 본 많은 이들이 돈이며 먹을 것을 그 냄비에 담아서 난파선에 탔던 사람들을 돕게 되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구세군에서는 매년 냄비를 모양의 모금통을 걸고 모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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