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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정보[파우더] Winter's coming
파우더 추천 1 조회 402 21.11.02 01:36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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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1.02 14:53

    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스쿼밸리가 이름을 팰리세이드로 바꿨더군요.
    내년 설에 레이크타호로 갑니다. 숙소는 헤븐리 앞으로 예약했고요.
    전후 4번 PCR 검사를 해야해서 번거롭긴 하지만.

    파우더님 글을 일찍 볼 수 있었더라면 아마도 PNW 쪽으로 방향을 틀었을 지도 모르겠지만, 막상 그쪽은 캐나다 말고는 일주일 투자하기는 아쉬운 곳들이란 말이죠.

    16년만의 캘리인데 그저 그때만큼의 행운을 기대할 뿐입니다.

  • 작성자 21.11.02 15:15

    오- 오시는군요.
    제가 동행할 수 있을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는데,
    어찌 되었든 멀리서 오시는데
    마중을 나가야겠네요.
    조심해서 얼른 오셔요.

  • 21.11.03 09:32

    @파우더 에이 뭐 마중까지야.
    혹시 시간 되시면 같이 타지는 못하시더라도, 식사하러 오세요.
    예전 갔을 때보다 음식점들이 많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같이 타면 영광이지만 안되도 오시면 저녁 한번 대접하겠습니다.

  • 21.11.03 11:17

    아시듯 맘모스는 열었고, 레익타호 쪽도 곧 여는 걸로 압니다. 올 겨울 다들 대박을 예상하고 기대하고 있죠.
    설 때 오시면 딥 파우더를 만날 가능성이 젤 높을 때일 듯 해요.

  • 21.11.03 14:32

    황박사님. 모글은 안타는겨?

  • 21.11.03 15:03

    @서준호 타야죠.
    정체기가 왔는데 (아닌가? 10년 이상 계속 초보?) 신체능력도 떨어져서 올해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만두려고도 합니다만...
    일단은 올해 열심히 타봐야죠.

  • 21.11.03 15:04

    @신호간 호간님도 미국에서 뵈면 좋을텐데.
    좁은 서울과 달리 미국은 서쪽 끝도 너무 커서 말입니다.
    딥 파우더도 호간님도, 파우더님도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 작성자 21.11.03 19:14

    @힙업 제가 어떻게든
    시간을 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내년 2월 스케줄이 아직 나오지 않아
    가늠하긴 좀 그런데.. 뭐 괜찮겠죠.

    저희 집에서 타호 가려면
    9시간 쉬지 않고 운전해야 하는데
    밥만 먹고 다시 갈 순 없죠. ㅎ

    타호에서 어디로 가실 계획이신지요?
    패스는 어디 걸로 장만하셨는지..
    여튼 준비 잘 하시고 오세요.

  • 21.11.04 14:15

    @파우더 1월 28일 금요일 출발해서 금요일 낮 4시에 샌프란 공항에서 렌터카로 출발합니다.
    아마 6일간 타고 금요일 밤비행기로 돌아올 것 같은데, 헤븐리 2일/펠리 & 알파인메도우 2일/커크우드 1일/? 1일....
    이런 식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Daum 메시지로 자세한 내용 보내드리겠습니다.
    작년 보낸 메시지도 아직 안보셨던데, 메시지함 확인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 21.11.04 14:33

    @힙업 쪽지 다 봤습니다.
    그럼 도착하신 다음 날부터
    스킹하실 계획인 거죠?
    오실 때 수영복 챙겨 오세요.

  • 21.11.03 09:01

    안녕하세요 매번 올려주시는글 재밋게 잘보고있습니다

  • 작성자 21.11.03 19:01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즐겁고 건강한 겨울 보내십시오.

  • 21.11.03 11:12

    잘 살아계셨군요. 그렇다면, IKON과 EPIC을 둘다 장만하셨다는?
    지난 시즌 크리스탈.. 아니 스키장 인구가 폭발하면서 잘 아시듯 시즌권 가격이 미쳐버렸네요. ㅋ...
    저는 조용히 스키학교에서 근신하려했는데, 막판에 둘째가 친구들이 크리스탈 간다고 자기도 패스 사달라해서, Renew와 얼리버드 할인 다 날려먹고 젤 비싸게 샀습니다.
    오시면 연락주세요. 같이 함 타시죠. 지난 겨울만큼만 되어줘도 딥 파우더 종종 맛 볼 듯 합니다.

  • 작성자 21.11.03 19:10

    네, 이제 윤이도 대학 가고 해서
    슬슬 활동을 시작해볼까 하고요.
    불과 2-3 시즌 쉬었는데
    그 새 엄청 늙어버린 것 같아요.
    배도 나오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운동도 안 하고 무위도식 하는 것처럼
    살았더니 많이 망가져서
    아마 시즌 내내 고생할 것 같네요.
    시즌 중에 함 뵙죠.

    힙업님 오실 때 타호에서 회동하실까요..?
    힘드신 것 알면서도 얘기를 하네요.

  • 21.11.03 21:17

    @파우더 아.. 그렇네요. 윤이는 딱 대학갈. 고생하셨습니다.
    그나마 이번 신입생부터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으니 다행인 듯해요.
    울 둘째는 온라인 수업 들으며 완전 의욕 상실...쩝.

    타호, 운전만 14시간 밖에 안걸리네요... 1박 2일 코스.
    은퇴하면 시즌 내내 차로 천천히 돌면 좋을텐데.
    그럴 여유를 만들어 놔야할텐데.

  • 21.11.03 14:31


    드디어 북미 파우더 소식이 올라오는군.. 올해는 더 늦기전에 한 번 갑시다!! 우르르 몰려 가죠. 파우더도 타고 모글도 타고. 백신버블 생기면 격리 없어질텐데..
    모글제국 초절정 미녀강사도 파우더에 푹 빠져 봅시다!!

  • 작성자 21.11.09 01:26

    자기야 잘 지내고 있지..?

    지난 번엔 어머니 상 치르느라
    정신이 없어서 못 보고 갔어요.
    코로나 땜에 아무에게도 연락 안하고
    조용히 보내드렸거든요.
    서운해 하지 말고..

    세월은 가고
    우리도 점점 늙어 가고
    Goobye one day

    하고 싶은 건 많고
    보고 싶은 사람도 많고
    그리운 사람도 많은디
    속절없이 정해진 시간은
    내내 흘러가는군요

    건강하시고, 올해는 꼭 봅시다.
    Quit work, Go Skiing!!!!!!

  • 21.11.04 17:33

    파우더님,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4년인가 5년 전에 헤븐리와 컥우드에서 파우더님과 스키탄 이후에 미국에서 스키를 한번도 못탔습니다. 그 때 정말 감사했었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작성자 21.11.04 18:02

    안낭하세요 잘 지내셨어요?
    올해부터 다시 스키 타니까
    또 놀러 오세요.

  • 21.11.05 08:23

    아직까지는 휘슬러는 눈이 계속 많이 내리고 있는데, 록키 근처인 파노라마, 페르니쪽은 눈이 평년보다 적다고 하네요. 큰애가 다음주에 파노라마로 훈련 가기로 되어있는데, 눈이 충분치 않아서 아직도 지켜보는 중이에요.. 휘슬러와 밴쿠버 로컬은 오늘밤부터 기온이 떨어지면서 많은 눈이 금토일 내릴걸로 예보되어있어요.. 아마 스키장들도 스노우건 많이 쏘겠죠.. 휘슬러가 25일 개장예정인데, 11월에 눈이 많이 와서 컨디션이 꽤 좋을 거 같네요..

  • 작성자 21.11.05 22:11

    어제 시애틀에 사는 후배와 통화를 했는데, 비가 엄청 쏟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산에는 눈이 쌓이겠죠. 베이스가 시즌 초부터 잘 만들어지면 기대해도 좋을 겨울이 되곤 하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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