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동안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으로 가 있던 방글라데시
제쇼루라는 도시에서 당시 알고 지내던 교육장인 나시르 우딘(Nasir Uddin)이 이번 잼보리에 참석하였다.
새만금이 지리적 환경이 열악한데다가 폭염으로 인해 대회참가자들이 힘들어 한다하던 차에
내가 조치원의 특산물인 복숭아를 2박스를 준비하여 위안차 찾아갔다.
적은 양이지만 그들과 같이 맛을 보란 의미였다. 이번에 방글라데시에서는 800 명이나 참가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우딘에게는 128 기가바이트의 USB 한개를 별도로 기념품으로 준비하였다.
내가 제쇼루 국립 교육대학에서 컴퓨터 교육을 하였기에 컴퓨터 관련 부품을 준비한 것이다.
내가 간 날은 이미 폭염과 태풍예보로 인해 철수가 확정되어 안내하는 이 곳부터 모든 업무가 폐쇠된 후이다.
방문센터건물 내부인데 모두 썰렁하기만 하다.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건물이다 보니 덥기만 하다. 시성 운영자들이 있는 방에만
시원하게 하고있어 잠시 그방애 들어가 보기도 하였다
이 건물에서 만나기로 하여 기다렸다.
그들이 있는 곳에서 30여분 걸어서 와야 한다고 하였던 참이다.
미국인 부녀가 이 잼보리 구경한다고 예약 해서 왔는데 철수하는 바람에
구경을 못한다고 한다. 그들 식구들을 위해 가족사진을 담아주었다.
그들이 내 독사진을 담아주고.
여러장을 담아주었다.
우딘이 교사로 같이 참석한 사람을 데리고 왔다.
그리곤 나에게 방글라데시 팀들이 쓰는 모자 하나를 선물로 주었다
모자를 쓰고 같이 기념사진을 담았다.
내 오름쪽에 키가 작은 사람이 우딘이다.
다행이 내가 차를 방문센터건물 옆에 주차 해 놓아 복숭아 2박스를 꺼내 내가 준비해간 운반카트에 담아
끌고 가라는 의미로 이야기 하였다. 외부인은 그 안에 못들어 가는 걸로 알고.
우딘이 자기들 참가자 패찰이 있으면 차를 그 안쪽에 같이 갈수있으니 들어가자고 하였다.
방글라데시 관리팀들이 있는 곳까지 차로 들어갔다.
잼보리 대원들이 있는 곳은 또 다른 곳이라 한다.
우딘과 같이 그들 텐트촌입구에서 사진을 담았다. 나나 우딘에게는 하나의 좋은 추억이다.
우딘이 기숙하는 텐트다.
모래뻘밭에 플라스틱 판넬을 놓고 그위에 텐트를 쳐 놓았다.
아무런 그늘도 없다. 사막에서의 생활 같다.
텐트 색갈이 방글라데시의 색갈이다.
멀리 방글라데시 국기가 세워져있다.
방글라데시는 더운나라라 한국의 이런 무더위는 별로문제가 않된다고 한다.
다만 여러나라가 철수한다니, 그보다도 태풍이 불어오는게 문제이다.
이 허허벌판에 대지도 뻘위에 모래로 덮어 놓은 곳이라 안전하지를 않응 것이기에.
주위에 있던 다른 나라들은 벌써 철수하여 주위가 썰렁하기만 하다,
우딘과 같이 마중온 교사와도 한 컷.
작별 인사를 하고 돌아오며 주위 풍경을 담아 보았다.
철수를 시작하여 모두 썰렁한 분위기만 보인다.
이 곳에있던 텐트들은 모두 철수된 곳이다.
이 모래바닥에 설치되있던 국가도 텅빈 들판만 보인다.
어쩌다 국제행사를 하며 이런 식의 준비와 장소선택을 하였는지
한시하다. 강원도 속초에서도 한 사례가 있는데 그곳은 산악지역이라 이 더운날씨라도
끄떡없이 운영이 되봤던 경험도 있었는데
비록 개인적인 우정관계로 찾아봤지만 이런 행동이 그들에게 한국민들의 아름다운 정을 느꼈느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