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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주민과의 대화가 21일 횡성읍을 시작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열린다. 첫날 횡성읍 주민과의 대화가 횡성향교 웨딩홀에서 한규호 군수, 한창수 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20년째 이어온 한-일 어린이들의 우정
- 횡성-야즈정 초등생 상호방문 -
횡성과 일본 돗토리현 야즈정 초등생들이 20년째 상호 방문을 통해 우정을 쌓고 있다.
횡성지역 초등학교 6학년생 15명은 오는 25일부터 4박5일간 일본 야즈정을 방문해 교류 행사를 갖는다. 이어 일본 야즈정 어린이 대표단 9명이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횡성을 찾아 상호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야즈정을 방문하는 횡성 초등학생들은 하야부사소학교를 견학하고 우산춤 공연을 관람하며 현지 문화유적 체험과 단체합숙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횡성을 찾는 야즈정 대표단은 공근초교에서 전통예능공연으로 태권무를 관람하고 역시 문화관광체험과 단체합숙으로 교류를 증진한다.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진행돼 온 횡성군과 야즈정 어린이 교류는 옛 핫토정 시절부터 포함하면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기사출처 : 강원일보>
[새얼굴] 이대섭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장
이대섭 섬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경기 침체로 봉사단체들이 위축되고 있지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실천력 있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 봉사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
횡성 청일면 신대리 출신. 방송고, 상지영서대를 졸업. 횡성군 족구연합회장을 역임. 현 강원도세팍타크로협회장, 횡성 연합철강 대표. 가족은 부인 유정춘씨와 1남1녀. <기사출처 : 강원일보>
횡성 농공단지 기업 유치 탄력
- 군, 대현이엔씨 분양 계약, 주중 가구업체 현지 상담 -
최근 각종 기업들의 횡성 이전 및 상담이 잇따르면서 횡성군이 사활을 걸고 추진중인 ‘기업 유치’가 탄력을 받고 있다.
21일 횡성군에 따르면 민선 6기 횡성군정이 시작된 이래 지난 9일 합성형라멘교 등을 전문 생산하는 대현이엔씨(대표 서권)가 횡성 공근농공단지 부지 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입주하며 민선 6기 횡성군정 기업 유치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이어 최근 공근농공단지에 가구제조업체가 부지 1만㎡, 기계제조업체가 부지 3750㎡에 입주하기를 희망, 상담이 진행중이며 경기 파주에 위치한 기계제조업체도 우천 제2농공단지에 입주를 검토, 이번 주중 현지 공장 방문 및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기업들의 관심을 더욱 높여 나가기 위해 내달 1일까지 2주간 육류가공 1650개, 농산물 가공 1455개, 자동차 부품 939개 등 총 3개 업종 4044개 기업에 횡성 기업 유치 홍보물을 일제 배부하는 등 집중 유치 홍보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접근성과 혜택 등 장점이 부각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쳐 보다 많은 우수 기업들의 횡성 이전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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