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8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 되는 월요일 아침을 축복 하면서 말씀묵상을 나눕니다.
- 어제 10월 첫 주일에 섬기는 교회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많았으리라 믿습니다.
- 큰 태풍이 지나면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맞는 경북 영덕과 강구 지역을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 그래도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큰 피해 없이 태풍이 지나게 됨을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기도합니다.
◑ 본 문 ◑
{ 출애굽기 40 장 34 -38절 }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 제 목 ◑◑◑◑
◗◗ 성막 봉헌식
◑◑◑본문 이해와 요약 ◑◑◑
◗ 40장에서는 28장에서 지금까지 근거로 하여 제사장의 의복에 관하여 언급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은 성막을 세우는 일과 성막과 제사장들을 성별하는 일과 관련하여 모세에게 상세히 지시하였습니다.
- 마침내 성막 봉헌식(17-33절)이 끝나자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임했던 것입니다(34-38절).
- 특히 성막을 봉헌식 하는 절차로는 우선 회막을 세우고 증거 궤를 들여 놓은 후 상을 놓고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놓고 불을 켠 다음 번제 단을 회막의 성막문 앞에 놓고 물두멍에 물을 담습니다.
- 그 후 뜰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장을 달고 관유를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바르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기름을 바르고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합니다.
- 그리고 제사장 위임식을 준비하는 절차로 모세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가서 물로 씻기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거룩한 옷을 입힌 후 기름을 부어 제사장 직분을 맡겼습니다.
- 이후로는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를 상징하는 구름 기둥이 성막 위에 항상 있어 이스라엘의 광야 여정을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 많은 부분이 반복되어 기록된 것을 보게 되는데, 그러한 내용들은 이스라엘 역사에서 이 일이 차지하는 신성하고 엄숙한 성격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 아울러 본장은 모세가 하나님의 지시에 철저히 순종하였다는 사실을 여러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것을 다루는 부분에서 무려 일곱 번이나 모세의 순종을 말합니다.
-출40장에서도 같은 수의 순종을 말하고 있는데, 이렇게 완전수가 두 번이나 나온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닐 것입니다.
- 특히 성막이 건립되고 봉헌식을 말씀대로 거행하자 이제 하나님께서 성막에 강림하셨습니다.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약속대로 당신 백성인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하시기 위해 내려오신 것입니다.
- 그리하여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했습니다.
- 이와 같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지시를 신실하게 따르자 주께서는 회막을 덮어 보호하시고 영광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야 하겠습니다.
- 철저한 순종을 하나님께서는 원하고 계심을 볼 수 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름다울 정도로 하나님을 향한 헌신으로 하나가 되어 있었기에 그들의 감격과 만족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➀ 인생의 최고 가이드는 하나님이시다. ➁ 신앙생활은 수동태이다. (출애굽기40장36, 37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나그네와 같은 인생길의 가장 확실한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 36-37절을 살펴보면 성막이 완성 된 후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길로 행군을 하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으면 언제가지고 그 자리에 머무르며 구름이 떠오르기를 기다렸습니다.
-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의 생각과 판단대로 광야 길을 행군한 것이 아니라 구름이 인도하는 대로 행군한 것입니다.
-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광야 길을 갔음을 의미합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판단과 생각대로 행군하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랐습니다.
- 이것이 그들이 40년의 긴 광야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입니다.
-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들이 세상에서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원동력도 자신의 힘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는 것입니다.
-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걸어갔던 광야와도 같습니다.
- 그 곳에서처럼 우리 인생길 앞에는 여러 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 아무리 광야에 대한 지식이 뛰어난 자도 그 곳을 지나갈 때에 어떤 일이 닥쳐올지도 모를 모든 위험을 다 알 수 없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에 놓인 위험을 모두 알 수 있는 사람은 우리 가운데 아무도 없습니다.
-시편27편 11절에서 “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생각하셔서 평탄한 길로 나를 인도하소서!” 라고 하였습니다.
- 아무리 조심하고 준비해도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위기가 닥쳐오고, 미리 안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시련이 찾아오는 것이 인생길입니다.
- 특히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이 회막 위에서 떠오를 때는 광야 길로 행군을 하지만,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언제까지라고 그 자리에 머무르며 기다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 그런데 구름이 떠오르기까지는 며칠이 걸릴지 아무도 몰랐습니다.
- 그 기간이 때로는 일 년씩이나 되기도 했고 때로는 며칠밖에 걸리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을 때도 언제나 곧 떠날 채비를 하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 그러니 당연히 한 자리에서 집을 짓고 정착을 하거나 그곳에 토지를 마련하고 농사를 지어 생활 기반을 이룩할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 그들에게 광야 길은 영원히 머무를 터전이 아니라 약속의 땅을 향해 가는 나그네 길에 잠깐 머물다 가는 곳이었습니다.
- 그래서 그들은 광야에는 아무런 희망도, 아무런 미련도 갖지 않았던 것입니다.
- 그런 인생길을 사람의 힘만으로 승리하며 걸어간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그러므로 내가 나의 인생 여정을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길 때 나는 승리하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 시편143편 10절에서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라고 하였습니다.
- 내가 나의 인생길의 위험을 모두 알지도 못하고 또 설령 안다고 해도 그것을 헤쳐 나갈 힘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모든 위험과 문제를 다 알고 계실 뿐만 아니라 어떤 위험과 고난도 능히 이길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 그렇다면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나의 인생길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믿음으로 맡기고 의지하고 사는지?”를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해 봅시다. 인생은 하나님께 맡겨야 안전하고 참되게 사는 것입니다.
- 그런 험난한 인생길을 전적으로 믿음으로 맡기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른다면, 어찌 나의 인생길이 형통하지 않겠습니까? 신앙생활은 하나님 앞에서 수동태로 순종하며 따라 가면 삽니다.
- 그렇다면 혹시 지금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의 인생길에 넘지 못할 고난과 위험이 놓여 있습니까?
-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걱정하고 염려 속에 방황하고 있습니까? 아니 나의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습니까? 주저 말고 복음으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 들어오라고 전해 봅시다.
- 이사야 48장17절에서 “너희의 구속자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이신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당장 염려와 걱정하는 모든 고민들을 내가 결정하기 전에 언제나 구하면 주시겠다는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여 선한 길로 인도받아 확신 있는 신앙을 가집시다.
-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맡기는 순간 나의 모든 인생길은 성공과 축복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그러므로 모든 인생의 최고의 가이드가 되시고 지켜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겸손하게 순종으로 따라 가며 선한 영향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