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는 사도라는 말은 나오지만 본당신부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요
초대교회에서는 예루살레 원로회의에서 어떤 지역에 지도자를 파견합니다
그는 원로회의에서 임명받고 주님의 이름으로 안수받은자입니다
그런데 도시의 발달로 한 지역에서 여러개의 교회가 필요하고 이들을 전부
사도들이 운영핤가 없어서 사도들을 대신해서 파견된 사람을 본당신부라고 하고 파견된 곳을 본당이라고
하였지요
사제서품하는 행사에 가보면 주교가 사제를 서품하기이전에
모인사람들이 천거하는 의식이 있습니다
천거받은이들을 주교가 임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당의 봉사자들 사목위원이나 평협의원 재단체장이나
제분과장은 전부 본당신부가 임명한다
그러나 천거는 소속회원들이 하게 된다는 것이다
가장 확실히 천거에 의해서 선출되느 꾸리아간부도 요즈음에는 대부분
본당신부에 의해서 내정된다고 한다
요즈음과 같이 복잡한 사회에서 많은 것을 회원들의 천거로 본당신부가 임명하기는
어렵고 그리고 적합한 사람을 천거하기도 어려울것이다
그런의미에서 볼때에 소공동체모임에서 구역.반모임은 좋은 의미일것이다
같은 동네에서 만난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서로를 잘 알수가 있을것이다
그래서 소공동체의 목적은 본당의 일꾼을 구역모임에서 천거한다는 것이다.
성당은 예비자를 세례시킴으로서 세상을 복음화시킨다는 것인데
천주교회에 좋은 감정을 가지고도 잘 성당의 초대에 잘 응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것은 신앙교리를 떠나서 새로운 집단과 어울린다는 것이 자연스러울수는 없다
그러나 단지 동ㄴ에서 안다는 이유로 초대를 받아가는 것은 자연스러운일이
될수가 있을것이다.
제가 어릴때에는 동네에서 결혼식을 식장에서 하더라도 끝나고 돌아오면
집에서 친척이나 동네사람들을 초대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시골에서는 마을에 방송을 해서 버스를 타고 읍내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하고
마을회관을 빌려서 동네사람을 초대해서 먹인다고 합니다
성당공동체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개신교회는 천주교회와 달리 이런 행사를 한다고 한다
비용은 교회신자들이 초대하고 초청티켓을 발부하면 그 행사당일은 촏받은 사람은
특별대를 받는다 교회소개를 받고 식사대접에다가 공연하고 가수초대해서 음악을 듣기도 합니다
초대받은이들은 외인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구역모임에서 가정이나 아니면 많은 경우에는 동네노인정같은곳에
음식을 마련해서 동내의 외인들을 초빙한다는 것이가
그리고 본당행사에도 초빙하면 좋을것이다
본당의 성서형제회가 인원수를 제한하더라도 동네 외인들을 초빙해서 대접하는 것도
본당선교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요즈음은 이사온사람이나 재개발로 인해서 새로운 사라들이 많습니다
동네의 아파트나 연립등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간이시설을 하고 그곳에서 간단한 음료수를 제공하고 더위에 잠시 쉬게 하는 것도
당장 입교는 안되더라도 좋은 인상을 남긴다는 것이다
교중미사후에 성당마당에서 미사끝나고 나온 이들을 성서형제회를 소개하는 것도
좋은일이고 특히 단체가 없는 본당에 가서 이를 알려도 좋을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서울의 경우나 안산 그리고 전주지구에서는
자신의 본당이나 아니면 지구전체가 특정본당이나 알려지지않는 본당에 가서 알려도
좋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