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번: 토지-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리 415번지, 417번지(2필지로 접해있음) 가옥- 충북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리 354번지 2. 지목 : 토지 - 전 2필지, 415 번지(700평여평), 417번지(500여평), 총 1200평 가옥 - 대지 50평 (건평 20평내외) - 정확치 않음, 지상권만 있음. 대지는 종중 소유 3. 토지와 가옥의 특징 토지 - 토지는 지방도로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는 계곡을 끼고 있는 20여호의 마을에서 1km 정도 계곡을 끼고 산속으로 들어가면(도중에는 거의 밭이 없고 계곡으로만 되어 있으며 계곡의 수량도 적지 않아 경치가 좋음) 계곡의 세갈래로 나뉘면서 그 사이에 두 덩치의 넓은 밭이 마치 어머니의 자궁처럼 펼쳐져 있는데, 그 중 작은 덩치(전체 3000평정도)의 밭 중 가운데 부분 1200평이 매매 대상. 물이 맑아 마을에서 이 계곡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토지에 집을 짓거나 하는 것은 마을 어르신들이 반대하는 상황. 그러나 법적으로는 집을 짓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곳으로 살면서 마을 분들과 잘 융합이 된다면 양해가 될 수도 있을 법함. 토지에는 경사면에 대봉 감나무 8그루와 필지 경계면에 큰 뾰족감나무 2그루, 제법 큰 호두나무 2그루가 있음. 가옥 - 가옥은 북향의 전형적인 농가로 1자형이며 방 세칸에 가운데 작은 토방이 하나 있고, 전부 불을 때는 구들 방이며 아궁이가 있는 곳에 수도를 끌어와 입식부엌처럼 사용하고 있음. 대지는 종중 소유이고 지상권만 주장할 수 있는 농가. 마당은 시멘트 포장과 작은 텃밭이 있고 허름한 창고가 한 채 있음. 계곡과 접하고 있는데 계곡 쪽으로는 둑으로 쌓인 약 40-50평 되는 하천부지가 있어서 마치 고립된 뒷마당처럼 사용할 수 있음. 하천부지에는 10미터가 될 법한 호두나무 세 그루와 작은 호두나무 네그루, 감나무 한 그루가 있음. 또 하천부지에 생태화장실겸 작은 창고, 곶감 말리는 곳, 호두나무를 중심으로 만든 직경 6미터 가량의 둥근 닭장이 지어져 있고, 닭도 수탉 2마리와 암탉 7마리가 잘 자라고 있음. 4. 사용현황 ; 2009년 11월에 귀농하여 작년 한 해동안 유기농 농사를 지음. 밭작물로는 감자, 고구마, 고추, 콩, 참깨, 들깨, 옥수수, 가울 배추와 무 등을 심었고, 곶감과 호두 수확도 꽤 좋았음. 5. 희망금액 : 전 1200평은 4500만원, 가옥 500만원 이외에 경운기(작년 구입 트레일러, 로터리, 배토기 포함), 예초기(작년 구입한 새것), 전동톱 (중고매입), 오토바이 등을 비롯하여 사용하던 농기구 일체(고춧대 400개, 분무기, 등등)를 다 합하여 500만원 총합 5500만원 참고) 이왕이면 전체를 다 매입할 분을 찾지만 토지만 따로 팔수도 있음. 6. 연락처 : 핸드폰 : 010-9259-0815 박노양 이메일 : parknoya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