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먹는 사람은 아마도 모르겠지요...
전날 술먹고 필름 끊어졌을때...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과연 내가 어떤 행동과 말을 하였는지...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
너무나도 궁금하고...
혹...
어떨땐...겁나기도 합니다...
설마 마음에 숨겨둔...
혼자만의 비밀을 말해버린건 아닌지...하면서...^^
왜 술먹으면 맘속에 담아 둔 말을 한다구 그러잖아요...
아마도...
그래서 살님이 나만 보면...
술 먹으라구 자꾸 보채나 봅니다...^^
결국 다음날 얘기해보면...
둘다 모릅니다...어제 어떤일이 있었는지를...ㅋㅋㅋ
용기없는 남자들이 술마시고...
맘속 진실된 말을 많이 하기도 한다지요...^^
술힘을 빌어서 말입니다...^^
진실된 말을 먼저하고...
그걸 잊기위해 술마시는 사람도 있다지요...^^
물론 사람마다 얼큰하게 술 취하면...
다 똑같진 않치만요...^^
아~~~속 쓰려~~~
울엄만 술먹지 말라구 그러는지...
아침엔 해장국 거의 안 끓여 줍니다...
친손자 외손자 생긴 뒤부턴...
아예...아들인 저는 찬밥신세랍니당...^^
어디 해장국 끓여줄 사람 없나여~~~^^
옛!!! 술을 끊으라~~~굽쑈...?
음...
그런 조용히 술마시면서...
생각해봐야 겠네요...^^
지나친 음주는 건강과 기억력을 망칩니다...
작작 마십시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후다닥...
카페 게시글
어설픈향기
생활정보
횟집을 나와...지하철 타고...부산역까지...어떤일이 일어났을까요...?
돌이삼
추천 0
조회 15
02.10.25 10:4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