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장관에 위철환...검찰총장에 정인창, 이건리 급부상
- 서둘러 중앙지검장과 검찰국장 인선을 발표한 청와대가 정작 중요한 법무장관과 검찰총장 자리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
- 그만큼 노무현 정권에서 실패했던 검찰개혁을 반면교사 삼아 이번에는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심사숙고의 모습으로 해석되고 있음
-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법무장관 자리에 위철환(18기)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유력 후보로 급부상
- 위 전 회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법조계의 대표적인 흙수저. 중학교까지만 마치고 서울로 올라와 2년 동안 용산역 일대에서 신문배달과 구두닦이를 하면서 야간고등학교를 다닌 전력이 있음
- 서울교대를 졸업하고 잠시 교편을 잡았다가 다시 성균관대 법대 야간으로 들어가 결국 사법고시까지 패스한 전설적인 인물.
- 직선제 변협회장 가운데 유일한 지방변호사회 출신.
- 문재인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 공명선거운동본부 공동선거본부장.
- 본인도 법무장관 자리를 의식한 듯 다음 달 18일 대검찰청에 큰 딸 결혼식을 예약해뒀는데 하객을 아무도 부르지 않고 있음.
- 법무장관 후보자가 발표가 되고나서 하객 초청 여부를 최종 결정을 내릴 거라고.
- 법무장관보다 더 고민이 큰 자리가 검찰총장임.
- 노무현 정부 때처럼 검찰 내부에서 고르다가 송광수처럼 ‘내목을 쳐라’ 이렇게 나오면 죽도 밥도 안 된다는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고
- 초반에 김경수, 소병철, 문무일이 거론됐지만, 최근에는 정인창(18기) 전 부산지검장이나 이건리(16기) 전 창원지검장이 새롭게 떠오르며 5파전 양상을 띄고 있음.
- 정인창 전 지검장은 법무부와 검찰 요직을 거쳐, 각종 수사는 물론 검찰행정에도 밝다는 평. 특히, 부산지검장 퇴임 때 시민들이 부산지검 앞에 '국민검사' 등이 적힌 현수막을 걸고 퇴임을 아쉬워 하는 퍼포먼스를 벌일 정도로 신뢰를 얻었으며 검찰 내부에서도 수긍하는 분위기.
- 이건리 전 지검장도 흠 잡을 데 없는 이력과 신망을 받는 인물인데다, 결정적으로 전북 전주 출신이라 지역 안배차원에서 고려할 만한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음
응원합니다
문중에 영광을~~,
응원합니다믿습니다
정남진 장흥 본향에서도 응원합니다.
큰 꿈을 펼치시길...
응원합니다.
응원 합니다. 웃싸라 웃싸~~
믿습니다.
우리의 바람대로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