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정상에서
일시 : 2020년 1월 19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산우회 친구 모두 6명
기해년 연말에 이어 경자년 들어 천성2봉 첫 산행..
양산 서창의 천성리버 아파트 앞에서 만나 산행 시작합니다..
보현사 앞으로 오르다 지난번 벌목한 자리에 새로운 건물이 들어서 있네요..~
운동시설이 있는 장소에서 사과 한쪽씩 먹고~~..
쉼터 오른편으로 오르는 길에서 조금가면 갈라지는 장소에서 광우, 광용 친구와 가파른 능선으로 갑니다..
같은 코스 여러번이라 GPS 켜지 않고 가다 가파른 능선 가길래 늦게 구동시킵니다..
바위 사이로~~..
능선 오르다 바위전망대로 갑니다..
모르면 그냘 통과 하기 쉽답니다..
법수원 위로 멀리서도 잘 보이는 거대한 암봉이 있습니다..
갑자기 저 압봉 위로 가고 싶어 집니다..
법수원 오른쪽으로 급한 바위위로 물이 흘러 내립니다..
법수원 아래에 혈수폭포가 있답니다..
전망대 조금 밑에 누군가 쉼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밑에서 이 방면을 보면 아찔한 암벽입니다..
더 올라 가니 보이지 않던 태극기가 보이네요~~..
법수원 위 암봉..
직벽 바위 오른편으로 길이 납니다..
바위위에 서 있는 소나무..
암봉을 넘어 쉼터에서 돌아본 경치..
그동안 산행 별로 못하다 보니 편한길 나두고 왼편 길로 홀로 갑니다..
중간 암벽길은 광우 친구가 가고 다른 친구들은 둘러가는 길로 가 식당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왼편 좁은길 가면 나오는 바위 전망대..
미세먼지가 심한가 봅니다..
대운산과 서창 시가지가 뿌옇게 보입니다..
산 허리를 왼편으로 돌아 가는 길~~..
어제 내린 비로 계곡에 물이 제법 많이 있네요~~..
지나온 길은 계곡 아래로 가는 길이라 다시 위족으로 가야 합니다..
돌길이라 제법 험하답니다..
정말 물이 많아 경치가 그만입니다..
위로 경치 감상도 하고..
바람이 차갑게 불어와 햇볕드는 장소를 찾아 식당을 차립니다..
오늘의 특식 오국 대장이 갖고온 찐만두...
어제 여기는 눈이 내렸나 봅니다..
고추장 칼국수와 따끈한 커피 한잔하고 법수원 위로 가는 길은 너무 험하니 늘 통과 하던 천성2봉 으로 갑니다..
계곡따라 조금 올라가다..
여름철 알탕장소를 지나가다 ..
한번씩 뒤돌아 보면 나무에 가려진 멋진 모습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계곡을 가로 질러 오른편 산길로 들어 섭니다..
산행객들이 많이 다니지 않았는지 길이 희미 합니다..
저 바위를 지나 경호, 광용 친구는 계곡 다라 가고 우리는 오른편 산길러 갑니다..
낙엽 밟으며..
산길 돌아 임도로 나오니 눈이 보이네요..
여기서 천성2봉 가려면 얼마가지 않는데 저쪽으로 간 친구 만나러 임도길 따라 갑니다..
가다 돌아보니 천성2봉 바로 밑의 큰 암봉이 보입니다..
도중 일행을 만나 천성2봉 정상으로 향합니다..
산길 옆으로 큰 바위가 보입니다..
저길 올라가면 조망이 정말 좋지요~~..
바위위에 올라 조망해 봅니다..
천성1봉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법수원 위 암봉부근..
천성2봉이 지척입니다..
지나온 암봉..
천성2봉위 까마귀들의 군무~~..
천성2봉에서~~..
정상 부근..
버스 이용하기 편하고 제일 빨리 내려가는 길로 하산 하는 중..
임도를 지나 직진해서 내려 갑니다..
내려가다 오른편 길로 가면 계곡으로 내려가는데 오니편으로 돌아 가면 작은 계곡을 지나게 됩니다..
돌무더기에서 잠간 휴식..
오전에 올랐던 장소로 다시 돌아 옵니다..
산허리 돌아 내려가다 보현사를 돌아보고 갑니다..
보현사 밑 주차장..
오늘은 지하철 범어사역 근처의 마늘보쌈으로 마감합니다..
다음주에 설날이 들어 있네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게 다시 만나기를~~...
첫댓글 이 해도 더욱 건강하시고 등산 즐거운 소식 많이 전해 주세요
반갑습니다..
어려운 일 하시느라 노고가 크십니다~~..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