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행> 1박2일 촬영지, 울고 넘는 박달재가 아닌 웃고 넘는 박달재
울고넘는 박달재 고개를 자동차로 넘어 가는데도 쉽지는 않았다.
꼬불꼬불 커브길과 오르막길.. 자동차가 없는 옛날에는
박달재를 넘어갈 때 정말로 힘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박달재터널이 뚫여서 울고넘는 박달재 고개를 넘어가는 일이 별로 없다.
박달재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백운면을 갈라놓은 험한 고개로
제천 1박2일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지금은 옛 생각을 하면서 박달재휴게소와
박달재조각공원, 박달재자연휴양림을 많이 찾고 있다.
박달재 1박2일 촬영지 인증
박달재서원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주변을 구경하고 있으니 해학적인 조각품들이 많다.
해학적인 조각품들을 보면서 피로도 풀고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 본다.
성황당
금봉이가 박달도령의 장원급제를 위하여 빌던 곳이라고 한다.
박달재 김취려 장군 유적관리소
오른쪽으로 가며는 시랑산 망경대 등산길이다.
위열공 김취려 장군 기마상
김취려장군은 고려의 명장으로 1216년 거란의 무리들이 세운 대요수국의 일부가
몽고군에 쫓겨 압록강을 건너 고려를 침입하였을 때 거란군을 크게 물리쳤다.
박달재노래비
울고넘는 박달재 가사
박달재 유래
박달재의 원이름은 천등산과 지등산의 영마루라는 뜻을 지닌 이등령이었으나
조선중엽 경상도의 젊은 선비 박달과 이곳의 어여쁜 낭자 금봉이의
애닯은 사랑의 전설이 회자되면서 박달재로 불리우게 되었다.
서울 올림픽 성화봉송 기념비
박달재 가는 길 : 충북 제천시 백운면 평등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