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CCP교육 7월 21-22일 (소규모) HACCP팀장교육 후기 올려봅니다.

[유니쉐프]

교육명: (소규모) HACCP팀장교육
교육일시: 2016.07.21-2016.07.22
교육장소 : 한국식품정보원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고 있으신지요?

지난 주 이틀간 교육 후에 피곤했는지 어제 하루종일 잤네요.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오시는 분들은 영등포역에서 하차 후,

지하 출구로 내려가서 6번출구로 나가셔서 왼쪽으로 쭉 가시다 보면 타임스퀘어 지나고 에이스건물 크게 보입니다.

회사가 엄청 많고 4동까지 있는데 1동으로 가시면 됩니다.

(정보원 사이트에 지상 지하 모두 1번출구라고 나와 있어서 첫날 조금 헤멧습니다)

719호 교육장 입구 모습입니다. (건물 자체 시설도 깔끔하고 교육받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교육장 뒷편에 있는 다과와 정수기 교육일정 등 있습니다. (과자가 안보이는 사이에 종류별로 채워져있는..잘 먹었습니다)

교육장 입구와 오른쪽 벽면에 여러 많은 자료들이 붙어 있는데 HACCP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들이

보기 쉽게 색깔별로 POP가 비치 되어 있습니다.

기업에서 교육비 지원해주시는 분들은 환급 가능하니 제일 중요합니다 정말.

교육 신청 하기 전에 해당서류 보내라고 안내문도 있는데 직접 교육을 가보니 안하시다가 거기서 하시는 분들도 보이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내용이나 교재내용에 대해서는 다른분들이 후기를 잘 올려주셔서

저는 다른 방면으로 교육장에 대해 간략하게 사진 몇장으로 소개 해 드렸구요.

저 같은 경우는 품질관리 업무로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틀 잡기가 어려운 상태였는데

교육을 통해서 큰틀을 잡은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이틀간의 교육을 짧게 나마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21일-  오전에는 허강사님이 유일하게 여자강사님이셨고 최대한 분위기를 편하게 해주신 것 같습니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2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 훌쩍가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오후에는 박강사님 강의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사투리 때문에 발음을 좀 못 알아 들었던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실제 예를 들면서 설명해주신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도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22일- 오전, 오후 정강사님이 계속 강의를 해 주셨는데 21일보다는 조금 교육장 분위기가 산만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강사님 특성이겠지만 계속 앞뒤로 오시면서 포커스를 어디에 맞춰야 할지 모르는 점도 있었고

PPT 위주로 읽는 수업만 해서 실제 업장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식으로 하는지에 대한 실무에 대한 효율성이 낮았던 것 같습니다.

* 전체적인 느낀점과 개선사항

1. 학생 교육이 아닌 직장인 교육이다 보니

저를 포함해서 회사 업무나 개인적인 일들로 전화를 많이 받으러 가셔서 조금은 산만 할 수도 있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 점심시간이 12시부터 1시까지인데 건물 4개에 회사가 엄청 많다보니

겹치는 바람에 엘레베이터 문제 뿐만 아니라 식당가도 사람이 많아서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교육장 다과쪽에 어떤분도 점심시간을 1시로 바꿧으면 좋겠다는 포스트잇 메모를 봤는데 저도 그 생각이지만

강사님들의 스케쥴도 있으니 그건 관계자분들이 앞으로 잘 개선해주실거라 믿겠습니다.

3. 첫날 교육 할 때도 안내 하시는 직원분이 말씀하시지만 볼펜을 주시는 데 색상을 바꾸는 볼펜이라

색상을 계속 바꾸게 되면 소리가 나서 주변 사람들한테 피해가 간다고 당부하셨는데도

제 주변 몇몇분들은 무의식중에 계속 소리를 내시더군요.. 볼펜만큼은 검정색 하나라도 있으면 되니 바꿔주셨으면 합니다.

4. 교제를 나누어 주시는데 PPT 원본을 복사본 한 것이고 흑백이라 글씨가 잘 안보이는 자료들이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5. 교육 일정이 빠듯하다보니 조금 시간에 쫒기는 경우가 있는데 좀 더 효율적으로 교육 스케쥴을 조정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강사님들의 평가에 대해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비하나 비판을 한 목적이 아니므로

관계자분들은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후기를 적는다고 장점만 적으면 그것만 보고 믿고 교육 가시는 분들에게 또 다른 실망감이 생길 수 있을까봐

가식없이 편하게 적었습니다.

교육 해주신 강사분들, 교육장 관계자분들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틀 째 교육날 30분정도 테스트가 있는데, 60점 이상 맞으셔야 수료증 받습니다.

오픈북이지만 저는 상당히 어려웠엇습니다..아마 오픈북이 아니라면 다 틀렸을지도..

그럼 남은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소식알리미]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_^